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코로나19 확산세 주시 속 롤러코스터, 다우, 0.12% 하락
코로나19 확산 추이 주목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소폭 하락.
트럼프 세일 감산 반대에 국제 유가 곤두박질 장후반 하락.
지나친 반등 경계매물 출회. 막판 매도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틀 연속 상승에 실패.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6.13포인트(0.12%) 하락한 22,653.86.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7포인트(0.16%) 내린 2,659.41. 재료 분야가 2.42% 오르며 선전. 기술주는 1.06% 하락.
나스닥 지수는 25.98포인트(0.33%) 하락한 7,887.26.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국제유가 흐름 등에 촉각. 장 초반에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임.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930포인트 이상 급등. 주요 지수는 이후 빠르게 반락해 결국 하락 반전하는 극심한 변동성.
미국과 유럽 등 집중 발병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발생 숫자가 다소 줄어드는 조짐을 보이자,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기대가 부상한 영향.
트럼프 대통령이 셰일가스 감산에 반대하면서 OPEC+ 합의가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국제유가가 충격.
CNBC는 "이날 미국증시는 급등세로 출발했고 장중에도 급등세를 나타내다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여를 남기고 증시 상승 열기가 갑자기 식는 일이 벌어졌다. 미국산 유가가 장중 크게 떨어지면서 이같은 일이 발생했다"
전일 기자회견에서 치료제 개발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터널 끝에 엄청난 빛이 보이고 있다. 현재 10개의 다른 치료제가 활발하게 시험 되고 있으며, 일부는 믿을 수 없이 성공적이다. 이들은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는 식품의약국(FDA)이 나에게 말한 대로 빠른 절차가 될 것"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났을 수 있다는 분석으로 몇주 내에 봉쇄 조치가 해제될 수 있다는 전망도 고개 듬.
므누신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일부를 어떻게 다시 열 수 있을지를 알아보고 있다. 뉴욕과 같은 곳은 매우 걱정되는 지역이지만, 걱정되지 않는 다른 지역도 있다"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도 미 경제가 4~8주 사이에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오스트리아의 티롤주(州) 등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봉쇄 완화가 발표.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전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사망자가 최고치인 731명으로 급증. 전일 발표까지 이틀간 600명을 하회했던 데서 다시 증가세.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율은 하향 신호가 있다고 평가. 뉴욕주에서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 증가 속도도 둔화.
미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3,154명 늘며 1만2000명을 넘었고, 확진자는 전일 대비 4만3,438명 급증해 총 37만4,329명으로 집계.
영국의 신규 사망자도 786명으로 급증. 영국의 하루 사망자는 앞서 400명대까지 줄기도 했지만, 재차 증가.
코로나19 정점을 거론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우려가 제기.
WHO는 유럽이 봉쇄 조치를 너무 일찍 풀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
국제 유가가 재차 큰 폭 떨어진 점도 증시 투자 심리를 저해.
OPEC 등 주요 산유권이 감산 합의를 위해서는 미국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주장, 미국의 감산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영향.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주가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함.
므누신 장관은 의회에 소기업 대출을 위한 2천500억 달러의 재원을 추가로 요청할 것.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추가 지원에 대한 표결이 목요일 실시되길 원한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혼재.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3월 소기업 낙관지수가 96.4로, 전월의 104.5에서 8.1포인트 하락. 월간 기준으로 최대 하락 폭.
연준은 2월 소비자신용(계절 조정치: 부동산 대출 제외)이 전달 대비 223억 달러 증가. 연율로는 6.4% 증가. 시장 예상 140억 달러 증가보다 많음.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23% 오른 46.70
5월 인도분 WTI는 배럴당 9.4%(2.45달러) 떨어진 23.63달러. WTI는 지난주 감산 기대감에 폭등 30% 이상 폭등했지만 이번주 들어 감산 기대감이 낮아지며 8~9%대의 낙폭을 기록,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2.81%(0.93달러) 내린 32.12달러.
코로나19로 수요가 없는 가운데 감산만으로는 유가 반전 시키기는 어려운 국면.
원유 선물 20~30달러 박스권 형성 예상하는 전문가들...
금값 하락,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10.20달러) 하락한 1.683.70달러.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4.7bp(1bp=0.01%p) 높아진 0.725%. 초반부터 레벨을 높여 오후 한때 0.790% 까지...
2년물 수익률은 전일과 동일한 0.268%. 30년물 수익률은 1.9bp 상승한 1.303%. 5년물 수익률은 1.6bp 오른 0.459%.
