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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2틀의 일정으로 마닐라 출동 계획이였다.
하지만 전날 바쁜일정과 몸에 쌓인 피로때문에 할수없이 마음 편하게
앙헬에서 하루 푹 쉬고...다음날 오전에 준비하여 마닐라로 향했다.
대충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마닐라에 도착하여, 늘 가던 호텔이 아닌
로스만 호텔로 가봤다. 룸은 있는데 카페내에서 글을 찾아 보니깐
이리저리 손좀 보고해서,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말이 있어...살짝 기대를 하고 가봤는데
그렇게 썩~ 땡기지 않았다.
할수 없이 바로 뒷길 하얏트 호텔 부근쪽으로 가서
앞전에는 리베라맨션에서 숙박을 해봤기에...
바로 그 옆에 있는 EXECUTIVE PLAZA
호텔로 2박 체크인을 하고, 잠시 이것저것좀 체크좀 해보고...마음 편하게
사치 처자한테 문자로 호텔 주소 찍어서 보내주고, 휴식을 취하면서
머리속에 2틀 일정 스케쥴을 구상을 해본다.
일단 그녀와 함께 사치로 갔다가, 나와서 마카티로 한번 가 볼까 생각을 하고...
전날 통화하여 말라떼에서 뵙기로 한 암행사원 형님은 바쁜 일정때문에...
뵙기 힘들것 같았다.
그렇게...침대에 누워 대략 2시간정도 흘러간것 같다.
그사이 나도 잠시 깊게 잠이 든것 같았다.
그녀와 통화하니깐...이미 호텔앞에 다와 가고 있다는것이다.
후다닥~ 옷을 대충 입고 1층 로비로 내려 가보니깐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그녀를 볼수 있었다.
부끄러운 눈치로 나를 힐끔힐끔 보면서 웃고만 있다.
나중에 알고 보니깐 헤어 스타일과, 검정색 컬러로 염색을 한것이였다. ㅎㅎㅎ
다가오는 토요일 오전에 고향집으로 출발해서 5일정도 머물예정이다고...
아무래도 노랑 머리에 날린 머리를 하고 고향집에 방문하면...
집안 식구및 친척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고...거슬려서
일부러 머리 스타일 바꾸고, 염색을 한것이였다. ㅎㅎㅎ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뒤...
황소막창 집으로 향했다.
그녀 역시 잘 알고 있는 식당이고, 사치에서 일 마치고 같이 일하는 친구들과 자주 오는곳이다고 하였다.
나도 이미 들은 정보가 있기에...여기 식당도 역시 업소애들이 새벽에 일마치고 자주 출볼하는곳이기에
그 시간대는 피하는게 좋다. ㅋㅋㅋ
몇가지 고기류와 밥을 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마무리로 물냉면을 시켜서 아직 먹어보지 못한 그녀와
함께 나눠 먹었다.
처음 먹어본 그녀...아주 만족해 한다.
그렇게 시간에 맞춰 사치로 가서...1타임 놀고, 그녀한테는 나는 새벽에 앙헬로 돌아 갈것이라고
뻥~ 쳐 놓고, 밖으로 나와서 택시를 타고 곧장 달려간곳은 마카티 사치로 향했다.
그전에 일루션에서 일 그만두고, 사치로 옴긴 처자, 사치에서도 잠시 일하다가, 쉬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기에...
오랜만에 사치로 가 본다.
와우~ 여기는 손님들이 넘쳐 난다. ㅋㅋㅋㅋㅋ
말라떼에 비하여 손님들이 꽤 많았다.
나빼고 전부 일본 손님들만 가득 차 있었다.
눈에 띄는 바바에들과, 기존에 잠시 인사하면서 지내던 바바에들이
정말 오랜만에 왔다고, 잠시 잠시 테이블로 다가와서 서로 인사하면서...
짧게 대화나누고...젠장!!
오늘 날이 하필 장날이라고, 내 파트너 지명 손님이 3테이블 차지하고 있다;;;
그런 사이 오고가고 하는 헬퍼들와중에, 30살의 아줌마? ㅋㅋ
바바에와 마주쳤다.
어두운곳이라서 그런가...얼핏 봐서 20대중반정도? 흠...
나이를 물어보니깐 30살이라고 하길래...
장난 치지말라고....자기 ID와 지갑속에 아기 사진을 보여준다.
