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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에게 질문하기> 게시판에 대동강의 현주소를 묻는 <북한> 이렇게 올려진 간단명료한 글에 붙은 기나긴 댓글들입니다.
이걸 토론이나 논쟁에 대한 사례쯤으로 여겨두고 싶습니다.
우리 카페안에서의 토론의 방향이나 형식이 상호간에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가 하는 점도 관심있게 판단해 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귀감으로 삼아야 할지 어떨지? 저는 제법 궁금하기도 하구요.
본인들의 허락도 얻지않고 먼저 퍼 올렸는데.... 부득이 반대하시면 내리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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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요
업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손님이 줄은건 사실이였어요
18:24북한식당이 철수한 이유가.. 아마도 남북관계 급랭과 연관이 없지 않을 듯 한데요... 그 집 음식 가격 보면 결코 베트남 현지인을 상
대로 하는 장사가 아니었다는게 확실한거 같고.. 또 실제로 손님들이 거의 가 다 한국 사람들이었단 걸 보면.. 외화벌이를 남한 사
람을 상대로 했다는게 확실한데. 별다른 뚜렷한 이유도 없이 철수를 해버리다니.. 뭔가 좀 찜찜하네요...
04:03배보다 배꼽이 더 큰게 지금 북한의 현실정입니다. 남북대화보다 개성공단보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그들의 체제를 지키는것
인데 아직도 모르셨나요? 푸핫 그리고 돈들고 튄게 아니라 체제를 탈출한겁니다 북한 식당 종업원들 가게 밖에도 못나가는건 아
시나요? 그러니 베트남에 미국소고기가 월령 상관없이 들어오는것도 모름시롱 수입하시는분이 친절하게 설명하더라 그리 이야기
할수 있는겁니다.
16:39우선, '카더라' 하는 근거 없는 이야기는 자제해야 하고요... 만일 요 근래에 탈출한 북한 식당 종업원이 있었다면 예전에는 없었을
까 하는 의아심도 가져볼만 하구요.. 더군다나 수 없는 탈북자가 양산되는 와중에 북한식당을 탈출한 종업원 역시 그 탈북자 중에
하나에 불과한건데.. 그게 동남아에서 식당 사업을 접어야 할 만큼 심각한 사안이라면 논리적 구성이 좀 치밀하지 못하다고 보이
네요... 별로 이유가 안되어 보인다는 뜻....
16:51카더라의 근거이야기는 님의 전공이시고요 북한식당의 종업원들은 모두가 평양출신입니다. 당성이 좋고 집안이 좋은사람들로 구
성된다 말이죠, 호찌민의 평양대동강 식당은 조총련계 재일교포와 북한정부의 해외사업부의 합작아었고요 여러사람들이 분점을
제안했었죠 막대한 자금을 들이대고요 안된이유가 먼지 안십니까? 님 생각처럼 치밀하지 못한 이유였습죠 체제. 당의 불허 입니
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돈되죠 평양식당이야 돈댈 사람은 줄섰고 ..이제 좀 아시겟습니까? 저도 돈다발 준비했던 사람중 하나고요..