유럽 마감, 코로나 '터널 끝 빛' 기대에 상승
코로나19가 정점 지났다는 반응에 이틀 연속 랠리.
코로나19 팬데믹이 잦아들 기미, 적극적 매수세 유입.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6.03포인트(1.88%) 오른 326.61.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81.53포인트(2.79%) 오른 1만356.7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92.13포인트(2.12%) 상승한 4438.27.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22.06포인트(2.19%) 급등한 5704.45.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일 것이라는 기대에 일제히 2%대의 상승.
초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장 후반 다시 차익물 출회로 눌림.
투자자들은 유럽과 미국에서 이번 사태 '터널 끝 빛'을 볼 조짐에 주식 매수세 가세.
유럽 내 바이러스 진원지인 이탈리아의 신규 확진 규모의 감소 추세가 확연해지는 가운데 오스트리아와 덴마크는 최근 봉쇄령을 단계적으로 완화한다는 계획을 발표.
일각에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실물 경제 위축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어 현재의 상승세가 오래가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
시장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놓고 확신하지 못하는 모습.
로이터통신 "우리는 이번 랠리를 가격 탐색과 새로운 바닥 찾기에서 필요한 과정으로 본다. 초기 단계는 충격이었고 매일 매도세를 겪으며 우리는 그것을 지나갔다. 우리는 이제 봉쇄의 결과인 2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아무도 이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와 기업 실적에 미친 타격을 정확히 알지 못하며 앞으로 몇 주간 국가들이 어떤 출구전략을 펼칠지도 모른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크게 하락한 주식들이 큰 폭으로 상승.
시네월드 그룹의 주가는 48% 넘게 상승.
크루즈선 회사인 카니발의 주가도 22% 급등.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87% 상승한 1.0887달러.
10년 만기 독일 국채금리는 11.46bp(1bp=0.01%포인트) 오른 마이너스(-) 0.311%..
중국 마감, 지준율 인하·뉴욕증시 강세에 급반등
민은행 예금준비율 인하 조치 영향.
미국증시 강세 영향에 투심 자극.
창업판 지수는 전장에 비해 63.11 포인트, 3.31% 뛰어오른 1969.78.
뉴욕 증시가 전날 7% 급상승하고 중국 당국이 금융완화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른 종목에 매수를 유인.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0.23% 상승(위안화 가치 절하) 7,0939위안으로 고시.
일본 마감, 코로나 사태 완화 기대감에 동반 강세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변동성 큰 장세가 지속할 수 있다고 지적.
골드만 삭스 "현 시점에서는 하락 위험이 상승 기회보다 더 큰 상태. 2008년 4분기에도 약세장 속 랠리라고 부르는 여러 번의 상승이 있었고 몇번은 20%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시장이 2009년 3월까지 바닥을 치지 않았음을 상기시키고 싶다"
"국제 유가 폭락 속에 장중 미국증시 열기도 식는 흐름이 나타났다"
트럼프 WHO 펜데믹 선언을 늦췄다고 비난...
중국 입장만 대변했다고 자기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ㄱ
지원금 중단 발언... 등...
국제유가 상장지수펀드(ETF)와 ETN 10개(인버스 제외) 상품 폭발. 코덱스 WTI 원유선물 ETF에만 4214억원 몰림.
ETF나 ETN은 일반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돼 있어 쉽게 사고 팔 수 있는데 기초자산인 원유 가격과 연동해 수익을 얻도록 설계.
달라진 현상에 주목하는 수급들...
감산합의 불발 우려 유가 급락해 버린 미 시장. 다시 얼어붙을 수급들의 후퇴할 가능성.
트럼프의 반대 급부의 감산에 찬물을 부은 상태라서 감산 합의는 쉽지 않아...
트럼프는 산 유가를 이용해 민간저장소까지 다 동원해서 원유를 다 저장해라는 석유업계와의 회동에서 내 놓은 선택지.
(적반하장..ㅋ) 미 비축유는 13억 42백만 배럴 증가하는 중.
중국도 비축유 저장 나머지 여력을 총 동원하는 흐름.
하루 9천만 배럴 수준에서 1천만~2천만 배럴을 사우디와 러시아에게 감산 요구하는 억지 요구. ㅋ
우리 시장은 강력한 외인 매도에도 400포인트 상승 시킨 개인의 힘... 지속될 건강한 힘이 되고 있다.
저점 대비 코스닥은 60% 이상 상승. 코스피는 이제 절반 정도 반등....
외인 전기전자 업종 매수를 보인 점이 있지만 지속성 여부가 관건.
