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나홀로 부산 제주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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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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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안녕 하세요

유럽배낭여행 회원님들.

전 지난 2주간 부산과 제주도를 거처 여행을 다녀왓네여.

부산...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에  3일간 머뭄

         해외베낭여행자 숙소로 저만 한국인이고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들의 눈에는 어던모습일까..

         8명이 함게자는 도미트리룸에는 남녀가 함께 투숙.

         자갈치시장과 꼼장어. 그리고 부산에서 만남들...

부산에서 배를타고  제주도로 건너감. 저녁7시에 출발 담말 아침 제주항에 7시도착하는 페리다.

2등석 8인실에서 캔맥주하나와 신문을 보며 제주도로 달렷다.

제주도 용두암근처 게스트하우스 투숙  오자마자 비바람이 몰려온다.

자전거를 타고 제주해변과 용두암 시내구경을 하였다.

대만에서온 아리다운 미녀와 함께..

제주시내 벼룩시장을 뒤지고 이거저거 구경하였다.

영어도 참잘한다.. 뉴질랜드에서 2년간 공부하였단다.

담날은 버스타고 걸으면서 만장굴을 돌아다녓다.

비억수로 맞앗다. 걷고 또걸엇다.

스쿠어여행자들.

허 넘버면 모두 렌트카다..무지많다.

우린 히치하이킹도 도전하여 성공하엿다...성산까지.

난생첨으로 히치하이킹해보앗다.

4명이 반도체관련 일을하는데..제주도 드라이브한단다.

일주일에 3일 일한단다....스트레스 무자게 많다는걸 느겻다.

제주오겹살을 먹고싶단다....미스제시.

우린 제주도 시내 전문점에서 맛을보앗다.

제주흑대지를 열나게 설명해주엇다...더치페이.

담날 서울로 간다는 제시를 등뒤로...

난 미리 버스에 몸을 실코 서쪽바다가로 보기로하엿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나는법.

버스에 몸을 시코..서해바다감상..

모게스트하우스 투숙

자전거로..해변구경 동네 노인들과 인생이야기나눔.

제주도는 바람이 너무세서 집 지붕이 한라산에 가있어.

저녁에 바베큐 파티와 대화...

모든고민과 아픔을 안고 왓나보다.

올래꾼...

난올래꾼이 아니고..항구만 다니니..항구꾼이라 하엿다.

파티후 자원봉사로 설것이도하엿다.

무지 많다.

모슬포항으로가는 아침

비바람이 거세다.

800원짜리 비닐옷이 잘도 버텨준다.

 모슬포항에서..

 항포구에서 낚시꾼과 대화를 나누엇다.

 매일낚시하나여...그렇치

 직업이....낚시.

 앞으로도..죽 낚시할거란다.

 여유로운 인생을 보면서 짭은시간에 많은걸 들엇다.

 모슬포항 초입에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혼자투숙한단다.

 활어유통도 겸하시고 잇다.

 저녁에는 주인장부부랑 생선회와 한라산소주로 화기애애하게 대화나누는데.

 비바람을 맞고 여학생 한명이 들어온다.

10일째 나홀로 여행중이란다.

우린 담날 서귀포 버스를 타고 가면서..

맨앞에 않아서..

운전기사의 설명을 들의며.

한명한명 오시는제주사람과의 대화를 들을 수 잇엇다.

제주도 사투리가 참정겨웟다..

서귀포

무자게 비온다.시도때도없이온다.

폭포를 구경하러 나섯다.

바다가로 가니...버스가 엄청나나

단체여행객이라한다.

한여성분이 사진 찍어달라한다.

아들이 팩키지로 보네주엇는데..

넘 재미없단다.

이리저리 모객모아서 버스로 여행하나보다.

나어먹어서..팩키지 가지 말아야하나부다.

서귀포 게스트하우스는 그야말로 바글바글하다.

올래꾼...

쥔장이 나보구 야메 올래꾼이라한다.

그래...난 온목적이 다르니까.

제주시내향하였다.

시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내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게스트하우스다.

동남아  유럽여행도 많다.

한방에 자는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저녁에 옥돔구이와 갈치조림등을 시켜 대화를 나누엇다.

젊은이들이 아픔이 많구나..

여행 모든걸 털어낼수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용두암 게스트하우스로 갓다.

저녁에 후레쉬들고 낚지잡이실패..

바다낚시도 실패..

한친구가..잡을걸 준다...

낚시가좋아 6년째 제주도 산단다...직업은 점토화가.

난 새벽 5시에 자전거로 돌고..

무인카페도 가보앗다.

3시간 동안 사람한명도 구경못햇다.

이름을 바꿔야 할거갓다.

유인카페로...그래야 사람이 오지.

비람이 몰아치는데..

나홀로 온 여성이 바다낚시 가쟌다.

제법 낚시폼은 배웟는데.. 그녀 고기를 잡는거보다...그냥 낚시대를잡고 허공만 처다본다.

그녀의 의상과 썬그라스는 매력적이다.

무얼 낚으러 한단말인가.

2시간동안 허탕이다...

게스트하우스에서..생선회대신.....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랫다.

게스트하우스사장과 만남과 맥주한쟌으로 제주전반을 듣고..

담날..

난...추자도로 향하엿다.

내릴까하다..

완도로 목적지를 정하였다.

여기서 나의 여정은 마친셈이다.

여행준비물 : 컴퓨터가방하나.

[카페지기]

무인카페... 정말 이름 자체부터 문제가 있네요.. 커피만 마시는 카페인가?

[cream]

네.ㅎㅎㅎ,

[쭈니맘]

멋있으시네요^^ 저도 제주도 무척 좋아하는데요... 특히 제주 서쪽지역 해변에서 바라보는 차귀도 해지는 모습이 좋구...혼자의 여행 참 나서기가 잘 안되네요 ㅋ

[cream]

도전하십시요.. 나홀로 여행자 많습니다.

[상큼왕비]

멋지네요 혼자하는여행이 정말매력인데요 ......

[cream]

밥혼자먹을땐 ...괴롭습니다.ㅋ

[하얀능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듯 합니다...... 부럽습니다... 부산에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는걸 몰랐습니다.ㅜㅠ

[cream]

네.저도 첨알앗네여.ㅎㅎㅎㅎ

[두개의 정]

음~~ 지기님이나 크림님이나 놀자님이나 ....등등 모든분들이 여행을 많이 다니시는데.. 저나, 케언스님이나, ...이들은 왜 맨날 일만하고 있죠????!!!(케언스님 끌어들여서 미안요)

[cream]

책을마니보셧야합니다.ㅋ 죽어라 일만할지..죽어라 놀지...그 지혜를 터득하셔야..ㅎ

[여행가]

식사할때 괴로워도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만날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좋으시겠습니다.^^*

[cream]

네..혼자하는여행 나름 묘미가 잇던데요.ㅎ

[미야...]

머찌시고...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