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망가뜨리는 10가지 잘못된 믿음 『사랑에 관한 오해』
알에이치코리아 ・ 2022. 4. 20. 10:00
우리는 흔히 사랑에 대한 환상, 오해 속에 빠져서
자신의 관계를 바로 보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 세종대학교 ‘성과 문화’ 배정원 교수 추천의 말
무엇이 우리의 연애를 가로막고 있는가?
연인 관계의 오해를 푸는 매우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해법!
사랑에 관한 오해
🎤 TEDx 강연 조회수 220만 화제의 강의
🎓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 존 가트맨 교수 추천작!
사랑 참 어렵다.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연애 문제는 성인이 되어서도 난제다. 어떤 이는 타로나 사주에 의존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친한 친구에게 연애 문제를 털어놓으며 해답을 얻으려 한다. 그만큼 연인 관계가 아무 문제 없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쉽지 않다. 왜일까? 처음 설레는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고, 둘 사이에 오해가 쌓이면서 균열이 생기게 된다. 게다가 사랑이 회복될 긍정적인 신호를 여러 번 놓친 채 ‘지금 우리는 제대로 연애하고 있는 걸까?’ 하며 의문을 품고는 한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계를 망가뜨리는 오해를 직시해야 한다. 《사랑에 관한 오해》는 연인 관계를 단단하게 하고 관계를 망가뜨리는 함정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개리 르완도스키 박사는 관계 심리학 연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연인 관계와 관련된 조언으로 바꾸어 낭만적인 사랑의 복잡성을 탐색하는 방법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각 장은 관계를 망가뜨리는 10가지 잘못된 믿음에 대한 연인들의 에피소드로 시작하여, 과학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진실을 밝혀낸다. 또한 관계에 대해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이 책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대담하고 신선한 시각에서 해석한다. 읽다 보면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연애에 자신감이 생기며, 관계의 성공에 대해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는 사랑에 관해 오해하고 있다.”
관계를 망치는 그릇된 믿음에 대하여
“애인이 내 친구가 먹을 깻잎을 잡아주어도 되는가?” 요즘 온라인상에는 ‘깻잎 논쟁’이 한창이다. 다른 이성의 깻잎을 떼어주는 것을 용납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아이돌 팬덤은 물론 젊은 연인 사이에서도 유행처럼 번지며 고정 질문으로 자리 잡은 이 논쟁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상식과 기준을 가졌으며, 특히 연인 관계는 필연적인 온도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논쟁의 핵심은 ‘관계’에 있다. 우리는 관계가 불안할수록 상대를 오해한다.
그렇다면, 안정적인 관계를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 그것은 ‘있는 그대로 보기’다. 직감만 믿으며 상대의 사소한 말과 행동에 상처받는 건 결국 자신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기준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과학적인 관점으로 사랑을 바라봐야 한다. 친구의 조언이나 견해, 추측이 아니라 확실한 자료를 바탕으로 사랑을 평가해야 한다. 사실 사랑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우리는 올바른 것에 집중하며, 올바른 질문을 던지고, 정말로 중요한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지 확신할 수 있어야 한다. 관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면 ‘깻잎 논쟁’은 사실 존재할 필요가 없는 문제일 수도 있다.
오늘도 연인 때문에 잠 못 이루는가?
현실 연애를 위한 10가지 관계의 과학
연인 관계를 방해하는 10가지 오해를 찾아 이를 해결하도록 돕는 《사랑에 관한 오해》는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의 관계를 명확하게 바라보는 통찰력이 생길 것이다. 또한 바람직한 관계를 위해 ‘현실 연애를 위한 심리 처방전’을 제안함으로써 불안하거나 바로잡아야 하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제 연인 관계에 있어 잘못된 부분에 집중하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바라보는 일을 멈추며, 사소한 문제는 무시한 채 정말로 중요한 부분을 들여다보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을 자격이 있다.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상대와 맞춰 나가는 조율과 합의의 과정이 필요하다. 나에게는 별것 아닌 일이 상대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상대가 서운함을 느꼈을 때, 그것이 자신의 기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더라도, 어떻게 오해를 풀고 감정적 앙금을 남기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중요하다. 상대의 모든 사소한 행동에 연애의 필터를 씌우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멈추자. 관계는 과학이다. 있는 그대로만 바라보면 사랑, 어렵지 않다.
저자 소개
개리 르완도스키 (Gary W. Lewandowski Jr. PhD)
몬머스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관계 전문가다. 뉴저지 심리학 협회에서 신임 연구자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사회 심리학자 협회에 취임했다. 르완도스키 박사는 미국에서 인정받는 교수로, 몬머스 대학교의 우수 교사 어워드를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전미 4만 2천 명의 교수 중 ‘최고의 교수 300인’ 안에 꼽혔다.
그의 TEDx 강연인 ‘이별 때문에 상처받을 필요가 없다.’는 22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의 저서인 《사랑에 관한 오해》는 과학적인 통계를 바탕으로 연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오해들을 신선한 시각으로 해석한다. 연인 사이의 단단한 관계를 위해 검증된 자료와 저자의 조언을 통해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르완도스키 박사의 학술 논문과 기사는 〈워싱턴 포스트〉, 〈데일리 메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살론〉, 〈더 뉴퍼블릭〉, 〈타임〉, 〈뉴스위크〉에 실렸다. 또한 〈뉴욕 타임스〉, 〈애틀랜틱〉, 바이스 미디어, CNN,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에서 모습을 들어냈다.
홈페이지 www.GaryLewandowski.com
트위터 @LewandowskiPhD
이지민 (옮긴이)
번역가이자 작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싶어 5년 동안 다닌 직장을 그만두고 번역가가 되었다. 고려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으며 현재 뉴욕에 살고 있다. 《영원히 사울 레이터》, 《아트 하이딩 인 뉴욕》, 《마이 시스터즈 키퍼》, 《망각에 관한 일반론》, 《근원의 시간 속으로》, 《엘크 머리를 한 여자》 등 60권 가량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저서로는 《그래도 번역가로 살겠다면》, 《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사적인 영어 공부》, 《브루클린 동네책방에는 커피를 팔지 않는다》가 있다.
[출처] 관계를 망가뜨리는 10가지 잘못된 믿음 『사랑에 관한 오해』|작성자 알에이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