아기는 상당히 많이 큰 상태였고, 딱~ 봐도 코피노였다.
한국 남친이랑 5년정도 사겼다고. 그당시 남친의 아기라고 하였다....쩝~
앞전에는 마카티 업스테이지에서 일을 했었고, 일본에도 잠시 건너 갔다왔고,
한국 말도 아주 잘 하고, 30살의 고령 나이에 이 바닥에 남아 있는것 보면...
이 처자의 특징은 슴가가 수박보다 더 큰것 같았다. ㅋㅋㅋㅋㅋ
그런데...잠시 짧게 있다가 갔는데, 나쁘지 않는 감정은 들었다.
아무튼...사치에 내 파트너 역시,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이다.
그동안 지내온 이런저런 이야기좀 하면서, 2시에 마치고, 말라떼로 넘어 오기로 약속을 잡았다.
그렇게 간단하게 해결짓고, 보험은 확실히 받아담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신주노모리로 향할까 하다가, 말라떼로 고고싱~ 하였다!!
택시 기사가 마침 튠호텔이 보이는 길쪽으로 들어서고 있는데...
그랜드 요꼬앞을 지나가길래, 급하제 차를 세워~ 그랜드 요꼬 앞으로 살짝 걸어갔다.
흠...
일단 요즈음 분위기좀 파악 해보자 이미 알고 있는 바바에들 2명을 확인한 결과
리퀘스트되어 손님들과 같이 있는 상태였고,
그래...로테이션 외치고!!
VIP룸이 아닌...스테이지로 입장 했다.
마침 그 시간에 조용하게 잠이 쏟아져 나올만큼의 피아노 반주가 흘러 나오고 있었고,
조금 뒤에, 여자 싱어가 나와서 몇곡의 노래를 불러 주고 bye 하고 사라졌다.
보시다 시피 썰렁하다. ㅋㅋㅋㅋ
그랜드 요꼬 현재 사정이 한국 사람들이 거의 많이 오고, 일본 손님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VIP룸이 위주,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 특성상 한국에서부터 룸주점에서 자주 이용하고 하다보니깐,
시스템은 다르지만, 얼 비슷한 요꼬 아님, 그랜드 요꼬를 자주 이용하는것 같다.
이미 사전에 이리저리 들은 이야기와, 방문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기존의 같은 계열 즉...말라떼에 있는 같은 업주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다가 여기로 옴긴 애들이
대부분이라서, 말이 새롭게 오픈한 가게이지, 일하는 처자들은 재탕한 역활밖에 되지 않는다.
나 역시, 노래도 안 부르고, 조용하게 대화 하는것 좋아하기에...구지 혼자와서 룸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었다.
입장료 가격들은 다 아시죠??
모르시면...카페내에 앞전에 올렸던글들 쭈~욱 찾아서 보면 나와 있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이날 로테이션으로 자리로 왔던 4명의 처자들 모두 불과 일 시작하지 얼마 되지 않은 처자들이
내가 있는 테이블로 다 왔다.
ㅋㅋㅋㅋㅋ
나도 깊게 잘 알지는 못하지만, 뭐~ 어떻게 이 처자들 해볼 생각은 없었고
이제 막...일 시작한 처자들에게 구구단 외우듯이, 가게 시스템부터, 손님관리요령, 특성등을
차례대로 브리핑 해줬다.
이 처자들 약간 놀란 표정과 긴장된 표정으로, 웃으면서 헬퍼로 온 시간대 타임들을 잘 소화하고 있었다.
아울러 나 역시, 모르고 있는 부분도, 처자들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ㅋㅋㅋㅋ
아무튼...이렇게 1타임 놀고 밖으로 나와 다시 택시를 잡아 타고, 아뜨리아티꼬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소형 JTV를 생각 하고 있었는데...어쩌다 이쪽으로 오다가
결정적인 약점이 잡히고 말았다 ㅠ.ㅠ (이 부분은 조금뒤에 다시...자세하게 설명을)
그렇게 하여 도착한곳은 사오리가 있는 부근에서 내렸고,
발길은 Excellent로 향했다.
* 위치 : M.Adriatico St.Malate (하나타바에서 업스테이 방향으로 따라 올라 가다보면 사오리 지나서 있다)
* 입장료 : P500 (1시간 30분)
* 리퀘스트 : P300? (로테이션 하였기에...)
