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아 안녕👋 나는 키아(キア)야~^^
활동 2주차 고생많았어!!!
매일 다연이의 무대를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
10-15 예정이었지만 다연이가 버블로 일일 팬매니저는
일요일이라고 스포해주었기 때문에
일요일까지 남기로 했어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다는 마음으로
돌아가게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고마워🥺
혼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ㅎㅎ
소중한 하루들을 잊지 않도록
기록해 갈께
6/10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다연이가 정말 좋아하는
마라탕을 먹었어🌶️
한국에 와서 중국요리
웃기네ㅎㅎ
그리고 향수 만들러 갔어!!!
내가 만든 향은 채현이의 향과 비슷하고
다연이 향도 너무 상큼하고 좋았어!!!!🌻
좋아하는 향을 섞어도 좋은 향이 될지 불안하고
신기했지만 향수를 만드는 과정은 정말 재미있었어!!!🫧
근데 나는 평소에 향수를 안 뿌려서
처음 산 향수가 다연이가 만든 향이랑
내가 만든 향수야✴︎
좋은 추억이 생겼어!! 고마워!!!!
그리고 사녹에 필요한 앨범을 사러 갔어
사실 처음 본 건 이때고
일본에서도 다 팔려서 못 샀고
드디어 앨범을 만날 수 있었어! !라는 느낌
저녁은 다연이네집🍣 갔다왔어
항상 시키지 않는 메뉴에 도전해 봤어!!!
다 맛있었어🥺🥺🥺
이건 TMI인데 목욕후에는 친구들이랑
편의점에 가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어🍦
맛있었다^^
6/11
첫 사녹 더쇼
너무 설렜어!!!💓
회장에 들어가서
이렇게 가까이서 무대를 봐도 되는거야?! 이랬어
지금까지 가장 가까이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콘서트와는 달리 퍼포먼스 중에 팬들이랑
소통하는 일은 없고 카메라를 향해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고자 하는 자세가
전해져서 너무 멋있었어!!!
무대가 끝나면 항상 케플러여서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어🫶
그리고 이날 생방송에도 들어가게 되었어
다른 팬들도 있는 가운데 케플리안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모습이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루피 이름보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혹시 알아줬나??💓
"영원하자 케플러" 뒤에 영은이가 얼굴을 가리고
우는게 보였는데 설마 했는데 다연이를 보면
다연이까지 울고 있고
어떤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는지 몰라서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어ㅠㅠ
방송 후부터 그때 케플러 전원이 울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 회장에 있던 케플리안의 한 사람으로서
큰 성원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했어
고마워
6/12
쇼 챔피언 사녹
이날은 정말 아침이 빨라서 힘들었어🥹
이 날 본 아침해는 예뻤어🌅
다연이도 많이 졸렸지??🥺
항상 정말 수고했어🫳
아침 일찍부터 그렇게 큰 소리를 낸 것은 인생에서
처음이었지만 즐거웠어 ㅎㅎ
친구들이랑 합류해서 카페에 갔어!!!
다들 다연 팬이야
같이 다연이 얘기하고
다연이가 좋아하는 점이나 재미있는 점을
많이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점심도 같이 먹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어!!!!!💞
그리고 만약 생방송에 넣으면 가질려고 했던 보드야
다연이는 기억이 안나겠지만 이날 사녹때 내 옆에서
울고있던 친구를 향해 다연이가 한 말이야 ㅎㅎ
생방송에서는 어차피 다연이가 울것이기 때문에
만든것이지만 생방송에는 들어갈 수 없었어,,,
같은 공간에 있을 수는 없었지만
다시 한 번 말할게
1위 정말 축하해
편지에도 썼겠지만
항상 팅언니가 말하듯이
케플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이 노력해왔지??
많이 힘든 일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줄곧 1위 후보밖에 올리지 못했다
그래도 이번에 2년만에
1등을 선물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
케플러의 기쁨의 눈물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케플러의 노력이 마침내 보답을 받게 되어 기뻤어
케플러가 항상 열심히 해주니까
우리도 보답하고 싶고 행복하길 바랬어
정말로 정말로 축하해
생방송 공연장에 있지는 못했지만
같이 있던 케플리안이랑 함께 방송을 보고
다같이 울었어,,,
정말 감동받았어
9명이서 1등을 선물하고 싶어서
지금이 아니면 의미가 없고 지금밖에 할 수 없어
이 경치를 보여주고 싶었고 봐주었으면 했어
행복한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나는 정말 행복해
잠시 후 라디오도 수고했어요!!!!
