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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0 주요 일정</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 - 7.30(월요일) : 전북 임실 구담마을로 출발</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SPAN><SPAN style="FONT-SIZE: 11pt"> - 7.31(화요일) : 섬진강변 장구목 둘레길 트레킹,성수산휴양림 성수산산행</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 8 1(수요일) : 회문산휴양림,회문산 산행</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 8. 2(목요일) : 전북 장수 논개생가지 관광,백두대간 육십령길 산행</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 8. 3(금요일) : <SPAN style="FONT-SIZE: 11pt"> 함양읍내 상림공원 산책</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 8. 4(토요일) : 백두대간 깃대봉(구시봉) 산행</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 8. 5(일요일) : 백두대간 함양 백운산 산행</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 8. 6(월요일) : 함양 용추계곡 금원산 산행후 귀가</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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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0 동행 회원 : 김홍빈,정낙균,배성기,이병근 부부 (총8명)</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0 차 량 : 정낙균,이병근 (2대)</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여행 후기 ></SPAN></STRONG></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0 <STRONG>김홍빈</STRONG> 회장님의 탁월한 영도력하에 일행 모두 아무런 사고없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즐겁게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상경</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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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여행 기간중 찌는듯한 삼복 더위속에서도 비지땀을 흘려가며</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장수산,회문산,백두대간 깃대봉과</SPAN><SPAN style="FONT-SIZE: 11pt"> 백운산 그리고 용추계곡 금원산을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모두 완주한 </SPAN><SPAN style="FONT-SIZE: 11pt"><STRONG>김홍빈회장님 부부와</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김애리공주의 </STRONG>놀라운 체력과</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산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탄사를 올립니다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07.gif?rv=1.0.1"></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0 여행 내내 회원들을 먹여 살리느라 애쓰신 <STRONG>정낙균</STRONG> 총무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펑크난 2만원을 찾느라 어부인까지 동원하여 계산기를 두드리던</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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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더우기 천리길을 마다않고 충남 당진까지 가서 나인홀만 도시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다시 임실로 내려오는 그 체력과 열정이 어디서 나오는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아마도 우리 회원님을 보살피려는 따뜻한 마음의 배려겠지요??<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14.gif?rv=1.0.1"></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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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여행내내 아픈 어깨를 돌 찜질로 참으시며 혼자 휴양림에 남아</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산행을 다녀온 우리 회원들의 저녁상까지 마련해 주신 <STRONG>이명옥</STRONG> 여사님의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하느님같은 깊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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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빨리 완쾌하셔서 함께 산행하는 그날이 오기를 우리 회원님 모두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기원하고 있겠습니다.<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12.gif?rv=1.0.1"></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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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회원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임실군의회 의장님까지 동원하여</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구담마을 팬션을 주선하셨던<STRONG> 배성기 </STRONG>사장님~~!!</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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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 회원들이 불편해 할까봐 노심초사하던 깊은 마음을 모르는바 아니오니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STRONG> "앞으로 절대 이런일에 나서지 않겠다"</STRONG> 말씀만은 거두어 주이소~~^^*</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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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 배사장님의 깊은 배려와 성원 덕분에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우리 회원 모두가 편안한 잠자리는 물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맛볼수 없었던 보신탕고기와 토종닭 맛~~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그리고 구담마을에서의 즐거운 여정 모두가 두고 두고 추억에 남을 겁니다<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8.gif?rv=1.0.1"></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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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임실 치즈 맛을 보기위해 40리길을 달려 딸랑 피자 한판(22,000원) 사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우리 회원들이 한쪼각씩 맛있게 나누어 먹던 일~</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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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백두대간길 구시봉을 오르며 개다래 군락지를 만나 개다래를 따고...