17:56
나는 전기공학이 전공이고요. 카더라'는 근거 없이 말하는 카셀님의 이야기를 지적한거지요.. '캄보디아에서 한명이 탈출했대네요
그래서 단속차원에서 철수했다고 들었습니다' <-- 이게 카더랍니다.. 그리고 님이 방금 요 위에서 이야기한 프렌차이즈니 어쩌니
하는 것들은 '논외'란거 아시죠? 처음에 이야기 되던거 한가지만 가지고 글이던 말이던 이끌어 나가는 버릇을 좀 들이시기를... 님
과 이야기 하면 항상 삼천포로 빠지더군요.. ㅋㅋㅋ 님의 의도한 바가 그랬는지 몰라도.. ㅋㅋ
18:35저는 미술이 전공이고요 나름 공신력있고 설득력있는 이야기이길래 올린거구요 들은거라 들었다 올렸고요 님처럼 확인없이 여론
조사결과라거나 수입업자가해준 친절한 설명을 제가 알고 있는사실인양 올리는것이 카더라 통신이라고 생각햇는데 제가 틀렷나
보군요. 논외의 이야기이지만 베트남 오시면 제가 미국 쇠고기 월령상관없이 파는거 많이 사드리지요 ㅍㅍ
18:42나름 공신력 있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에는 항상 근거란게 따라 다닙니다.. 그 나름 공신력 있고 설득력 있다는 근거가 카셀님 손가
락 끝에서 나왔다는게 문제가 되는거지요.. 카셀님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아마도 미술 하시는데엔 그렇게 논리력 같은건 필요
없나보네요.. 그리고 여론조사 결과니 수입업자니 하는건 여기선 논외라고 그렇게 말씀드려도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그런 이야기
는 상대 안합니다.. 죄송하지만...^^;;
19:46우려하던 일이 생기려나 보네요... 예전에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전의 남북 대치 시절로 되돌아가나 봅니다... 김영삼 시절만 하더
라도 무장공비, 대남 공작원을 실은 잠수함이 남파되질 않나.. 공비 하나 잡는다고 군경 수억 동원해서 강원도 산골짝을 이잡듯이
뒤졌지만 오히려 우리 특전사 상사만 하나 저격 당해 전사하고.. 그 이후로 그 공비 어캐 됐는지 알 수도 없고.. 정말 투표한번 기막
히게 잘해서 아주 살만한 좋은 나라가 되어 가네요...
15:40노무현 정권시절에 서해교전으로 6명의 장병이 전사햇습니다. 노무현정부는 그들을 외면했고 박정희 정권시절 연인원 5만명의 파
월 군이 잇엇습니다 김대중 정권은 그들을 내팽개쳤습니다. 어느정권이나 도덕적 결함은 잇습니다 이명박 정권만은 아니지요 그
걸 사람들은 시대 상황이라 말하죠. 투표잘했네 못했네를 따지지는 않는다는겁니다.
18:02외면했다는 근거가 뭔지는 몰라도 국가에서 장사 잘 치뤄주고 국가 유공자로서의 예우는 다 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외에
뭘 더 해줘야 외면이 아닐까요? 그리고.. 월남전은 1973년에 끝났고.. 김대중 정권은 1997년에 들어섰는데 김대중 정권이 팽개치
기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정작 파월 당사자들이었던 영남 군사정권에서는 고 30여년 동안 뭘 했답디까?
그러고 나서 김대중 정권 더러 파월장병 팽개쳤다고 그러는게 말이 될까요? 푸하하하...
18:39장사 잘치르고 국가유공자대우는 님 표현대로 박정희괴뢰정권에서 해준거구요 김대중 정권당시 한겨레가 터트린 양민학살 문제
로 시끄러워졌을때 김대중정부는 침묵으로 파월장병들을 죽였지요.님 좋아하시는 신문은 남보고 읽으라메 정작 당사자는 안읽나
베...이론이론ㅡ.ㅡ
18:45노무현정권이 외면했다는건 신문쪼가리 좀만 읽어봐도 잘 아실텐데...신문은 덮으라고 잇는것이 아니라 읽으라고 있는겁니다. 머
리가 모자쓰리고 있는게 아닌것처럼요..
18:55김대중 정권하고 월남전하고는 35년이란 시간적 갭이 있습니다.. 김대중 정권이 이들과 관련이 있다면 그건 역사의 문제로 다뤄져
야 할 만큼의 시간이지요.. 더우기 김대중 정권때 월남전 참전과 관련해서 무슨 소소한 사건이 있었는지 기억하는 사람도 거의 없
죠.. 김대중정권과 월남전, 그리고 파월 장병들하고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거라고 보심 맞습니다...
