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에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사역에 민족사관고등학교 예배를 한 달에 한 번 인도하는 사역이 있습니다. 참 귀한 만남이고, 뜻깊고 보람된 사역입니다.
기도하면서 또 한 곳, 길이 열리길 소망하는 사역지가 강원과학고등학교인데요.
여기는 민족사관고등학교보다 좀 더 상황이 열악한 편입니다. 종교활동을 하긴 하는데, 주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자유시간을 이용해 선생님 한 분이 기독학생들을 데리고 몰래 예배를 드리고 있고, 격주로 남광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방문하셔서 말씀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종교 활동에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주변에 교회도 거의 없어서 나와서 예배드리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이번 주부터 간사 1명이 남광교회 목사님과 함께 방문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학원 사역의 길이 열리도록 모든 학교에서는 함께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강원과학고에도 하루 속히 예배의 자유가 임하길 기도하고, 또한 저희 사역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면 최대한 도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과학고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날이 곧 올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루빨리 과학고에도 기도모임이 이루어지고 과학고의 종교활동 제한이 풀렸음 좋겟어요 .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