</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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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융단같이 포근한 백두대간 육십령 가는 숲길을 걸을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상의를 모두 벗어 던지고 알몸으로 깔깔거리며 산행하던 추억~</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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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뱀은 또 어찌 그리도 많은지...</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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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금원산 산행때는 소인이 벌에 쏘여 아파 죽겠는데</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비싼 벌침을 맞았다"고 피안대소하던 회장님부부의 웃음 소리...</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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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상림공원 산책시 화장실 잘못 다녀온 중죄(?)로 어부인한테 찍혀</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배사장님이 반쯤 중상을 당할줄 알았는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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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 집에 돌아와서 하루도 채못넘겨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부부가 다정히 손을 잡고</SPAN><SPAN style="FONT-SIZE: 11pt"> "영화구경을 간다"는 소식을 듣고서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부부싸움은 역시 <STRONG>"칼로 물베기"</STRONG>라는 옛 성현들의 말씀이</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거짓이 아니라는 진리를 터득했나이다~~ㅎㅎ</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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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휴양림 방이 비좁아 소인만 공주님들 품에서 잠을 자게하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남은 남자회원님 세분은 연 삼일동안 정자에서 텐트를 치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밝은 보름달을 쳐다보며 낭만을 즐기셨다니 너무하셨습니다~~흑~흑~</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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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암튼 여행내내 웃음이 그칠줄 모르고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아무런 사고없이</SPAN><SPAN style="FONT-SIZE: 11pt"> 즐거운 여정을</SPAN><SPAN style="FONT-SIZE: 11pt"> 마무리 할수 있었던 것은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우리 회원님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SPAN><SPAN style="FONT-SIZE: 11pt">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의 결실이 아닐까요??</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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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1pt">0 여행기간중 여러 사연들과 추억들은 </SPAN><SPAN style="FONT-SIZE: 11pt">앞으로 두고 두고 회자되것지유~~<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16.gif?rv=1.0.1"></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0 회원님 모두 삼복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SPAN><SPAN style="FONT-SIZE: 11pt"> 다음 여정을 기대하겠습니다 <IMG class=txc-emo border=0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06.gif?rv=1.0.1"></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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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
7박 8일간 임실~함양 여룸휴가를 다녀와서...
김삿갓
추천 0
조회 65
12.08.07 09:0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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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푹푹 찌는 삼복더위에 젊은이들도 꺼려하는 여름산행을 며칠씩이나 산행을 하고
무사귀환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몇십년만의 최고 더위 그것도 올여름 가장더웠던 시기에 이열치열로 산행하신
삿갓님과 애리공주님 부럽습니다.
삼복더위에 산행을 안해본 사람은 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것입니다
능선에 오르면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한여름 더위를 싹~날려버리더군요~~ㅋㅋ
긴~~~~~~산행을 건강하게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신 삿갓님!
금메달 획득!!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별님도 삼복더위에 건강하게 잘지내고 계시지요?
빨리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와야 별님을 모시고
안가본 산을 찾아 산행을 다닐텐데...
저도 아직 삼복더위에 산행을 안해봤어요..ㅠㅠ
언젠간 저도 어머님 아버님의 추천명소에 아버님 어머님과 함께할 수 있겠죠?^^
더위에 직장일하랴~대학원 수업받으랴~남편 밥해주랴~수고가 많다~^&^
시아버지가 도움을 주지 못하고 놀러만 다녀 미안시럽구나ㅋㅋ
시부모랑 함께 여행다니고 싶다는 마음이 기특하구나.
그 마음을 변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NEVER NEVER~~ 절대루요!!
저도 시부모님과 여행하고 사진찍고 자랑하고 책자만들고~~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맛난거 해드리고~ 칭찬받고..하고싶은게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가장중요한게.. 어머님 아버님과 더더더~욱 친해지고 싶어요!! 많이 많이 ^^
만난것 해준다구??
좋지요~~
허나 시아버지 요리솜씨가 더 좋을텐데....ㅎㅎ
암튼 이쁜 우리 며느리랑 손잡고 여행다니는 그런 세월이 얼렁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