19:36노무현 정권이 뭘 어떻게 했길레 외면했다는건지 말씀을 똑부러지게 하셔야지... 그냥 노무현이 외면했다.. 그럼 외면인가요? 카셀
님이 매일 보는 신문에는 그렇게 씌였나 보군요? 한마디 권 컨데.. 그런 신문 보지 않는게 카셀님 지능개발에 도움이 되십니다.. 평
소에 EPA가 많이 들었다는 분유도 좀 섭취하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19:38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 앞으로 이 한나라당 정권 남은 4년 동안 허리띠 졸라메고 가난하게 살아야 할거 각오해야 할 겁니다... 전
쟁 위험지역에 투자하는 외국자본 하나도 없고... 그런 나라에서 생산되는 물건 사줄 나라 하나도 없다는거.. 이거 당연한거 아닙
니까?
15:39딴나라당이건 도로민주당이건 누가되든 마찬가지 아니였을까요?김대중 노무현정권때 간첩을 잡기라도 했는지....공비를 잡기라
도 했는지...100% 없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투표할때 후보들이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 더 노력했다면 어떻게 변했을까요?
과거는 과거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점이고 미래를 위해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잘못은 현재 그리고
미래에 안하면 됩니다. 그게 역사가 주는 교훈이죠. 그리고 역사는 지금 현재가 평가를 하는게 아니라 미래 후손들이 평가를 하는
겁니다. 혹시 모르죠 MB가 우리나라에 정말로 훌룡한 대통령이였다고 평가를 내려질지....그때는 띤띤꿍꿍님은 어떻게 하죵?
16:11지하에 벌떡 일어나 머라고 하실껀가요? 그건 후손들의 몫입니다. 그리고 전쟁위험은 6.25이후 계속 지금까지도 쭈욱 이어지고 있
습니다. 저도 물론 베트남에 있지만 전쟁이 나면 고국으로 돌아가야죠.가서 총알 하나라도 더 쏴야죠. 그건 그렇고 전쟁 위험지역
이라서 외국자본이 안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외국인들고 관광하러 오지 않는것도 아니고 너무 흑색논리로 보시는것 같내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을 그리고 열심히 사는것 밖에 없는것 같은데...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16:14김대중 노무현의 지난 10년과 새로 바뀐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불과1년 사이를 비교해 보셨다면 누가 되던 마찬가지라는 말씀
은 어불성설이죠. 적어도 그 10년 만큼은 전쟁 걱정 안하고 살던 시절이고, 서해 교전 같은 충돌사태는 있었어도 한편으로는 월드
컵 치루고 있던 시절입니다.
16:17님 말이 100% 옳습니다.. 미국이 보유한 핵폭탄이 북괴 김일성 김정일 부자만 골라 죽인다는 보장이 없단 것과 똑같은 이치이
죠.... 한가지씩 깨달아가는 님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군요.. ㅋㅋㅋ
18:41그러면서 북한 이 보유한 핵폰탄이 괴뢰정권만 겨냥한다는 님의 이야기를 보면 개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아무리 가르쳐도 알아
먹지를못하니 참 큰일입니다. 그러나 포기 하지 않을랍니다.(불끈)
18:47핵폭탄은 공격을 전제로 하는게 아니라 방어를 전제로 하는 수동적인 개념의 무기란거 알긴 압니까? 핵무기 시대 는 다른 말로 냉
전 시대라고도 불리는데 이게 핵무기가 가진 전쟁 억지력 때문이란거 알긴 알아요? 어째서 북한의 핵이 중소의 핵에 이어 미국을
겨냥하고 있게 된건지.. 이런거 압니까? 모르시면 그 입좀 다무세요.. 지겹습니다.
20:16그 시절에 남북교류, 평화하합이라는 6.4 남북 공동성명 발표되고, 예술단 교류되고, 스포츠 게임 교차 개최하고, 그뿐 입니까? 금
강산 관강이니 개성 공단이니, 경의선 철도니 이런 것들이 모두 그 10년 세월의 김대중 노무현 시절에 이루워진 것들입니다.. 국제
적으로도 국내적으로도 한반도 정세는 문제가 없던 시절이죠.. 이러던 것이 정권 하나 바꼈다는 이유로 일촉측발의 전쟁위기 시절
로 되돌아가는 중인데.. 당연하다면 뭐가 당연하다는 건지요?
