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김포 일가족 극단 선택 등 다시는 없어야
선직국 계열에 들어선 우리사회가 믿기 어려울 만큼 안타까운 현실을 TV뉴스나 신문기사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특히 송파, 김포, 수원 등 일가족의 비운의 극단적 사건과 미혼모 가정 및 장애 등 경제적 이유와 건강을 비관하며 믿기 힘든 극단 선택과 고독사를 접할 수 있었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더 이상 이러한 가슴 아픈 일들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관심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지역에서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없으라는 법은 없다”며 “민·관이 함께 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총 동원해야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시 관계부서와 각 동에서 취약가구에 대한 복지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기존 취약가구 뿐 아니라 드러나지 않고 숨어있는 고립가구를 꼭! 찾아내어 혹시라도 있을 이들의 비극적인 일을 막아야 한다”고 누차 강조하고 있다.
이에 송 의원은 "관련부서와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에 필요한 추가예산이 마련되도록 조례제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일들은 결코 뜬구름 잡는 것이 아닌 꼭 필요한 곳에 꼭 필요한 것을 확실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것으로 최소한 우리지역에서 만큼은 자신의 삶을 비관하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송진영 의원은 “사회계층 구조는 다이아몬드 형이 제일 이상적인 구조”라며 “중상위 층이 가장 많고 하위 층이 적어야 한다”고 말하며 “하류층이 가장 많은 피라미드 형으로 되어가는 사회적 구조를 우리는 복지를 통해 이들을 끌어 올려야 한다”는 논리다.
“그러기 위해 고립가구 발굴이 절실한 상황이며, 특히 홀몸 어르신과 1인 가구, 특히 폐지 줍는 어르신과 도움이 절실하지만 드러나지 않고 있는 고립가구를 발굴해 그분들에게 복지혜택과 일자리를 마련해 다시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송 의원은 최근 오산세교종합복지관 이상모 관장이 관내 복지관과 협업하여 올해 최대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립가구 발굴 사업'에 크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에 들어와 희귀병 환자 지원과 불임가구 지원 등 관련하여 오산시의회 제27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조례를 단독 발표해 통과되면서 오산시 조례가 제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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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 고립가구 발굴에 만전 다해야! - 오산인포커스 - http://www.osanin4.com/6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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