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탈출 카페 회원 여러분. 너무 반갑습니다.
저희 펜션은 안면도 황도에 위치한 '마르캐슬 펜션' 입니다.
홈페이지 주소도 함께 올리오니 자세한 사항을 미리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사이트 주소 : www.marcastle.co.kr
카페회원님들께는 특별히 혜택을 드리겠습니다.
1. 일상탈출 카페 회원님께는 여름 성수기기간을 포함해서 1만원 특별 할인을 해 드리겠습니다.
(단, 7/29~8/6일 제외)
2. 일상탈출 카페 회원님께는 특별히 바베큐 그릴(숯포함) 무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단, 7/29~8/6일 제외)
1, 2번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 주시구요.
예약하실 때 미리 일상탈출 카페 회원님이라고 말씀해 주세요.
여행 후기글은 펜션의 모든것을 보여주고 표현하는 얼굴이라 생각합니다.
마르캐슬을 방문해 주셨던 고객님의 여행 후기글을 올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완전 때늦은 후기인듯 싶어요~^ㅡ^
7월18일에 제 여동생과 저희식구와 같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안면도를 찾았다지요~
안면도는 자주자주 오는곳이라 항상 하룻밤 머물곳이 늘 걱정이에요 ㅎㅎ
분노의 검색질을 통해서 알게된 마르캐슬~☆
칸나룸에~~예약완료하고 안면도 갈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18일 드디어 고고씽~ㅎ
보이시죠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마르캐슬~ㅎㅎ
자그마한 분수대와 아이들이 좋아할 짝퉁이지만 얼룩말이랑 사슴~ㅎ
집에와서도 저희 아들은 사슴이랑 말 타러 간다고 한동안 그랬다지요~
일단 짐을 풀고 찬찬히 둘러봅니당~
비비드한 칼라의 쇼파 정말 별거 아니지만 ~냉장고의 깜찍한 포인트 장미~ㅋㅋ
벽걸이 티비~~앗 그리고 젤 맘에 들었던 쿠쿠밥솥~★앗 가꾸가고싶엉~ㅎ
보통은 펜션에 와서 밥을 하면 진짜 모래알 씹는것처럼 맛없게 된다지요
저질 밥솥떄문에~ㅠㅜ
그런데 마르캐슬은 그런걱정할 필요가 음네여~
저희 삼시세끼 너무너무 잘먹었어요~
러블리 완소 쿠쿠밥솥 ㅎㅎ화장실은 차마 못찍었지만 화장실도 진짜 깨끗합니당~
정말 화장실의 화장지 조차도 주인장님의 세심함을 느낄수가 있어요~
저질 화장지가 아닌 향기 폴폴나는 그런 엥보싱 화장지에여~
욕조도 큼지막하구요~아이가 둘이라 위생에 좀 까탈스러운데
그런부분에서 백점만점 드리고싶어요~☆
우리 아들 말이랑 사슴 타면서 너무 행복해 하는모습~~^ㅡ^
몇번이나 탔다가 내렸다가를 반복~
진짜 동물들이었음 고생했을거예요 ㅋㅋㅋ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들이라 정말 시간가는지 모르고 뛰어놀고 했네요 ㅎㅎ
앞의 정원이라고 해야하나요?~
잘 가꿔진 정원에서는 갯벌이 내려다 보이고 다 내것만 같은 그런 착각이 들어요 ㅎㅎ
바람도 선선히 불고~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뛰어놀아서 저희식구 모두 신나했답니당~~ㅎㅎ
저녁에는 맛있는 삼겹살파티!~~
고기 먹다 비가 좀 왔는데 주인장님이 세심히 배려해주시고 너무 고마웟어요~
글고 저희 신랑이 소주하나 구매하러갔는데
공짜로 주셔서 저랑 저희 동생이랑
완전 멋쟁이~!!!