17:48김대중/노무현전대통령들의 햇볕/포용정책으로 북한은 핵실험도 할수 있었고 미사일 발사실험도 할수 있었지요. 일촉측발의 핵
전쟁위협을 만들어주는데 햇볕/포용정책이 일조하지 않았다고는 말 못할텐데..북한에 끌려다니는동안 저들은 나름대로 준비 잘
했죠,,
16:33북한이 핵미사일 준비하기 시작한건 냉전체제 종식과 동시에 시작된걸 모르시죠...? 북핵은 남북관계 아닌 북미관계 때문에 비롯
된 겁니다. 북한이 적으로 여기는 상대는 남한이 아닌 미국이고 그들의 괴뢰정권이라던 박정희 전두환 같은 군사정권이었던거
죠... 지난 10년 사이에 햇볕정책이 없었고 김대중 노무현의 민주정권이 없었다 하더라도 북한은 핵미사일을 개발하려 했다는게
관건이죠.. 일부 사람들은 이런걸 무시하려 들더군요..
16:40그 미사일이 왜 포용정책시절 완성되었을까잉~ 참으로 얄궂구마이라...북한이 적으로 여기는 상대가 괴뢰정권이구마이라..북한군
미사일에는 눈이라도 달렸는갑지요 괴뢰정권만 타도하게끄름?..
16:43평화화합이라는 이유로 북한이 과연 공작원,간첩을 안보냈을까요? 그것도 의문이 들고요, 평화화합이라는 이름으로 월드컵 당시
국가 방위하다가 서해에서 순국하신분들은 평화의 이름으로 머가 되는거죠? 악의 뮈그건 어떻게 설명이 되는거죠? 그 분들은 머
가 되시는거죠? 제거 대상인가요? 그리고 띤띤꿍꿍님은 무슨 확신으로 10년동안 한반도 정세에 문제가 없다는걸 어떻게 아시는
지요...단지 뉴스나 신문에서 나오는 예술단 교류,스포츠게임교류,금강산관광,개성공단이런걸로 판단하신건지...어떤 근거가 있는
지 궁금하내요.
18:26그리고 금강산관광,개성공단....우리도 필요했지만 북한도 절실히 필요로 해서 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차라리 거기에 들어가는 제
세금 노인복지나 아동복지,장애인복지에 쓰였으면 바램을 가진 1인입니다. 결국 작년에 금강산에서 한분이 돌아가셨는데 그분은
본보기인가요? 사람의 목숨으로 본보기를 보여주는 북한에 대해서 아무런 말씀이 없으신지요. MB가 잘하는거는 없지만 앞으로
잘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은 어떨까요? 당연하다고 치부하시지말고....비판만 말고 미래를 제시해보시는것도 좋은것 같은데
요.....^^
18:31그리고 금강산관광,개성공단....우리도 필요했지만 북한도 절실히 필요로 해서 하는거 아닐까요? 저는 차라리 거기에 들어가는 제
세금 노인복지나 아동복지,장애인복지에 쓰였으면 바램을 가진 1인입니다. 결국 작년에 금강산에서 한분이 돌아가셨는데 그분은
본보기인가요? 사람의 목숨으로 본보기를 보여주는 북한에 대해서 아무런 말씀이 없으신지요. MB가 잘하는거는 없지만 앞으로
잘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은 어떨까요? 당연하다고 치부하시지말고....비판만 말고 대안이나 미래를 제시해보시는것도 좋은것
같은데요.....^^ 띤띤꿍꿍님의 글을 보면 비판만 있고 대안이나 미래가 없는것 같내요. 그점이 참 아쉽내요.