외인과 기관 수급은 여전히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남을 듯... 문제는 연기금이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 못하는 게 아쉬움.
여전히 테마주들이 활개칠 것으로 보는...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19...
혈장관련 치료제 사용이 효과는 있지만 본격적 사용보다는 극히 일부분에 대해서만 사용 가능할 것.
문제는 비용와 실제적 임상 결과를 보기가지는 먼 이야기... 단기적 대응으로만 보는 게 맞을 듯...
미 FDA가 긴급 도는 임시 승인을 해 준다면 모를까? 아주 엄격한 기준을 가진 미국에서 실현되기는 어렵다.
코스닥 쏠림 주도에서 코스피가 뒤를 따르는 형국.
삼성전자가 다시 주도성을 찾을 수 있을 가능성은 부각, 예상 상회 실적에 고무되는 흐름.
이건 어디까지나 시장 분위기 변화를 이끌 수준은 아님.
아직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변화를 주목하는 심리 장세... 어제 정점 논란 속 반전이 나왔지만 아직은...
오히려 사람들 심리에서 내성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점만 긍정적...
선진 시장에 비해 개도국 수준에서는 코로나19는 거의 방치하지 않을까?
한달 내로 세계 무역 시장이 다시 활발해질 가능성이 열린다면 4월 어닝 시즌은 달굴지도...
못 먹어도 어닝은 어닝이다.
다가서는 옵션만기일 변동성은 주의해야...
미 선물 시장 움직임 따라 여전히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는... 현재 상승.
금융과 철강 업종에도 볕들 것으로....
초반 변동성은 늘 있는 일이었지만 막판 변동성은 급락 모드...
금융투자의 매도는 단타기질... 옵션만기일 또는 다른 요인이 있었을까?
유럽에서도 안 좋은 소식이 들리고, 유가 감산 협상도...
특별함보다는 외인 프로그램 매도에 동행한 측면... 차익과 비차익 모두 강하게 꺾임.
미 선물 시장 후퇴하면서 동행한 측면으로도 보이는... 그래도 좀 심했다.
오늘밤 이벤트들이 기대만큼 좋을지는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진단키트와 치료제 그리고 마스크 사이의 테마 순환이 재미있게 돌아가고 있다.
패턴을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움직일때 바로미터 종목을 따라가는 경향들... 물론 높이는 다르지만..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대응해보는...
가끔은 내 패턴을 바꾸어 보는 것도 내 행동 패턴을 읽어내는 기계에겐 혼선을 줄 수도...
이상하리만치 누군가 내 패턴을 읽는 듯한 느낌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해보는..
모두들 조정을 기다리는 소리가 많지만 여전히 개인의 힘으로 버티고 한 단계씩 올라서고 있다.
이 또한 그동안의 패턴과는 다른 모습이다.
여전히 외인과 기관 수급이 매수하며 시장 리드하는 걸 기다리는 시장 분위기.
쉽게 돌아서기 보다 누르려고 애쓰는 모습들이 보인다.
밟아도 밟아도 견디는 개인 수급에 질리는 인상. ㅋㅋ
- 외국인 ·기관 '팔자'…종이·목재↑, 증권↓
- 시가총액 상위株 하락 마감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8일 코스피 지수가 1% 가량 하락한 1800선으로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둔화하고 주요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증시가 약보합으로 마감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 개인 순매수에 장중 한때 상승 전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거세지면서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46포인트(0.90%) 오른 1807.14에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약세를 이어가다 오후 1시쯤 상승 전환, 한 때 1%가 넘게 오르기도 했다. 장 마감 30분 정도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며 내림세로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2%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과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6%, 0.33%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된데다 EU 재무장관 회의서 코로나 공동대책 합의가 실패했다"고 분석했다.
마리우 센테누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의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EU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16시간 동안 회의해 합의에 근접했으나 확정되진 못했다"고 언급했다.
수급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1394억원 순매도했다. 기관도 2839억원 주식을 팔았다. 개인 홀로 4574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888억 매도와 비차익 1798억 매도를 합쳐 370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4.9% 크게 올랐다. 통신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화학, 섬유·의복, 유통업, 보험, 의료정밀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증권과 운수창고,전기·전자, 은행, 금융업, 기계, 제조업, 의약품, 서비스업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했다. 삼성전자(005930)가 2.02%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네이버(035420), 셀트리온(068270) 삼성물산(028260) 등도 모두 2%대 이하로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005380), LG생활건강(051900)은 1%대 미만 내렸다. LG화학(051910)과 삼성SDI(006400)는 올랐다.
