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 장애의 위험성

🍎무서운 결과를 유발하는 혈액순환 장애🍎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혈관이 좁아지면서 산소와 영양공급에 지장을 받게 되어 상처의 치료가 쉽지 않다. 차고 저리는 듯한 통증이 오면서 발에 궤양과 상처가 생기게 되는데, 한번 생긴 상처는 잘 아물지 않아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게 된다. 신경증 장애 또한 당뇨성 발 합병증 중 하나다. 발에 맞지 않은 신발을 불편한 줄 모르고 계속 착용한채 보행하고, 피부에 상처가 생긴 것을 방치 한다면 절단의 위험성이 있을 수도 있다. 괴사성 근막염 또한 무서운 당뇨성 발 합병증이다. 이는 보통 사지에 발생하는 근막 조직이 썩는 증상을 보인다. 괴사성 근막염은 근막 조직을 따라서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근막이 녹아버리고 썩으며, 심할 경우 전신 감염으로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매우 위중한 질병이다. 이는 당뇨병, 간경화, 과로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 해수욕장 등지에서 상처 치료를 하지 않은 채 바닷물에 들어가거나 벌레에 물리거나 바늘, 못 등에 찔린후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경우 괴사성 근막염에 노출 될 수 있다. 주사를 맞은 자리나 벌레가 문 자리 등 작은 상처라도 그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투했을 경우, 대략 1주일 후 춥고 열이 나게 되는데 이를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3일 정도가 지나면 감염 부위에 발적이 생기고 붓고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다양한 물집이 나타난다.이것이 전신 감염으로 진행되면 저혈압, 빠른 맥박 등 패혈성 쇼크가 나타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균에 따라 심한 악취가 나기도 하며 매우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처음에는 봉와직염과 유사하여 구분이 쉽지 않지만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으며 급속도로 진행하는 것, 감염 부위의 통증이 심한 것이 봉와직염과 구분되는 특징이다, 당뇨성 발 합병증의 관리는 무척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신발은 앞코가 높고 볼이 넓어 발가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착용하며, 외부의 어떤 충격으로 부터도 발을 보호할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이젠피트 오소틱은 발의 모양과 형태에 따라 정확하게 설계 되어야 하고,신발의 소재 또한 최대한 가벼워야 한다.당뇨 전용으로 제작된 양말을 신는 것도 좋다. 당뇨 양말은 발의 혈액순환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발목 부위를 조이지 않을 정도로 넓어야 하며 재질 또한 면이나 면과 혼합하여 만든 섬유가 좋다. 두겹으로 된 양말이 피부와 마찰을 줄여 궤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발을 알면 인생이 행복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