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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된 제3회 2012여수세계박람회성공개최 기원 국토해양부장관배 제3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에서 양양광정초교가 우승, 전국을 제패했다.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연맹장 함종빈•강원도교육위원회 의장)은 드래곤보트 초등부분에 강릉 남강초 2팀, 경포초 1팀, 노암초 1팀, 율곡초 1팀, 한솔초 1팀, 양양 광정초 1팀과 드래곤보트 대학일반여성부분에 강릉남강초 후원회(어머니) 1팀과 카누 대학일반여성부에 참가학교 인솔교사(경포초, 노암초, 한솔초, 광정초)로 구성된 1팀을 출전시켰다.
이 대회에서 드래곤보트 초등부분에서 강원도대표팀 5팀이 예선전을 통과고 결승 경기 5팀에 모두 강원도 대표팀이 출전하는 이변을 연출해 1위 양양 광정초, 2위 강릉 남강초 A팀, 3위 강릉 경포초, 4위에 강릉 남강초 B팀, 5위 강릉 노암초가 차지했다.
드래곤보트 대학일반여성부는 예선을 통과해 선전했지만 결승에서 부산 동아대 체육과에 밀려 강릉 남강초 후원회(어머니)는 아깝게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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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누 인솔교사팀이 진로방해에도 불구하고 1위로 골인. |
카누 대학일반여성부에 참가한 인솔교사(경포초, 노암초, 한솔초, 광정초)팀은 예선전에서 상대팀의 진로 방해를 받으면서도 예선을 통과해 결승전에서 또다시 상대편의 진로방해로 재경기를 치러 아주 값진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 대표팀 성적은 1위 2팀(국토해양부장상) 2위 2팀(한국선주협회장상) 3위 1팀(대한드래곤보트협회장상)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관계자와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중들에게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었으며 시상식에서 강원도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