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5일 – 살전 3: 1- 3
거룩한 만남 축복의 순간
(살전3:1-3)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아무도 이 여러 환난 중에 흔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위하여 세움 받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서론 : 사람은 누구를 만나 동행하느냐에 따라 삶이 좌우됩니다. 자음은 모음을 만나야 글자가 되고, 작은 불꽃은 바람을 만나야 큰 불꽃이 됩니다. 칼이 어머니를 만나면 요리에 쓰이고, 도둑을 만나면 사람을 해치는 데 사용됩니다. 같은 돌이라도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돌담이 되기도 하고 조각 작품이 되기도 하고 징검다리가 되기도 합니다.
삼손은 ‘작은 태양’이라는 뜻이 있는 이름입니다. 그런 삼손이 델릴라를 만납니다. 델릴라는 ‘밤’이라는 뜻입니다. 태양의 복을 받은 그가 어둠을 만나 동행하니, 실제로 눈도 뽑히고 영혼도 어둠의 골짜기를 방황하게 됩니다. 좋은 만남, 그 만남을 볼 줄 아는 눈, 그 만남과 동행하는 것이 복된 삶입니다.
정채봉씨는 그의 글에서 남남을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 가장 조심해야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있을대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
가장 비참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때는 간수하고 힘이 닳아 없어질때는 던져 버리니까. /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우리는 만남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그리고 그 만남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날미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예배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기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말씀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이제 가을 심방을 앞두고 거룩한 만남 축복의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 찾아오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우리는 가장 축복의 순간이 하나님과의 만남의 순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❶ 찾아오셔서 만남 주십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종교도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종교가 사람이 신을 찾아가는 종교인데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종교라고 합니다.
◈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가실 때 그 그곳에서 그 순간에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 하나님이 노아를 찾아가셨습니다,
‘세상에 죄악이 관영할 때 하나님은 마음으로 결심하십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시기로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경건하게 신앙으로 사는 노아의 가정을 심방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6: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방주를 만들라는 것입니다, 방주를 만들어 임할 심판시에 너희 가정이 멸망을 면하라는 것입니다, 노아의 가정을 심방하신 하나님은 살길을 알려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하란 땅에 사는 아브라함이라는 칠십오세나 된 아브라함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와 언약을 맺으셔서 거룩한 민족 택한 민족, 축복의 혈통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창17: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아브라함의 가정은 지상에서 가장 복을 받은 가정이 된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 거룩한 성민이 된것이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가정으로 택함을 받게된 것입니다,
❆ 모세를 찾아가셔서 출애굽의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느헤미야를 찾아가셔서 그를 선지자로 세우십니다,
❆ 지치고 곤하여 쓰러진 엘리야를 찾아셔서 어루만지시고 그에게 영적인 힘을 주십니다,
◈ 예수님께서도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갈릴리 호숫가에 고기를 잡는 어부들을 찾아가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부르셔서 제자들을 삼으셨습니다, 가나에 혼인잔치 집에 가셔서 포도주가 떨여졌을 때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38년 된 병자를 찾아가셔서 그 병을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죽은 나사로의 집에 찾아가셔서 죽은 나사로를 살려내셨습니다. 하나님을 모셔들이고 주님을 모셔들일때 놀라운 은혜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대심방을 받는 중에 각 가정마다 필요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깨닫는 은혜. 허락하신 복을 주시는 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2, 보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스스로 찾아오시기도 하시지만 또한 세우신 종들을 보내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찾아가시기도 하셨습니다만 제자들을 보내시는 주님이셨습니다, 보내시고 찾아가서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그 시간은
❶ 깨달음의 시간입니다.
옛날 주나라 무왕은 기자라는 현인에게 이를 물었습니다. “첫째는 수(壽) 장수하는 것이요, 둘째는 부(富) 물질적으로 넉넉한 것이요, 셋째는 강녕(康寧) 건강하고 마음이 편안한 것이요, 넷째는 유호덕(攸好德) 도덕 지키기를 좋아하는 것이요, 다섯째는 고종명(考終命) 제 명대로 살다가 편히 죽는 것입니다.”