18:31비판과 대안은 별갭니다. 대안 없다고 비판도 말라 하는건 억지논리죠. 만일 대안 없다고 비판도 없었다면 이 세상에 그 어떤 문제
도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었겠죠.. 즉, 비판은 이런겁니다.. 대안-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란거죠.. 그런 면에서 지금 정권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보면, 이 정권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하나 만큼은 확실한거죠.. 그리고 대안이 필요한 만큼, 이 정
권의 막장질에 대한 대책도 조만간에 마련될거라 봅니다.. 범국민적 차원에서 말이죠.
20:10그리고 전쟁나면 한국으로 달려가서 총알 한방이라도 쏘겠다는 말씀.. 훌륭하십니다.. 하지만 그렇게 총알써서 구해낸 나라에 남
은 건 잿더미 밖에 없을 겁니다.. 전쟁을 치뤄서 이기는 것 보다 중요한 게.. 전쟁을 치루지 않고 이기는 거 아닌가요? 싸우지 않고
이긴다.. 이건 손자병법에도 나오는 이야깁니다.. 그런 면에서 김대중 노무현의 이전정권의 치적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요
즘입니다.. 지금처럼 대북관계가 악화 일로에 있고, 외국자본은 국내에서 이탈만되고 있는 실정을 보자니 더욱 그렇군요....
16:21고전대로 모든걸 이룰수 잇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현실이 그러하지 못하니 어쩌겠습니까. 자자 여기서 이리 씨부리지 말고
내랑 토론방으로 갑시다.
16:34그래도 전 전쟁나면 총알 한방이라더 더 쏘겠습니다.국가가 있고 없는거는 세계 역사에서도 나옵니다. 중고등학교때 세계역사 과
목이 있으셨죠?
18:32핵폭탄은 아인타인 시절인 1940년대 완성된 기술이고,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은 소련이 인공위성 최초로 쏘아 올리던 1960년대 초
반 기술이죠... 어떤 사람들은 핵폭탄 만들고 미사일 만드는 기술이 무슨 최첨단 기술이라도 되는 줄로 알더군요.. 마치 김대중 노
무현 시절에 대북 지원정책-햇볕 정책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그런 기술인걸로 알더군요... ㅋㅋㅋ
16:44우리는 왜 이인쉬타인시절엔 만든걸 못만들고 잇을까요? ㅋㅋ 최첨단 반도체 1등 국가가..다 여러 주변 이유가 있는거죠 햇볕정책
이 없었도도 만들수는 잇었겟죠 하지만 그시절이 만들기 좀더 용이했을거라는생각은 안드시죠?
17:58재미있는 건, 지금과 반대 현상도 있었다는 거죠.. 1970년대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가 도덕외교주의 천명한다면서 주한미군을 철
수하겠다 하자 당시 박정희가 자력으로 핵미사일 개발하려 했었다는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주 유명한 일이죠.. 후에 소련이 공
산주의 체제를 버리고 서구세계에 합류해 버리자 기댈 곳 없던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을 저질러서 성공해 버린거죠.. 이건 결코 김
대중 노무현의 햇볕정책 때문이 아님에도 마치 그런 것 처럼 사람들을 호도하는 세력이 존재하죠.. 물론 그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지적인 능력이 좀 의심되는 사람이기는 합니다만... ㅋㅋㅋ 이 대목에서 기분이 나빠지시는 분께는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17:1017:59
한글을 배우신거 같은데 문맥 파악에 문제가 좀 있어 보이시네요.. 호치민에 눈높이 선생님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업무에 짬짬이
시간 좀 내셔서 들어보세요... 국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겁니다.
19:44제가 눈높이 선생입니다. 아직 파악이 안되시나봅니다. 토론방으로 오셔서 제게 스파르타식으루다가 좀 배우시면 단련이 되실텐
데 오라~ 토론방으로.
