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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ail-기차여행기를 적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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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타) 스크랩 7.29 ~ 30 부산 포항 경주 광주방문기.
기다림의끝... 추천 0 조회 5,379 07.08.04 20:1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주인장 카파입니다.

 

모처럼만에 디카를 새로 장만하고 장거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오산에서 시작하여 성남을 경유하여 부산.포항.경주일대를 다녀왔고

 

다시 부산으로 와서 대구를 경유하여 구미 집으로 돌아왔죠.

 

그리고 오늘 다시 수원과 시화신도시를 거쳐 광주로 왔구요.

 

우선 상편으로...오산에서 집까지 온 여정을 써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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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에서 성남까지 가는 첫차 승차권입니다.

 

전날 밤 急 디카를 장만하고 오산으로 와 자주머물던 숙박지에서 숙박 후 여행을 시작했죠.

 

 

서울 남부터미널행 대원고속 BH 116 40석 차량입니다. 이른시간대 답게 손님은 별로...

 

 

강남역행 용남고속 5300번 광역버스들. 

 

 

여긴 00년식쯤으로 보이는 LS 차량이 대기중이네요.

 

 

역시 남부터미널행...경기고속 BH 116.II입니다. 

 

 

휴일에 휴가철 성수기답게 공항리무진차량은 만석을 채우고 공항으로 갑니다.

 

40석시절에도 모잘랐던 좌석이...28석으로 12석이나 줄어들었으니.....

 

그런데 이분을 좀 지나 전혀 의외인곳에서 다시 마주치게 됐을줄이야...;;

 

 

대전청사 경유 금산행 중부고속 유니버스 럭셔리 일반입니다.

 

 

후면부입니다.

 

 

저를 성남까지 딱 25분만에 모셔다주신 용남고속 2004년식 스페이스 LS 45석차량입니다.

 

 

45석 오버항시트 내부입니다. 오산에서 결과적으로 저 혼자타고...

 

운암지구에서 만석채웠습니다..-_-;

 

 

25분만에 도착했지만....표사러가는사이 7시 30분 부산행 속리산고속 슈프선샤인 일반이 떠나네요...;

 

간발의 차이로 놓쳐 그냥 전날 미리 예매해두었던 09:30 부산행 우등고속표를 발권받았습니다.

 

 

창원행 첫차로 대기중인 중앙고속 2003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

 

 

이게 바로 제가 부산까지 타고 간 속리산고속 2004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입니다.

 

 

시간이 많이남아 잠시 건너편 쥴레노 커피숍에서 아이스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며 여유를...;;

 

 

커피숍에서 찍은 나..;;

 

 

인터넷을 하며 시간을 떼워봅니다. 물론 사용은 무료입니다.

 

 

다시 터미널로 돌아와....대구로 가는 故 한진고속 출신의 동양고속 2001년식 선샤인 우등.

 

 

광주행 금호고속 퀸 하이클래스를 시작으로...승차홈의 모습입니다.

 

 

순식간에 만석깔고 울산으로 가신 경북고속 2004년식 BH 119H 28석 리무진입니다.

 

 

이분 역시 만석깔고 내려가셨죠...나주.영암경유 강진행 대한고속 하이스페이스 41석.

 

 

대기중인 버스들.

 

 

마산행으로 대기중인 동양고속 2003년식 퀸 하이클래스 우등입니다. 역시 故 한진고속출신이죠.

 

 

통영행 2004년식 선샤인 우등.

 

 

안동행 03년식 119 우등.

 

 

제천행 대원고속 BH 120F Royal Cruiser II 우등입니다. 대략 대원충주고속에서 넘어오신...

 

 

드디어 제가 타고 갈 부산행 속리산고속 차량이 들어옵니다.

 

2004년 초기형 GRANBIRD HD Sunshine 우등.

 

 

데시보드입니다. 인터쿨러 Q엔진 340PS 5단 롱타입기어에 그레쥬얼파킹브레이크시스템입니다.

 

 

내부입니다. 대략 저까지 포함 12분의 승객을 태우고 출발했습니다.

 

 

출발전 찍어본 셀카.

 

 

표정 너무 안산다...-_-

 

 

선글라스끼고..