소리 질러는데 혹시 들으셨나요?~ㅋㅋ
저녁시간에 잔잔히 펜션에 흐르는 음악까지도 ~아주 술이 술술 들어가던데요`~ㅎㅎ
주인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저희 너무 감사했어요~
별거 아니지만 저희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어요 ㅎㅎ
다음날에는 안면도의 명물 꽃지 해수욕장에 갔어요~
도시에서는 느낄수없는 그런 여유로움 ,,그런것들을 잔뜩 안고왔어요~
여기저기 전국의 수많은 해수욕장이 있고 바다가 있지만ㅡㅡ
전 아이 데리고 오기엔 안면도만한곳은 더 없다고 봐요~
언제나 느끼지만 너무 좋아여~★
마르캐슬에 다시 오면서 찍어본 사진들,
우리집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잘 가꾸워진 정원에서
몇번이나 걸으면서 ,,
ㅎㅎ
제 동생과 제 아들 제 딸, 그리고 저와
언제나 함께인 제 신랑과 ~
마르캐슬과 앗녕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언제나 빡빡한일상에서
힘들고 숨막횔때 그곳을 생각합니다
바닷내음 여유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그곳
친절함으로 가득한 생각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안면도의
마르캐슬~
고마워요 ☆
또하나의 추억을 만드러줘서 ~
시간은 좀 지났지만 저희 기억하시죠?~
또다시 만나면 또 소주 한병 주시려나요 ㅋㅋ
또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앗녕 !^ㅡㅡ^
안녕하세요^^
이번에 20일~21일 라일락룸에서 1박 2일 머물렀던 커플입니다(후기가 조금 늦었지요^^)
벌써 이번이 3번째 방문이라 그런지 가기 전부터 얼마나 설레였는지 모릅니다
이번 여행은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간 여행인지라 얼마나 의미깊었는지 몰라요
두번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와 즐거웠고 이번엔 둘만의 여행이라 행복했답니다
대전에서 황도까지 2시간 반정도 소요되었어요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영목항을 가보았어요^^
바람이 너무 불어 오래 있지는 못했지만 돌아다녀오니 유람선도 있더라고요
다음번에 올때는 한번 타보고싶더라고요^^
마르캐슬 올때면 늘 바베큐를 먹었지만 날도 많이 추워지고 둘 밖에 없는 관계로
이번에는 회와 해물탕을 먹기로 했어요
일전에 쌍둥이 수산을 소개시켜줘서 정말 잘 먹었었어요
이번에는 다른 곳을 한번 찾아보자해서 찾은 곳이 사랑수산~ 정말 강추에요^^
여러곳을 발품팔아 발견한 이곳~너무 좋았어요^^회랑 꽃게를 샀는데
해물탕 해먹을거라니까 대하랑 조개 주시고 회먹을때 같이 먹으라고 굴이랑 해삼도 넣어주시고
이렇게 기분좋게 구매한적은 처음인거같아요^^정말 강추드립니다
아주머니가 정말 인심좋으시게 많이 주셨어요 황도 나갈때도 한번 더 들려 대하도 샀어요^^
드디어 도착한 마르캐슬^^간판부터 정겹습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하얀색 벽에 오렌지색 지붕
마르의 가장 좋은 점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풍경인 거 같습니다
마르캐슬 앞에 무인도가 있는데 마침이 물이 빠진 상태라 걸어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에 갯벌에 발이 다 빠졌지만 무인도 들어가는 길에 반가운 길동무가 생겨 즐거웠어요
왠 강아지가 신나게 앞지르며 또 기다리며 따라와서 조개껍데기 물고 다니고 참 재미있었어요
즐거운 저녁시간^^
라일락룸은 와인을 주셔서 와인도 한 잔 먹어보았습니다^^
저녁은 회와 해물탕입니나다^^생물 암게를 넣어서인지 해물탕 정말 최고였습니다
살 때 게가 조금 비쌀때였지만ㅠ ㅠ맛있는 맛에 후회는 없습니다
살이랑 알이 어찌나 달고 맛있었는지 바베큐도 정말 최고지만 이렇게 추울때는 얼큰한
해물탕을 추천해드립니다^^ 회 살때 해물탕 끊일 거리 달라고 하면 5000원 추가에
바로 끊여먹을 수 있도록 야채(무, 파, 콩나물 등등)와 양념거리를 주십니다
밤 야경입니다^^색색의 전구들을 달아놔서 한층 더 아름다운 밤입니다^^
이번 마르캐슬 여행에서는 참 많은 인연을 만난거 같아요
둘이서 불꽃놀이를 할려고 했는데 먼저 온 분들이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그 분들이 저희가 구경하는 걸보고는 폭죽을 잔뜩 주셔서 더욱 더 신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밖이 너무 추워 들어온 마르카페^^*
따뜻한 유자차도 주시고 잘 마셨습니다^^
옆에서 붙임성좋았던 유진이~허수아비를 좋아한 유진이~~6살치고는 키가 큰 유진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마르캐슬에서 머지않은 곳에 꽃지가 있습니다^^
할미바위 할아비 바위는 물이 많이 차서 가보지 못하고 멀리서 다리 위에서만 구경했답니다^^
꽃지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예전에도 게장을 먹었습니다만 정말 최악의 게장을 먹었던지라 이번에도
혹시나 할까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정말 * *게장집은 너무 했어요ㅠㅅㅠ
하지만 이번 게장은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게장과 더불어 바지락 칼국수도
시켰는데 바지락칼국수는 밀가루맛이 나고 정말 바지락만 들어있어 조금 실망했지만
게장은 정말 흡족히 먹었습니다^^다시 한번 밥도둑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섬 곳곳마다 호박고구마를 파는 곳이 많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어놓고도 호박고구마 생각에 한봉지 사서 대전 가는 내내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도 제법 맛고 맛도 좋아 더 사오지 못한게 아쉽지만 한번 드셔보세요
촉촉한 호박고구마라 우유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1박 2일은 항상 아쉬움이 남는것 같습니다^^
더 머물고 더 이곳 저곳 돌아다니고 싶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기에
더욱 더 아쉬움이 남는거 같아요^^
그래도 항상 올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아름다운 황도와 안면도의 풍경안에
다음을 즐겁게 기약할 수 있는 것같습니다^^
1500일 기념일도 마르에서 6주년도 마르에서 앞으로 더 많은 기념일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찾을 수 있는 그런 마르였으면 좋겠어요^^
글 쓰면서도 또 다시 가고픈 마음이 가득하네요
추운 겨울날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다음에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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