18:48카셀님이 여자분이란건 오늘 첨 알았네요.. 눈높이 선생님은 가정방문 문제 때문에 여자만 있거든요.. 아? 혹시 그 유명한 하리수
과? ㅋㅋㅋ 저야 뭐 개의치 않습니다.. 원하는 성별 얻으셔서 행복한 여생 찾으시길..ㅋㅋㅋ
19:54결국에는 인신공격으로끝을 맺네요 ㅎㅎ 세분말씀에는 모두 각자의 일리가있습니다 하지만 똥이될지 된장이될지는 좀더 싹혀보
고 이야기 합시다.... 물론 명박이가 좀 거시기 하는것도 있지만 지도 머리가있는데 귀닫고 눈감고 머리안굴리고 살기야 하겠습니
까?
18:57아직 끝난것이 아닌데여ㅡ.ㅡ 지금 끝나면 아쉽잖습니까? 저는 토론방으루다가 가고 싶은데 전에는 불러도 대답 없드만 오늘은
웬일로 제글에 턱 댓글을 다셨기에 이제 좀 놀아볼랑가 하고 있는데 끝나면 아쉽지요잉~
19:02토론방에서 한다고 다 토론이 되는건 아닐겁니다.. 특히 카셀님 하고는 더욱 그럴거 같네요.. 기권이라고 보셔도 무방하고요.. 꼬
랑지 내렸다고 보셔도 됩니다..
20:12지금 명박이가 하는 정치행태를 그대로 진행하면서 놈현이나,김대중을 앉히면 잘한다고 칭찬할 사람들이 있나요? 누가 대통이 되
든 욕먹는 자리는 마찬가집니다...김대중이나 놈현이 잘했다고 칭찬했던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욕했던 사람은 얼마나 되
나요?...자기 주관적인 칭찬을 다수의 칭찬으로 치부하지 말고 자기 주관적인 욕을 다수의 욕으로 인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19:15지금 문제는 남북 문젭니다.. 결국 김대중이나 이명박의 문제도 되겠지만.. 정작 따지고 있는 것은 비둘기파냐 매파냐.. 어느 것이
보다 현실적이고 도움 되는 일이냐 이겁니다.. 근데 칼메키님 까지 나서서 몸에 똥탕 튀실 일은 없어 보이는데여.. 걍 구경만 하시
져...
19:56카셀님은 자신이 토론을 잘한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토론을 잘하시는 분이라면 주어진 주제 한가지에 몰입해서 그에 대한 결론을
내는 습관 부터 기르셔야 합니다... 상대가 A를 주장하는데 그 A에 대한 반론이라면 A가 아니란 것에 대한 근거와 논리적 배경을
제시해야 하는데 카셀님은 계속 중구 난방 식으로 이런 경우 저런 사례를 끌어들이면서 논제가 엇나가게만 하고 있는거죠.. 솔직
히 이런 말다툼에 불과한 토론일 수록 중재하는 사람이 있어야 조금이라도 토론 비슷해지는건데.. 온라인이기 때문에 이런 한계가
늘 존재하는 겁니다... 만일 이게 온라인이 아니었더라면 이런 토론은 존재하지도 못할 겁니다.. 그전에 주먹질 부터 서너
20:04차례 오갔을테니까요... 저도 그렇게 인격적으로 뛰어난 놈은 못되어서.. 예전에 한번 하이텔에서 카셀님 같은 상대와 댓글 놀이를
벌이다가 밖으로 나가본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눈 붓고 코에서 빨간 물 튀고.. 한 적이 있었죠.. (거짓말 아님)... 나중에는 술한잔
마시면서 끝나는 정도로 마무리가 되어서 다행이지만.. 지금은 나이도 들고 해서.. 카셀님 같은 분과 댓글 놀이는 웬만하면 사양하
려 합니다.. 걍 카셀님.. 당신이 매우 똑똑하시고 잘 나시고.. 훌륭하십니다.. 이러고 말래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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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게중심이...kassel쪽으로 확실히 기울었네요
체중은 아마도 제가 좀더 나갈듯...
무게중심이 kassel님 쪽으로 확실히 기울었네요,판정승!!~.
축하드립니다.. 카셀님과 베트남청춘님 ^^;;; 두분이 이기셨군여..ㅋㅋㅋ
히히 제가 약간 우세승이죠??