개별 종목으로는 두산 그룹의 지분 매각 방안이 부각되면서 두산솔루스(336370)가 15.1% 오른 것을 포함 두산퓨얼셀(336260) 등 두산 관련 종목이 크게 상승했다. 페이퍼코리아(001020)와 국제약품(002720)은 상한가를 맞았다. 한편 서울 종로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테마주인 한창제지(009460)는 12.6%로 크게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8억9300만7000주, 거래대금은 10조9903억2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총 49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총 358개 종목이 하락했다. 5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개인 사자에 코스닥 상승 마감..607.37
- 종이·목재, 운송, IT부품 등 업종 강세
- 오가닉티코스메틱 상한가, 마스크 생산라인 설치
- 이에스브이 전 대표이사 횡령 소식에 급락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시장이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장중 610선을 돌파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상승 폭을 반납하고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오는 9일 옵션만기를 앞두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왔고, 그나마 개인들이 매수 우위를 보여 코스닥시장은 소폭 상승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포인트(0.08%) 오른 607.37에 마감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하면서 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개인들이 물량을 받아내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후 들어서 미국 선물 시장이 밀리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졌다”며 “특히 내일 옵션만기를 앞두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닥시장은 그나마 개인들의 수급에 의해 지수 하락을 방어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은 1632억원어치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015억원어치 팔았고, 기관은 36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387억원을 순매도했으나 연기금이 160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4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07% 올랐고 운송, IT부품,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기계·장비, 일반전기전자 등이 1%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 인터넷, 유통, 제약 등은 1% 이상 밀렸고 음식료·담배,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씨젠(096530)은 7.89% 올랐고 케이엠더블유는 3.25% 상승했다. SK머티리얼즈(03649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은 각각 2%대 올랐다. 반면 코미팜은 7% 이상 빠졌고 셀트리온제약(068760)(-4.20%), 헬릭스미스(084990)(-3.1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79%), 펄어비스(263750)(-2.35%) 등이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별로는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이 마스크 생산라인 6대를 설치하고 생산을 개시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정부가 비대면 진료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원격의료 관련주인 비트컴퓨터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외 서울리거(043710), 세미콘라이트(214310) 등도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이에스브이(223310)는 전 대표이사의 횡령 및 배임 혐의 발생 소식에 20% 이상 급락했고 좋은사람들(033340), 아이씨케이(068940), 큐로컴(040350) 등이 10% 이상 크게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23억2081만주, 거래대금은 12조545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해 74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95개 종목이 내렸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0원 내린 1220.9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요하게 흐르는....
코스피는 계단식으로 낮추고, 코스닥은 고점에서 횡보세... 강해
정부, 수출기업 36조 금융지원책 마련...
IMF 올해 우리나라 경제장률 -2.3% 전망
코스피 다시 상승 전환....ㅎ
오늘도 개인이 끌고 지수를 올리네...ㅎ
금융투자 1800억 이상 매도세
일본 하락 전환...
미 선물은 보합권에서 오락가락...
상승세 더 높여가는 후반 장세...
코스피 0.56%, 코스닥 1.09% 상승세
2시 구간 신나게 달리네....ㅎ
아싸... 씨젠 상승 전환....ㅎ
진단키트주들 동반 상승....
눌림이 물량 소화...
3% 상승률....도달...
5% 상승세....
다시 물량 털고 달리는...ㅎ
다시 잡음...ㅎ
다시 힘내는....ㅎ
3%대 상승으로...
4%대로....ㅎ
7.89% 상승.... 굿...
트레이딩 멈춘 레몬은 죽 빠지네....ㅋ
수젠텍도 낙폭 모두 지우는....단숨에 14% 하락분 모두 넘기는...
이런 맛에 테마주를....ㅎ
손이 바쁘다...ㅎ
다시 달린다. 정부 정책 발표와 맞추어....ㅎ
정부 지원책이 정말 확기적이다.
재정 안정성을 유지해 온 결과 쓸 수 있을 때 쓰는....ㅎ
장중계는 여기서 끝....!!!
트레이딩에 집중...
막판 차익물... 금융투자 2923억 매도 심하게 나오며 지수를 눌러버림.
연기금은 그래도 매수...
코스피 1800은 사수... 1807.13 09% 하락
코스닥 607.33으로 0.07% 강보합 마감
미 선물 시장 급하게 하락하자 나타난 현상과 내일 이벤트를 앞두고 미리 정리한 건지도...
금융지원책과 옵션만기일...
장 정리는 밤에....
오늘 밤도 잠 못드는 밤일 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