* LD : P250? P300? 기억이...(안 사줘서 모르겠음)
* 기타 : 근무하는 바바에들은 대략 20명-25명정도
업소 2층 숙소에서 생활하는 바바에들이 많았음
소형 JTV이고, 금액대비 갈만한곳은 아니였음, 하지만...얼굴, 스타일, 따지지 않고 작업 해본다면
그래도 좀 괜찮고, 작업 해볼만한 처자들 넓게 봐라보면 5명정도??
아무튼...여기로 들어왔다. 입구에서부터 호객행위하고 있는 3명의 바바에들 신난듯
같이 쏘옥~ 따라 들어 온다. 마침 리퀘스트라도 해줄것 처럼...ㅋㅋㅋㅋ
하지만...난 로테이션이야!!!
아뿔사...처음으로 온 헬퍼 육덕진이 아닌 바보이에 19살 나이는 어려서 좋았다.
영어보다 알아 듣지 못한 따갈로그가 대화 내용이였다 ㅡ,.ㅡ;;;
더 웃긴것, 중강중간 어설픈 일어를 하는데....내가 한국 사람이다고 이야기 할때까지
이 처자 내가 일본 사람인줄 알고, 웅얼웅얼 하고 있었던것입니다. ㅋㅋㅋㅋ
몸매만, 바보이가 아닌 탄력 있는 육덕진 몸매였다면...아휴 아쉽다 냠냠~
그렇게 시간이 40분정도 흘러 가고 있는데...헬퍼 바꿔줄 생각을 안 합니다.
샹~ 메니저불러서 한소리 해주고, 바로 다른 헬퍼 불러서 데리고 옵니다.
하필 이날 손님은 나밖에 없으니, 입구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바바에들 시선은
당연히 내가 있는쪽으로 바라볼수 밖에 없습니다. ㅋㅋㅋㅋㅋ
대충 분위기 안 좋다는것 알고, 메니저 급하게 밖으로 나가서 호객행위하고 있는 바바에들중 1명을
낼름 잡고 내쪽으로 데리고 옵니다.
스타일? 괜찮네요~ 몸매? 내가 좋아하는 몸매 입니다. ㅎㅎㅎ
나이는 21살? 인가...아무튼 이야기좀 하다가 재미나는것을 보고 말았습니다.
블루씰 형님께서 작성하신 글 내용중 29세의 처자와 이야기중
피어싱 이야기 잠시 나옵니다. ㅋㅋㅋㅋ
이 처자와 대화를 하면서, 혀바닥에 피어싱한것이 보여서, 살짝 체크 를 해봅니다.
이 처자...눈웃음 치면서 부끄러움을 타고, 자꾸 피합니다.
'너 블로우 잡? 좋아해? ㅋㅋㅋㅋ 잘해?'
아주 짓궂은 질문으로 그녀에게 물어 봅니다.
'시크릿...' 하면서 궁금증을 남기게 만들더군요 ㅋㅋㅋㅋㅋ
아...하지만 아쉽네요 ㅠ.ㅠ
아기가 1명 있습니다. 쩝...
그렇게 그녀 패스 하고....
3번째로 온 헬퍼 역시 24살에 아기가 1명 있네요;;; ㅠ.ㅠ
근데...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조금만한 일어 공부하는 책을 들고 열심히 외우고 있는 처자였습니다.
몸매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고, 은근히 손으로 몸매 탐색을 해봤습니다.
반응?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입구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바바에들 시선과, 손님이 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눈치껏, 시도를 해봅니다.
밑에쪽으로 손을 넣어서, 살짝 감칠맛 날정도로 괴롭혀 줍니다. ㅋㅋㅋㅋ
그녀 입에서 흘러 나오는 말은
파사와이~ ㅋㅋㅋㅋ
그녀의 표정및 반응을 봤을때에는 나쁘지 않았다.
리퀘스트하여 1타임 연장 할까 살짝 고민을 하다가...
그녀와 손을 잡고 다음에오면 로테이션 하지 않겠다
너를 지명하겠다, 다음에 보자 아쉬운 약속을 하고...발길을 돌려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서
종로 식당으로 갑니다.
주문을 하고, 담배를 피면서...휴대폰을 꺼내서 문자 메시지랑 부재중 전화등을 확인 해봅니다.