저는 그래 안보는데요.ㅎㅎㅎㅎ
음 그렇다면 확실하게 눌러 드려야 하는데 그분이 도통 오시질 않으싱께 고거이 문제고마이라
ㅉㅉㅉ 아무나 보고 그러지 마시래니까 나랑 놀자고요...뭐 이기고 지고가 있습니까? 그냥 이렇게 저렇게 엉키면서 어룰렁 더울렁 노가리나 까보재니까요..
남쪽의 달님 저야 감사하죠 저는 띤띤궁꿍님하고 놀고 싶어요. 토론방에서 놀재도 맨날 외면 당했쪄요 흑. 이제나 저제나 그분께서 와줄까요 킁~
근데..,띤띤씨는 막상 곁으로 다가가면 도망가는 특기가... 모처럼 두분이서 알콩달콩하는 걸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후속편" 나오는거죠?? 흥행한짐에 냅다 달려봐요^*^
글씨 그런거 같은데 이번에도 아무래도 버림받앗지 싶심돠 아~ 내님은 언제나 내맘을 알아줄꼬...
여기서던지 다른 화제거리던지 토론이 이어졌으면 좋겠군요. 저는 토론에 임하는 논자의 화술이나 견해 그리고 상대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지켜나가면서 격렬하게 이어지는 화끈한 그야말로 가슴은 뜨끈뜨끈하고 머리는 냉철한 그런 토론이 그립다는겁니다.
우리가 말하는 토론문화라는 것이 자칫하면 곁가지로 빠져서 상대에 대한 비하와 감정적 시비를 유발시켜 끝내는 말쌈으로 육두문자 오가다 결론도 없이 그냥 두리뭉실 파장으로 끝장내는 걸 많이 봐온터라 말이죠. 그럴듯한 토론이 보고 싶어졌다는겁니다.
저는 토론이나 말쌈에는 자신이 없습니다만 틀린것이 왜 틀린것인지 맞는것이 왜 맞는것인지 논리와 근거를 찾아다 댈 열정은 잇습니다. 하다가 중간에 슬그머니 꼬리내리는건 않하지요 자신이 틀렸다면 인정하고 왜 자신이 잘못생각하고 잇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각은 옳다고 굳게 믿기에 이런것에서 자신있게 이야기 합니다. 때로는 그것이 남들에대한 무례나 강요로 이어질수도 있지요. 하지만 자신이 늘 옳은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알면 조금은 더 겸손해 지더군요 경험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세요?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닌데요. 강력한 포스에....뭔가 강한 승부욕 그리고 집중과 한 가지 더 끈끈한 의지의 집착(좋은 의미로 받으시구요.패스 ㅎㅎㅎ) 그런게 잘 버무려진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맞는말도 많이하면 듣기 싫고 좋은 말도 많이하면 싫어지고 뭐 그런게 세상이치 아닐까요? 암튼 저는 띤꿍님의 생각에 우호적이라고 할까 그런측면이 있구요. kassel님의 주장과 논거에도 모조리 긍정을 하진 못해도 아주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어떤 때 좀 격해지시는거는 빼고....ㅎㅎㅎ 암턴 이래 저래 모르는 남들을 조금씩 이해하고 알아가는 중이라고 해야겠네요. 좋은거죠.그쵸?
저는 좋은거라 생각하는데 우리 띤띤꿍꿍님은 별로 그리 생각치 않으시니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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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아빠님 쵝오
날 잡으시죠?? 100분 토론까지는 안되겠지만.. 사회자 한명(운영자 중에 한명)에 양쪽 패널들 카셀님과 띤꿍님이 2-3명씩 섭외를 해서 정모도 할겸 이야기를 나누시는게... 그걸 녹화해서 오리심도 좋을듯한데요.. youtube에 올려서 볼수도 있게 하심.. 더욱 재미있을거 같은데요... 왠만하면...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곳에서는 자신의 주장을 자제하심이 어떨지요?? 물론 정치 이야기는 중요합니다만... 먼저 민심??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저야 단둘이 알콩달콩하는게 좋지만야 그분께서 떼루다가 하는게 좋으시다면야 그리라도 합지요 근데 저 버림받은게 확실한것 같아요 ㅜ.ㅜ
원래 미운 정이 더 끈적끈적하거든요.