 

 

18인치 아날로그 위성TV

 

 

신호가 잡히차 YTN 뉴스채널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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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차량은 오전 9시 30분에 저를 포함한 20분의 승객을 채우고 부산으로 출발합니다.

 

애시당초 영동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를 예상하신 기사님께서는 자동안내방송이 끝남과 동시에

 

승객분들께 경부고속도로로 우회하는 관계상 인터넷상의 소요시간보다 약 20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버스전용차선을 타고가야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직접 육성방송을 해주십니다.

 

하긴...주말에 영동선...거기에 지금 휴가 성수기시즌이니...

 

작정을 하지 않는이상 중부내륙타자고 영동을 타면....더이상 답이 안나오지요.

 

판교분기점을 통해 경부선으로 합류 한 우리차량은 서울요금소에서 표를 받고 계속 달립니다.

 

시속 110Km/h로....

 

위성TV에선 계속 아프간 피랍 뉴스속보만 며칠째 계속 나오기에....

 

(물론 안타까운심정은 다른 누구와 다르지 않겠지만...그래도 매일 똑같은 뉴스를 같은시간대에 보니..)

 

MP3 노래를 청취하면서 갑니다.

 

천안을 지나 청주 대전을 지나 쭉 내려가고...그렇게 금강휴게소로 들어가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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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에서...전용차선으로 나란히 달리는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들...

 

앞쪽 금호고속부터..우리나라 고속버스랭킹 1 2 3위의 업체차량들이 순서대로 가네요..

 

 

서울발 울산행 금호고속 2004년식 에어로 퀸 하이클래스 우등고속입니다.

 

 

금강의 모습. 흐려서 사진상태는 그리 좋지않네요.

 

 

금강휴게소에서 휴식중에...

 

 

아름다운 금강의 풍경 한컷도 담아봅니다.

 

 

애시당초 진주로 가는줄 알았던 중앙 하클....창원으로 갑니다.

 

(P.S:중앙고속은 창원노선을 경상권 노선중에서 가장 극진히 관리하지요...그래서 진주고정 하이클래스

 

우등 두대를 창원으로 소속을 변경시켰습니다. 5531 32호와 5528 29호가 격주제로 순환배차됩니다.

 

즉..이번주에 5531 32호가 서울-창원을 뛰면 28호와 29호는 진주를 뛰고...

 

그 다음주에 28호 29호가 창원을 뛰면 31호와 32호는 진주를 뛰는 방식이지요.)

 

 

제가 탄 성남발 부산행 속리산고속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고속 정면.

 

 

휴식중인 차량들. 딱 봐도 압도적인 동양고속. 

 

 

앞에서 두번째...그러니 즉 가운데 동양고속차량은 전주발 대구행 차량이더군요...02년식 HSX...

 

 

금강휴게소내에 서식중인 잉어들.. 

 

 

작은 생태연못.

 

 

상행선에 휴식중인 동양고속 차량들. 각각 마산.포항.창원발차량들입니다.

 

딱 잘잡힌 각도에서 셔터를 누르는데 난데없이 나타나 전화통화중인 아가씨..-_-;

 

 

구석에서 쉬고있는 대구발 서울행 동양고속 에어로 퀸 우등고속.

 

 

우측라인 휴식중인 차량들.

 

경주발 서울행 한일고속 2003년식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가운데는 관광뛰는 117H

 

우측은 남지발 부곡하와이 창녕 현풍경유 서울 남부터미널행 천일여객 2000년식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

 

 

금강휴게소의 모습.

 

 

부산까지 공차로 내려가는 천일고속 BH 120F 우등.

 

 

앞에있는 BH 120F 역시 울산으로 공차회송중입니다. 뒤에 그랜버드는 부산으로...

 

 

부산으로 공차회송중인 천일고속 2004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

 

업계 유일..파워텍 410마력을 자랑하는 최고옵션이지요.

 

천일고속의 저 신도색 디자인은 부산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교수님이 디자인하셨다하네요.

 

 

제가 탄 속리산고속 그랜버드 선샤인 우등고속 측면입니다. 도색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게 특징이죠.

 

 

후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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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휴게소 휴식을 마치고 인원점검 후 다시 출발합니다.

