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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당근 당근 댓글을 보고
파란여우 추천 0 조회 177 22.09.29 23:0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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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9 23:24

    첫댓글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참으로 묘하지요~
    처음엔 좋았다가 어느 순간엔 갑자기 멀어지게도 되고,,
    속 마음을 재대로 알 수가 없으니
    늘 아쉬움의 인연으로 남기도 하지요~
    그런 아쉬움은 지금도 계속 진행형 일 수도 있고..

    그러려니 합니다. ^^



  • 작성자 22.09.29 23:33

    아쉬움 1도 없어요
    이제는 모임에서 친구 보면 반갑게 안부 나누고 여러 친구들과
    즐겁게 모임하고 옵니다
    갠적으로 연락 안 하고
    전 관심도 없어요

    한번 깨진 관계에 미련도 없고 회복도
    불가능하죠^^

    고운 밤 되셔요^^

  • 22.09.30 05:25

    @파란여우 맞아요 아쉬움따위는 없어요
    끝내고나면 속이 후련하고 좋아요
    왜 진작에 못 끝내고 오래 갔나
    싶기도 하구요

    열길속물은 알아도 한길속 사람은
    모른다고 그 사람의 속을 우찌알까

    사람은 같은 동갑친구나 나보다위나
    아래나 다 사람 나름이고 그사람의
    성품데로 가고 사람의 따라서는
    다른다고 생각을 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9.29 23:53

  • 22.09.30 00:14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도 알고,알아가지만
    속내까지 꾸밈없이 얘기 할 수있는 아주 친한 친구는 몇 손가락에 꼽지요.
    찐한 우정을 나눌수 있는 인연은 소중 한거 같습니다.

    소중한 우정과 친구.선,후배.제자들은 내치기 어려운 지인들
    저는 3번까지는 같은 실수 하지 않는한, 용서하고 반복된 실수 하지 않게 돌직구 날리죠.

  • 작성자 22.09.30 06:29

    그친구는 은근 교활했어요
    학교다닐땐 그렇게
    친해지만 30년 동안
    슈퍼하면서 계산적인
    속물로 변했어요

    친구 신혼때 다른
    친구랑 둘이 놀러가는데
    시어머니께서 먹으라고
    갖다준 과자를 도로
    가져갔어요
    나중에 물어보니 시어머니가 겉으론 그래도 먹으면
    난리났다나요
    친구네 집에 놀러와서
    돈만세고 돈자랑만
    하고 간적도 있죠
    겉으론 자상한척 하고
    뒤에서 비수 꽃는 친구였죠
    그동안 30 년 동안 그렇게 변한 친구를
    저는 몰라던거예요^^

  • 22.09.30 06:53

    @파란여우
    맞아요
    나도 그런적이 있어요
    모임에서 놀러를 갔는데
    먹을거는 총무가 알아서 하겠지만
    내가 또 워낙에 오지랍이넓고
    정이 많다보니
    어딜가도 빈손으로는
    못 가는 심정이라

    내 개인돈 쳐들여서 물서부터
    과일이며 차안에서 씹을거
    바리바리 싸들고 갔는데
    내가 이렇게 해왔다는 말도없이
    내놓지도 않고해서 내가 가면서
    먹으라고 내놓고 그대로 남은건
    지가 다 싸가지고 가더라구요

    내가 총무 할때는 남 으면 똑같이
    싸서 보내주곤 했는데
    참 사람들이 다 그래요
    그 사람속을 어찌 알까??

    내 마음같은 사람 이 없다고 봐요

  • 22.09.30 06:44

    나는 사림을 사귀면 한사림을
    사겨도 제대로 사겨서 오래가는 편이고
    이사람 저사람 믾이는 안 사귀는편~

    내가 말이 없는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친한 친구라도 말많고
    친구 뒷담하고 흉보고 그러는건
    젤 싫어 하고 그런 말보다도 지금
    우리가 살아나온 이야기며 살아나가는
    말들도 할애기거리가 얼마든지 많은데
    왜 그런말만 하는지 이해가 안가내요

  • 작성자 22.09.30 06:31

    그건 맞아요
    나에겐 남 뒤담화 하는
    친구는 다른 친구에게
    제 뒷담화 합니다^^

  • 22.09.30 12:52

    @파란여우
    그렇겠죠
    내 앞에서 친구 뒷담하는게
    안 하겠어요

    내 친구하나 지앞에서 친구 흉을
    그렇게 본다고 지가
    남 흉을 많이 보니까지가 찔렸던지
    남나라까지 가면서까지
    택시 안에서 싸우고 가서
    숙소에서 싸우고 ㅎㅎ
    오면서도 싸웠다고 지 입으로
    말하면서 지 말은 어디가면
    안 하겠냐고 하더니

    어휴 ㅈㅣ는 더 하더라구요
    사람이 왜 자기 자신을 모를까
    이해가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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