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후보 검증, 문창극 KBS 망언 동영상-문창극 일본 식민지배 발언 경악!
대한민국에 그렇게 국무총리 감이 없는가요?
이번에 박근혜 대통령이 내정한 문창극 총리 후보는 국회의 본격적인
인물검증이 시작되기도 전에 논란이 거셉니다.
논란의 주요 쟁점은 그의 국가관이나 사상적 편향성 때문인데요.
이는 단순히 그가 평생을 몸담아 온 중앙일보에서 발표한 칼럼이나 강연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내용만을 두고 발생한 것임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철저한 인적 검증을 한다면 얼마나 많은 논란이 일어날지 전도를 예측하기 어렵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F3A4D5398740227)
문창극 총리후보는 전 중앙일보 주필로 있을 때 발표한 칼럼의 내용이
국정을 관리하는 책임자가 되기에는 너무나 극우 편향적이라는데서 반발이 거셉니다.
문창극의 글에는 친일·냉전· 반공·독재·폭압 등에 대한 향수와 동경으로 가득차 있는데
이를 두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극우파를 내세운 국민과 야당에게 선전포고한 것이라고
분노하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사상적 아바타로 문창극을 내세운 것 같다고 분석했음.
문창극 총리 후보는 지난 2009년 5월 26일자 ‘문창극 칼럼’의 ‘공인의 죽음’이라는 칼럼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에 대해 비난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문 총리 후보는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장을 반대하기도 했으며 또 검찰의 공소권 상실로 인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중단된 것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범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23F4E5398741012)
문창극 총리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경을 헤맬 당시 비자금 문제를 집중 거론했으며,
김 전 대통령이 사망하자 “비자금의 실체를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사망해 안타깝다”는 글로 한 인간의
죽음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교활하고 집요한 성향을 보여줬음.
문창극 총리후보는 2010년 3월 ‘공짜 점심은 싫다’는 칼럼을 통해 문창극은 무상급식을 사회주의적 발상이라며
“좀 심하게 비유하자면 우리 아이들이 공짜 점심을 먹기 위해 식판을 들고 줄을 서 있는 것과,
식량 배급을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북한 주민이 그 내용 면에서는 다르지 않을 수 있다”고 어이없는 견해를
밝히며 맹비난했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89C4E5398742321)
문창극 총리후보는 2009년 2월 3일자 칼럼에 ‘김석기를 살려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용산 참사의 책임자인
김석기 전 경찰청장을 두둔하며 “(김석기) 경찰청장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두고두고 이 나라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앞으로 경찰청장의 목은 데모대가 쥐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법을 존중하는 대통령의 용기가 필요한 것”이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음.
야당에서는 문창극 총리후보를 검대신 펜으로 정치적 견해가 다른 반대편과 약자를 무참히 짓밟은 무자비한 기자라는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문창극 총리후보는 권력을 가진 자의 편에서 약자를 누르고 반대편을 폄하하는 글만 써온 사람으로서
국민 통합을 해야 할 지금 5%도 안되는 극소수의 국민을 대변하는 글만 쓴 사람이 총리를 할 수는 없다고
총리인준을 거부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2DEC495398743D28)
문창극 총리후보의 사상적 편향성은 중앙일보 주필로 발표한 칼럼에서만 발견되는게 아닙니다.
KBS 보도내용에 따르면 문창극 후보자는 지난 2011년 서울 용산의 한 교회에서 강연을 하였는데 그 내용이 경악스럽네요.
문창극 후보는 “하나님께 왜 이 나라를 일본한테 식민지로 만들었습니까, 라고 우리가 항의할 수 있겠지,
속으로.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의 뜻이 있는 거야. 너희들은 이조 5백년 허송세월 보낸 민족이다.
너희들은 시련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하나님이) 남북 분단을 만들게 해주셨다. 저는 지금 와서 보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우리 체질로 봤을 때 한국한테 온전한 독립을 주셨으면 우리는 공산화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이 내용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한민족의 게으름을 고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는 주장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47E9475398745E1B)
문창극 총리후보는 2012년 강연에서 “제주도 4·3 폭동사태라는 게 있어서…공산주의자들이 거기서(제주도) 반란을
일으켰어요”라면서 제주 4·3사건을 폭동으로 규정했음.
또 문창극 총리후보는 “일본으로부터 기술을 받아와 가지고 경제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지금 우리보다 일본이
점점 사그라지잖아요, 그럼 일본의 지정학이 아주 축복의 지정학으로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거란 말이에요”라고 말하며
극단적으로 친일본적 인식을 보였음.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8494A5398747209)
누리꾼들은 문 후보자의 극우적 성향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가 총리가 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며 지명철회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편벽한 사고와 극우적 발언을 일삼던 사람, 문창극이 한 신문사의 주필이 되었을 때, 난 그 신문사가 혐오스러웠다. 그
가 박 정권의 총리 후보가 되었다니 그 혐오감이 다시 밀려온다. 이 정권의 성격과 행태를 생각하면 사실 더 이상 혐오스러울
것도 없지만(sndm****)”
“용산참사 관련 "김석기를 살려야한다"고 주장했던 문창극 총리후보 내정자.-결국 국민들은 죽여도 관은 살아야 한다.
무고한 인권은 짓밟혀도 광포한 권위는 존중받아야 한다는 말인가?또 인사참극을 예고한다(bmi****)”
“언론의 본령은 권력 감시다. 새 대통령이 나오면 감시할 준비를 한다. 그런데 문창극 총리 후보는 "박근혜 당선은 수호천사의
구원"이라는 칼럼을 썼다. 이런 닭살 칼럼, 역대급이다.(bupd*****)”
“총리는 누구나 포용할수있는 인격적 인물이어야하나, 극우파를 총리시키면 국론은 더 분열될뿐이다.(bnu****)”
문창극 총리후보는 1948년생으로 67세 (만 65세) 이며 충북 청주 출생입니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1975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이후 편집국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고 1995년 편집국 정치부 부장, 1996년 이후엔 논설위원으로서
논설주간, 주필 전무, 대기자 등 신문사에서는 최고위직을 다 섭렵했습니다.
서울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석좌교수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로
대학에 적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