 

경부선을 한가로이 달리는동안 필자는 잠의 세계에 빠지고...-_-

 

어느덧 눈을뜨니 경부선 철길과 나란히 달리고 있고...신 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부근을 지나고있네요.

 

좀 더 내려가 김해.부산요금소에서 요금 징수 후 통행권을 다시 받고....

 

대동분기점에서 양산도시선으로 갈아탄 후 양산분기점에서 다시 경부선으로 갈아탑니다.

 

7Km쯤 더 달려 노포IC를 통해 빠져나와 오후 1시 50분....

 

성남출발 4시간 20분만에 부산 노포동 종합터미널로 들어갑니다.

 

좌석정리 후 쓰레기를 모두 치운 후 기사님께 인사드리고 하차합니다.

 

기사님또한 음료수 고맙다며 껌 덕분에 심심한 운전을 안했다 하시며 잘 가라고 환송해주시네요^^

 

부산에 거주중인 아는 동생을 만나기위해 터미널에서 잠시 시간을 떼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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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직후의 모습. 노출감도를 +1.0으로 줬더니 완전 망친..-_-;

 

 

서울행...만석채워 올라가시는 동양고속 2005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입니다.

 

이날 부산-서울...10분배차에 모잘라 1분배차간격까지 좁혀지기도했습니다.

 

확실히 KTX에 타격을 먹었던 2004년과는 달리 꾸준한 승객증가를 보이고있죠.

 

반면..안타까운 소식이지만 부산.구포발 철도승객은 약간씩 감소추세를 보이고있다죠?

 

 

박차장에서 대기하고있는 금호고속 차량들. 

 

 

현재 우리나라 8대 고속버스업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생존하고있는 차량...

 

바로 1997년식 그랜버드 선샤인 8기통 우등고속입니다.

 

현재 천일고속에만 97년식과 98년식 8기통 구형 우등고속이 생존중이지요.

 

사진상 차량은 순천행 우등고속입니다.

 

 

전주행 동양고속차량들. 우측 5899호는 얼마 전 88고속도로상에서 추돌사고를 당한 차량...

 

수리견적만 6천만원 이상이 나와 다른 차량으로 대차한다고 했는데..멀쩡히 수리받고 나왔네요.

 

 

금호고속 하나 더...하나같이 죄다 원형헤드렘프(일명 동글이)차량들입니다.

 

4번째 차량만 스포일러 미장착차량... 

 

 

대구로 가는 천일고속 그랜버드 선샤인 8기통 우등고속. 역시 만석채워 가십니다.

  

 

전주행 동양고속. 이번엔 정면에서 담아봅니다.

 

 

사고 후 다시 돌아오신 5899호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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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30분경...아는 동생이 도착하고.. 동생과 만난 후 간단히 시승차 다녀오기위해

 

코스를 정하고있었죠. 동생은 마산으로 가볼까 하는데 저는 다른곳으로 가자하고....

 

동생은 마산이나 대구..멀리는 진주까지 의견을 내놨고...

 

그러는 필자는..순천.여수...-_- 아님 대전....;;;

 

결국은 포항을 다녀오기로 하고 승차권을 사서 편의점에서 음료 하나씩 사고 내려갑니다.

 

동생이 돈내는꼴을 못보는 필자로썬..승차권과 음료수 모두 다 사줬는데 동생은 미안해하더군요.

 

홈으로 내려가니 아성고속 2001년식 그랜버드 파크웨이 37석 디럭스차량이 대기중이었고..

 

저와 동생은 같이 타고 포항으로 갑니다.

 

대략 우리차량은 25분정도 태워 오후 3시에 부산을 출발합니다.

 

노포IC를 통해 경부선으로 진입하고....출발하고부터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네요....

 

그런데도 우리 기사님께선 시속 110Km/h정도의 속력으로 주행하시고...

 

(빗길에선 시속 80 ~ 90Km/h정도로 줄여야하건만....)

 

언양을 지나서부턴 사고까지 터져 길도 막히고....교통방송에선 경주시내가 지금 극심한 정체에...;;;

 

거기에다가 경주 천북면쯤 지나니깐...얼씨구나...벼락까지 떨어지는군요....-_-

 

것도 연속해서 내리 두방씩이나.....허허허허....버스안에서 벼락떨어지는건 또 처음보는군요....