일리 있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정말 이렇게 살다 죽으면 복된 사람일까요. 이보다는 먼저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 가치를 알지 못하면 결코 복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로 깨달으면 행복이요, 깨닫지 못하면 불행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탄식하며 말합니다, (호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불행이고, 자기 자신을 모르는 것이 불행입니다. 하나님을 몰라서 망하는 것이고 자신을 몰라서 망하는 것입니다.
❆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신 하나님
(삼하12:1) “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시니 그가 다윗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하나님께서 나단에게 너는 다윗에게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무런 이유없이 자기 종을 가라고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나단은 다윗에게 가서 말합니다, 그리고 부자 집과 가난한 사람의 양 이야기를 합니다, 부자가 손님이 왔을 때 자기집에 많은 양을 놔두고 가난한 집에 한 마리 밖에 없는 양을 자이 손님을 대접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의협심이 폭발합니다, 그래서 말합니다, “다윗이 그 사람으로 말미암아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그런 나쁜 인간이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 인간은 마땅히 죽여야 한다고 소리를 친것입니다, 그러자 나단은 말합니다, (삼하12:7)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나단의 말을 듣고 다윗은 애통하며 회개합니다, 그러나 그런 책망과 깨달음이 있음으로 다윗은 죄로 인해 죽음을 당하지 않았고 대대로 왕좌를 이여갈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❷. 은혜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바울의 마음속에는 늘 로마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늘 기도하였습니다,
(롬1:9-10)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바울은 늘 간절하게 하는 기도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로마교회를 방문하려고 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시기를 구하였습니다, 바울이 로마교회를 방문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은사를 나누기 위해 (롬1:11-12)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바울이 로마교회를 그렇게 가기를 원한 것은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주어 그들이 신앙에 견고하게 설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신령한 은사> 는 그들이 아직 받지 않은 은혜를 말합니다, 내가 가서 너희를 만나고 아직 받지 못한 아직 얻지 못한 하나님의 은헤와 축복을 나누워 주기를 원하여 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서 그리고 힘들고 여러운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이 믿음안에서 피차에 위를 받고 힘을 얻어 흔들림이 없이 견고하게 설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
❆ 충만한 복을 받게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복을 나누어 주기 위함이였습니다. (롬15: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심방은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축복을 교회에 가정에 전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이새의 집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왜일까요? 다윗을 택하여 기름 부어서 왕으로 세우기 위함입니다. (삼상16:1) “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그래서 사무엘은 이새의 집을 심방합니다, 그 순간은 이새의 가문에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순간이고 이새의 집안에 왕이 세우지는 축복의 순간입니다.
❸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릿 시내에 머물고 있는 엘리야에게 말씀하십니다, (왕상17: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사르밧 과부의 집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그 집에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얼른 보면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집에서 신세를 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과부의 집에 복을 주시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님의 은총인 것 입니다, 하나님이 엘리야 선지자를 먹이시는 것은 다양합니다, 까마귀를 통해서도 양식을 공급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넉넉한 넉넉한 집을 택하여 엘리야를 공궤하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난한 과부의 집을 선택하신 것은 실은 그 과부를 불쌍하게 여기셔서 삼년육개월 동안 굶어 죽지 않고 살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과부가 엘리야의 말을 거절하였으면 하나님의 은혜는 다른 집으로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과부는 비록 밀가루 한 움쿰 밖에 없지만 그것으로 떡을 만들어 엘리야를 대접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된 것입니다,
(약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가정에 문제가 있느냐 그러면 장로들을 청하여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여기서 장로는 목사를 말합니다, 교회의 지도자를 말합니다. 가정에 문제가 있을 때 장로를 청하여 기도를 받으라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할때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역사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여 주실 것입니다,
결론 :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출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하나님앞에 제단을 쌓는 그곳에 하나님이 임하시고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마18:19)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 가도하는 그곳에 주님이 함께하셔서 기도를 들어주시고 역사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