헉~ 헉~ 헉~ ㅠ.ㅠ
아까...그랜드요꼬에서 아뜨리아티꼬쪽으로 오면서 하나타바쪽으로 지나가는 와중에
그 부근에서 차가 막히는 상황이였는데...
하필 하나타바 부근에서 멈춘 상태였습니다.
아뿔사!! 최대한 자세를 낮춰 고개를 돌린뒤 다른곳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그 와중에 하나타바 밖에 나와 있는 직원들이 내가 하나타바 온줄 알고...
멈칫멈칫 하면서 그 와중에 내가 타고 있는 택시쪽으로 다가와서 문을 열려고 포즈를 잡고 있었습니다.
난 손을 흔들면서 아니다고 사인을 보내줬습니다.
중요한것은 그러는 사이 다른 직원 1명은 택시에서 내리는줄 알고, 사전에 미리
업소 문을 열고 있는 장면이 목격 되었습니다.
잽싸게 고개 돌리고 했는데...
하나타바에 입구쪽에 앉아 있는 처자의 친구가 나를 얼핏 보게 된것입니다. ㅠ.ㅠ
참 재수 드럽게 없네요;;;
설마 했는데...그 사이에 나를 보게 되었다뉘;;;
담배 1개를 더 꺼내 물고, 깊은 한숨을 쉬면서...생각과 고민에 빠집니다.
일단 핑계꺼리를 찾고, 그녀를 설득 할수 있는 무엇인가 필요 했습니다.
전화는 안 받는 상태였고, 부지런히 말도 안되는 문장으로 그녀에게 날려 보냅니다.
배 고픔을 달래기 위해 식당에 와서 잠시 머리를 식힐겸 했는데...
골치 아프게 생겼습니다.
손님이 있어 전화를 못받던지, 일부러 안 받는것 둘중에 하나이기에...
밥을 먹고, 다시 하나타바로 향합니다.
앞만 보고 돌진하여 자리로 가서 앉아서 그녀를 부릅니다.
하지만...헬퍼가 먼저 오길래, 다른 테이블에 손님이 과 있는것이 확실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그녀 내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얼굴표정 심각 합니다. ㅡ,.ㅡ;; 아무 말도 안 합니다.
난 아무일 없었다는듯이...웃으면서 그녀에게
철썩 달라 붙어서...인사를 하면서, 안아주고, 뽀뽀를 할려고 하니깐...살짝 팅기네요...ㅋㅋㅋ
에휴~
어쩔수 없이 한참 브리핑 시작 합니다.
갑짝스럽게 마닐라 오게 되었다 중요한 약속때문에
연락을 못해서 미안하다. 나중에 미팅 약속이 끝나면...
너한테 연락하고 여기 올려고 했다. 등등...휴휴~
두눈 힐끔 힘을 주고 고개 돌려, 뺨을 가볍게 두드리면서...
'바람둥이...'
'한국 남자들 다 똑같다...' 등등 ㅋㅋㅋㅋ
아무튼...이런저런 핑계로 이야기 하면서 충분하게 설명 하게 해줬다 생각하고...
나 지금 무지 피곤하니깐...먼저 가서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을께...하고
하나타바에서 나옵니다. (사실 그때까지 온다는 확답이 없었음)
별 상관은 없었지만...마카티 사치 처자와 이미 약속이 되어 있는 상태...
둘중에 1명은 포기 해야 되는 상태 ㅠ.ㅠ
마카티 사치 처자는 2시에 마치고, 하나타바 처자는 3시에 마치고...
마카티 사치 처자와는 정말 오랜만에 밤을 보내는 장면인데...
하필...하나타바 처자한테 이상한 꼬리를 잡혀서, 참 x같은 장면이 되어 버렸네요..ㅋㅋㅋ
다시...하나타바 처자한테 문자를 보냅니다.
마치고 확실하게 올것인가...
알았다고. 답장 옵니다.
휴휴~
마카티 처자한테 문자 보냅니다. 오늘 아무래도 중요한 모임때문에 힘들것 같다.
내가 내일 저녁에 가게로 가든지, 자고 일어나서 전화를 하겠다.
살살맞게...OK! 굿나잇 답장으로 끝내 버리네요;;; ㅋㅋㅋ
침대에 누워 잠시 눈을 감고...휴식을 가져 봅니다.