 

경주시내 정체로 인해 우리 기사님께선 경주IC로 안빠지시고 조금 더 올라가 건천IC로 빠져나옵니다.

 

그 후 20번국도로 주행을 계속했지요. 국도에서도 시속 100Km/h로 고속주행을 하시는.....

 

그리곤 다시 7번국도로 바꿔 타 포항시외터미널에 도착....

 

도착시간 오후 4시 10분....최악의 조건속에서도 1시간 1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정신없이 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온지라 시간가는줄도 몰랐죠...-_-;

 

기사님께 인사드리고 역시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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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포항까지 타고 간 아성고속 좌석 내부.

 

일반고속용 오버항시트에 레그레스트(종아리받침대)풋레스트(발바닥거치대)가 모두 완비되어있습니다.

 

좌석 간격또한 우등고속과 맞먹는지라...업계에선 "디럭스좌석"혹은 "럭셔리좌석"으로 통용되지요.

 

 

포항도착 직후. 필자와 동생이 타고 온 아성고속 2001년식 GRANBIRD SDII 파크웨이 37석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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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지 않은 필자로썬 배고픔을 절실히 느꼈고...동생또한 배는 고프지만 속이 더부룩하여...

 

느끼한 중국음식은 가급적 피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중국음식을 먹고싶었던 필자로썬 터미널 내 중국집으로 입성했고...

 

동생또한 얼큰한 국물요리를 먹겠다하여 일단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선 필자는 잡채밥을 시켰고...동생은 밥을 시키면 우동국물이 나오는지 짬뽕국물이 나오는지

 

알아본 후 짬뽕국물이 나온다하니 김치볶음밥으로 주문했습니다.

 

밥만먹기엔 그동안 동생에게 형으로써 사줬던게 변변치 못했던지라...탕수육하나도 같이 시켰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는동안 사진도 몇장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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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 임시차로 내려오신 대원고속 공항리무진 BH 120F Royal Cruiser II 28석 우등형리무진입니다.

 

 

천안행 한양고속 2004년식 AERO EXPRESS LDX 41석차량과 영천경유 청주행 새서울고속..

 

2006년식 그랜버드 SDII 파크웨이 28석 우등형고속차량입니다.

 

 

잡채밥은 필자의 식사 옆의 김치볶음밥은 동생의 식사...그리고 탕수육과 함께.

 

막판엔 역시 모두 초토화되었습니다.

 

 

동서울로 올라가는 대원고속. 역시 만석채워 올라가십니다.

 

위성TV가 달려있지않아 손님들이 올라가시는 내내 심심해하셨을지도....

 

 

포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천마고속 2005년식 AERO QUEEN HI-CLASS 28석 리무진입니다.

 

아성.천마고속 통틀어 가장 최고급차량으로 군림하고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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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비가 많이와 제대로 구경도 못해보고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동생은 경주를 경유해보자하였고 필자또한 그에 동의했죠.

 

식사비를 계산하고 나와 매표소에서 경주행 표 2장을 발권하고 홈으로 나왔습니다.

 

때마침 오산과 수원 안산을 경유하여 인천으로 가는 금남고속차량이 대기하고있기에...

 

바로 탔습니다. 거의 만석을 채우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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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경주까지 이용한 금남고속 AERO EXPRESS HSX 실내.

 

 

위성TV방송.

 

 

동서울로 가는 대원고속 BH 120F 28석 우등형입니다.

 

 

추월중....

 

 

추월했습니다.

 

 

경주도착 후....35분걸려 도착했구요. 동서울행 대기중인 대원고속 BH 120F 우등형차량입니다.

 

2003년식이지요.

 

 

필자와 동생이 경주까지 타고 온 금남고속 2001년식 AERO EXPRESS HSX 41석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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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부산까지 돌아갈때...고속버스를 타고갈지 시외버스를 타고갈지 고민했습니다.

 

동생은 특별하게...경주에서 부산까지 금호고속 BH 120F를 타고싶어했죠.

 

그런데 막상 부산행 우등고속 차량이 들어온거라곤...현대 2001년식 AERO QUEEN 우등...