보러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 봤어 아쉬워😢
즐겁게 라디오를 한 것 같아서 다행이야!!!!
많이 수고했어!!🥹
6/13
엠카운트다운 사녹
이 날은 굉장히 더웠네🥵
이 날의 헤어스타일은 정말 좋아!!!
정말 이뻤어!!💞💞💞
항상 예쁘지만!!!
완전 내 스타일이었어!🥹🥹
점심은 짜장면 먹었어!!🤤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
저녁은 네 번째 다연이네집🍣
다연이네집에서 사녹신청했어
언제나 정말 맛있어서 감동이야
어머님 아직 만나본적이 없기때문에
인사하고싶다고 생각하고있어
6/14
이날은 일찍 일어나서 뮤직뱅크 공개 출근!!!
인사하는 뒤에서 카메라를 잡고 있었는데
시선줘서 고마워‼︎🥹
정말 너무 이뻤어!!!!!!!!!!!!!!!!!!!!
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다들 다연 팬이야🐿️
그리고 이날은 정말 아슬아슬하게 생방송에 넣었어
한번이라도 더 케플러의 퍼포먼스를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밤에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혼자가 되었는데
너무 외롭고 무서웠어ㅠㅠ
빨리 케플러랑 케플리안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어
이날은 케플러로 채워진 하루였다!!!!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 고마워!!!!!!!!!!!
6/15
아침부터 비가 와서 걱정이었는데
회장에 도착할 무렵에는 그쳤군
처음 미니 팬미팅에서 설렜는데
환호성을 내지 못하는게 조금 아쉬웠어
귀여운 다연이도 멋있는 다연이도
케플리안 앞에서 멤버들이랑 즐겁게 대화하는
다연이를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
팥빙수도 맛있었어!!🍧
또 먹고싶다~
6/16
드디어 마지막 날
드디어 일일 팬매니저
많이 전하고 싶었던 건 있었지만
우선은 많이 보고싶었어
"키아"라는 이름을 불러줘서 정말 놀랐어
잘못 들은 줄 알았는데
나는 다연이를 많이 만나러 가는게 아닌데 기억하고 이름을 불러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진심으로 기뻤어
너무 놀라서 동영상의 마지막이 "엥?!" 라고 되어있으니까 봐봐ㅋㅋ
스스로도 웃을 수 있어ㅋㅋㅋㅋ
토요일에 안돌아가서 정말 다행이야
마지막으로 다연이를 만나서 행복한 마음으로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
처음으로 음악방송이나 사녹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
다연 팬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행복해🫶🐿️
다연이가 하는 퍼포먼스가 가장 좋다고
다시한번 생각했어😌
편지를 줄 수 있는지 몰라서
그날 바로 레터세트를 사러 갔어💌
일기 컨셉으로 그날의 감상이나 사건들을 적어봤는데
어땠어?ㅋ
글자수가 한정되어 있고 전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어려웠어
다람쥐라서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산거야
귀엽지?!💓💓💓
나의 MBTI는 INFJ에서 사교적이지 않고
항상 계획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만
케플러나 다연이를 좋아하게 되고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먼저가 된 것 같아
뭔가 생각할 틈이 있으면 만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어
혼자서 해외에 나가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거나
전까지는 하지 못했던 것들도 다연이를 만나고 나서
용기가 생기거나 모르는 세계로 뛰어드는 것도
두렵지 않아서 혼자 도전하는 것도 늘었어
shooting star의 가사에도 있듯이
나도 케플러가 있어서 무섭지 않아
항상 행복을 받아서 고맙지만
성격 면에서도 좋은 방향으로 가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하루하루가 새롭고 설레는 일상이 되었어
정말 고마워
빨리 마음을 쓰고 싶었는데
1주일 걸려버렸어ㅎㅎ
길었지만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오늘의 좋다연☝️
"포니테일 다연이"
이번 활동은 특히 헤어스타일
어레인지가 많은 것 같았는데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
아니면 우리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
전달이 된 거야???
이것만 말하게 해줘
정말 잘 어울려!!!!! 진짜로!!
포니테일 하는거 안좋아한다고 하던데,,
진짜 완전 내스타일!!!!
정말 이뻐 정말😭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이 없어
앞으로도 기분이 좋으면 머리 묶는
헤어스타일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