일이 꼬여 x랄 같은 장면이 되버린것 같은데
어쩌겠습니까...
3시쯤 다되어 하나타바 처자한테 문자가 옵니다.
집에가서 옷좀 갈아 입고 호텔로 온다고.
흠...또 1시간정도 지연될것 같습니다. 뻔~ 합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 문자가 다시 옵니다.
택시타고 자기네 집 근처로 와서 같이 가면 안되겠냐고??? 어라~ 사람 미치게 만듭니다. ㅋㅋㅋ
그래 알았다. 기다려 집 근처로 가서 전화 할테니깐...나오라고
대충 머리속에 기억을 하고 있어, 일단 택시를 타고 집 근처로 갑니다.
아뿔싸!! 근처까지 온것 같은데...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그냥...졸리비와, 맥도날드 근처에 일단 세워 달라고 해서, 분위기 안 좋은 동네에서
밖에 나와 있으면, 좋을것 없어서, 일단 맥도날드쪽으로 들어가서 커피를 주문 해 놓고
그녀에게 문자를 날려 줍니다.
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으니, 여기로 오라고.
그렇게 한 10분쯤 흘러 창문 밖 길 건너편에서 그녀와...다른 일행들???
걸어 오고 있는것이 보입니다.
역시...같이 살고 있는 친구들과 나옵니다.
맥도날드에서 또 한바탕 쇼가 진행됩니다.
즉...어제 나를 하나타바 가게 입구쪽에서 택시안에 타고 있는 나를 직접적으로 본 친구부터...
한마디씩 장난이 썩인 말로 충격을 주기 시작 합니다....ㅡ,.ㅡ;;;
몸도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기 시작할 타임이 오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거기까지 같이 따라온 친구들에게, 맥도날드 햄버거랑 음료수 테이크아웃 해서 돌려 보내고
나랑 그녀는 얼릉 택시 타고 호텔로 돌아 옵니다.
그래도...고맙게시리
친구들이 마꼴릿이라서, 미안하다 이해 해달라고 화내지 말라고 말을 해주네요...ㅋㅋㅋ
일단...그녀 기분은 많이 풀려 있는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움직이고 하다보니깐...
벌써 시간이 아침 6시가 다 되어 가고 있네요 ㅠ.ㅠ
그냥 자면 그녀 삐질것 같고, 한바탕 전투로 남아 있는 힘을 쏟아 부어~
녹초가 되어, 빠따이 되어 뻗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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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녁 6시 넘게 잠을 자 버렸네요;;;
일어나도 무척 피곤 합니다.
일단 자고 있는 그녀 깨워~ 밖으로 나가자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서...
샤워를 끝내고, 호텔에서 곧장 나와 택시를 타고 고기집으로 향 합니다.
둘다 배부르게 먹고, 밖으로 나와 하나타바로 향합니다.
다른 테이블에 같은 일행으로 보이는 한국 사람 2명이 보입니다.
그리고...나 혼자 이렇게 총 3명이 가게에 있습니다.
무척 썰렁 합니다. ㅋㅋㅋㅋ
잠시뒤 시간이 좀 흘러...그쪽 테이블에는 현지에서 거주하고 있는 분으로 보이는 다른 일행 2명이
더 옵니다.
뒤 늦게 온 일행분들은, 역시 로테이션 돌립니다.
헬퍼로 그 자리로 가고 있는 바바에들은
오늘 마침 새로 출근한 뉴 바바에들인데...
그중 1명이 몸매가 참 먹음직스럽군요 ㅋㅋㅋ
남의 떡이 왜? 그렇게 탐 나죠?
이렇게 여기서 1set 놀고 밖으로 나와서 그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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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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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 소 jtv는 다들 고만고만해
엑설런트에 이쁜이 한 명 있었는데..아직도 근무 하려나? 일본 남친 있다고 하던 애 였는데...
빨리 끝내주세요. 어느새 두번? 절단하셨습니당 ㅋㅋㅋ
엑설런트는 마마상이 이쁘던데 ㅎㅎ
나도 궁금하당
혼자 jtv 가는것도 재밌는거 같네요 한번 해볼까 고민됩니다. ㅎㅎ
엑설런트는 "아도니스"님이 전문 ㅋㅋㅋㅋ
요즘 달리시는 모습이 폭주 기관차 같으세요...
항상 좋은 후기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짱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