카셀님과는 토론 같은 거 하기에는 좀 적절하지 못한 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게 만일 토론이었다면 카셀님 언급한 내용들에 일일히 답글을 달았다면 아마 전혀 처음의 본 주제인 북한과는 상관도 없는 내용으로 흘렀을 겁니다.. 이런건 토론이 아니라 동네 아줌마들 모여서 하는 입방아찢기외에 별 것도 아닌거죠.. 물론 카셀님과 입방아를 찧었다고 생각하면 될일이기는 합니다만 그러기에는 카셀님이 사람을 좀 피곤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생각되네요.. 소득도 없고요.. 이 것이 내가 카셀님과의 토론이라던지 하는 댓글 놀음을 피하려는 이윱니다..
음..ㅜ.ㅜ
그러지 마시와요 절 가르치면서 토론을 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가 입방아를 가르쳐드리지요 대신 제게 토론을 가르쳐 주시면 되지 않겟습니까?
배우는 건 좋은데.. 누굴 가르칠만한 입장은 못되어서요.. 그럴 주제도 아니고... 글고 입방아는 안배워도 다들 하는거 아닌가요? 뭘 그런걸 새삼스럽게 가르쳐 주시려고.. ? 아무튼 감사는 드립니다.. 신경써 주셔서..
음기와 양기의 충돌, 아닌 대결이랄까? 뭐 그런 느낌이네요. 음.양의 조화는 자고로 해와 달이요....어쩌구 저쩌구...등등 그런거죠. 달도 있어야하고 해도 있어야 하고...난 달 말고 남는별이나 해야겠네요.
음양의 충돌이라면 극성만 반대일 뿐 본질적으로는 똑같다는 말씀이시네요.. 사실 다툼이 원래 그래서 생기는거니까... 어느 하나 잘 난 구석 없는 똑같은 인간들이니까.. 서로 싸우는 것이므로 남쪽의 달님의 평도 그렇게 잘 못된 건 없다고 봅니다.. 사실 저두 카셀님한테 인신공격성 멘트 날리면서 무쟈게 찝찝했거든여.. ㅋㅋㅋ
ㅎㅎㅎ 댓글이 더 잼나네...^*^
문제는 상대방 인신공격하느라 본문 내용이 뭔지조차 생각치 않는다는점입니다!!!
밀리면 삼천포로 빠지는 거 주특기라면 주특기죠. ㅎㅎㅎㅎ 사천으로 가면 괜찮을라나.
카셀님 글에 올인
나는 띤띤꿍꿍님에게 한표를
우리나라 논술교육이 언제부터 시작되었지? 참나~ 논리 전개에 문제있는 사람 많구만... 이해력에 문제 있는 사람도 많고.... 에이그...... 대화는 대화가 가능한 수준에 있는 사람끼리 해야 된다는 걸 이 댓글들 보고 또 느낍니다.
울나라 논술 교육은 내가 고딩 1학년 때인 1984년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찌 이걸 아느냐.. 제가 논술 1세대걸랑요.. 고 1 때 부터 우리 때 부터 적용된다는 논술고사를 대비한 수업을 국어시간에 받아 왔는데.. 그게 꼴랑 신문 사설 읽고 독후감 써오기였습니다. ㅋㅋㅋ 근데 그게 나름 효과는 있는거 같더라구요.. 글을 써도 사설 처럼 쓰게 되더군요.. ㅋㅋㅋ
1967년생쯤 되시나보네요. 약 43세쯤.... 공부 많이 한 세대 맞네요. 두분 화이팅입니다...^^; 두분때문에 요즘 보는 재미가 솔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