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명: 만나 황토골
2. 음식명: 오리훈제~호박밥
3. 맛에 대한 평가: 본문 기재
4. 분위기에 대한 평가: 조용하고 아담함
5. 특기사항: 영업시간, 휴무일, 주차장 유무, 전화번호 등 주차공간 여유롭고 042-825-9220
6. 가격대: 8,000원~
7. 위치: 방동저수지 지나 언덕길 충전소 지나 내리막길 중간쯤 우측에 진입길 있음
8. 글쓴이 연령대: (예: 20대 초반, 중반, 후반) 40대 초반
방동저수지 지나 신도안 가는 길에 있는 만나 황토골
첫번째 방문은 배뻥되어서리 오늘은 조신하게? 먹기로 하고~ㅋ
간만 전체샷 한 방
영양 호박밥 2人 기본 (16,000원)
주문 후 20여분 걸리지만 급한 식사기간 아니라면 느긋하게 기다리며..
이것부터 드시면 된다..
어설픈 뷔페 호박죽은 꼬랑쥐내릴 극강의 호박죽
카운터앞에 있는데 무제한? 셀프다..
각종 고소하고 몸에 좋은 견과류가 듬뿍 들어 있어서 기본 두 그릇은 뚝닥~
반찬류도 각 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맛깔나다
오리 전문점이라 몇 점 곁들이로~
상에 깔릴 때 내음부터 환상적인 토속 집된장 찌개
칼칼하고 진한 맛이 슴슴한 호박밥먹고 한 수저 먹음 간이 딱 맞다,
완소반찬이며 리필 꼭하는 묵은지 볶음
사진빨 잘 받을줄 알고 햇살비췬 창가서 찍었더니........음!!~
출사반서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 할 듯~ㅎㅎ
암튼 이 집의 메인인 호박밥,
잣~콩~호박씨~대추 등등 말 그대로 영양 참살이 밥
호박죽먹고
호박밥먹고
오리훈제 먹었더니
이 쯤에서 슬슬 배뻥단계 진입
그래도 이 집의 할라이트인 단호박 시식
달콤하고 촉촉하며 결따라 녹진한 맛이 입 안 가득 맴도는 맛.
결국 이 날도 배뻥!!~
거리가 있어 일부러 찾아 갈만큼 극상의 맛집은 아니겠지만
가끔은 가족이나 연인....
또는 맘맞는 지인들과 함 가보기엔 괜찮은 집입니다,
다음 탐방집은 신도안에 있는 향적산 묵집!!
토속 음식도 맛있지만
겉은 바삭~~속은 촉촉하고 부들 부들한 돼지훈제가 맛있는 집,
커밍 쓘~^^*
첫댓글 음~침나와요~ 단호박 참 좋아하는데 ㅎㅎ 식당도 참 멋있구~ ^^ 근데 전 오리훈제를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돼지훈제집 빨리 소개해주세요 ^^ 임신중이라~ 식욕이 왕성해졌거든요~ㅎㅎ
넵...지금 열씨미 동전 모으고 있슴다~ㅎㅎ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어보인다...가격도 괜찮구....ㅋ 기억하고 있다가 한번 들려봐야겠는걸~^^
원래 집나가면 고생이지만 왠만한건 야외서 먹음 맛있는거야..ㅋ
오리훈제 .. 단호박 다 맛있어 보이네요... 꼬~올깍
토깽이 배가 꺼질틈이 없구나~ㅍㅎㅎ
오 땡긴다욧 내일 애들데꾸 떠볼까합니닷
잘 댕겨 왔는감?
흠~~~ 아주 좋은데요???? 드라이브겸 맛난음식 먹으면 참 좋겠어요...ㅎㅎ
네~일부러 가긴 그렇지만 지나는 길에 식사시간이면 여유롭고 한적하게 식사하시기 좋을 겁니다,
사진만 보면 양이 별로인것 같은데, 카페최고의 대식가인 캐작가가 배뻥까지 갔다니......믿기지가 않는걸~ㅋ
고맙다~~대식가로 인정해 줘서..ㅋㅋ 아마 호박죽과 단호박땜시 은근 서서히 배뻥되는거 같아,
호박밥이 맛있어보이네여..오리훈제는..머..납품용은 어딜가나 똑같은거 같고..
뭐 훈제는 그러려니 한다는~
지난 주말에 일부러 찾아가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묵은지 김치였던가요...? 그거 맛있더라구요...^^*
희안하게 새콤~아삭거리는게 맛나더라구요...일부러 가셨다고요??ㅎㅎ
네~단호박을 좋아해서 일부러 찾아갔어요..ㅋㅋ 죽도 맛있고..반찬도 맛있고..감사해요~!!
맛있게 드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