 

동생은 그냥 시외버스를 타고간다하여 시외터미널로 갔죠.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동생이 미리 표를 사놨더군요.

 

계속 형을 만날때마다 얻어먹고 교통비지원받고 하는데..자신도 돈을 가지고오는만큼...

 

이번만큼은 자기가 낸다 하더군요. 하도 완강한 뜻을 꺾을 수 없어 그냥 뒀습니다.

 

가기 전 사진도 좀 찍고...또 내려가면서 먹을 경주빵도 사서 차내에서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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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속터미널에서...서울행 금호고속 2005년식 AERO EXPRESS HI-CLASS 일반고속..

 

그 옆은 대전행 2001년식 AERO QUEEN 우등고속입니다. 과거 코오롱고속 출신차량이지요.

 

 

서울행 줌인.

 

 

이번엔 대전행.

 

 

 

그 옆 서울행 똑같은 차량도 줌인해봅니다.

 

 

청주에서 도착한 새서울고속. 2003년식 그랜버드 파크웨이 우등형고속입니다.

 

 

울산으로 가는....

 

 

고양행 대원고속.

 

 

2006년식 BH 120F입니다.

 

 

저와 동생이 부산까지 타고 간 차량. 금아여행 2007년식 그랜버드 SDII 파크웨이 40석 차량입니다.

 

 

데시보드. 파워텍 380PS 5단 숏체인지 수동레버 그레쥬얼 파킹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24인치 LCDTV

 

 

통도사부근이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부산 도착 직후.

 

 

이 사진을 같이 찍고 동생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부산종합터미널의 모습.

 

 

청주 인천 서울행 차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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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보내주고 PC방에서 시간 좀 떼우다가 집으로 돌아가기위해 방법을 찾았죠.

 

7시 30분 대구행 천일고속 우등이 있었고 딱 제 차례에서 표를 사려하니....

 

대구행은 밤 9시가 되야 표가 나온다는 충격적인 소식...-_-;

 

8시 20분 일반도 매진됐다하여 결국은 그냥 구입합니다.

 

9시 우등고속....한일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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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대구까지 이용한 한일고속 승차권.

 

 

여수행 심야..천일고속 2005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입니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커피...역시..그 이름값답게 까페라떼용기만한크기가..

 

1,800원이나 받더군요...;;

 

 

서울행 한일고속과 동양고속...한일은 2004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

 

동양고속은 2005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둘 다 만석채워 올라갔습니다.

 

 

동서울심야론 금호고속 1999년식 AERO QUEEN 우등이...8기통차량이지요.

 

허나 마력수가 대우 8기통의 365PS..기아 8기통의 355PS에 비해

 

현대는 340PS밖에 되지 않는지라 소음이 꽤나 심한편이라서..심야엔 쫌 부적격차량으로....

 

 

야경 한폭도 담아봅니다.

 

 

경주경유 대구 완행으론 천마고속 2001년식 AERO EXPRESS LDX 41석차량이..

 

 

서울행 심야는 동양고속이....

 

 

마산행 강남고속 2007년식 UNIVERSE XPRESS 프라임 45석차량이 운행하네요.

 

 

마산행 강남고속들.

 

 

서울행 동양고속.

 

 

드디어 제가 타고 갈 한일고속 차량이 들어옵니다. 2001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

 

 

운전석입니다. 파워텍 380PS 5단 롱타입 수동레버 푸쉬파킹브레이크시스템입니다.

 

기사님께선 출발 전 음료수 잘 먹겠다며 미소를 지으시더군요.

 

 

우등고속 좌석. 보기만해도 안락함이 느껴지는 좌석입니다.

 

 

한일고속 측면모습. 트렁크가방 하나가 사진을 망쳤네요..;;

 

 

TV 위성방송. 북한산에 벼락이 떨어져 5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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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 정각..우리차량은 모든 좌석을 다 채우고 출발합니다.

 

역시나 고속도로 진입 후 신대구부산고속도로로 갈아탄 후 110Km/h로 주행합니다.

 

TV를 보면서 갔던지라 심심한건 찾아볼 수 없었죠.

 

그렇게 정체없이...대구시내에서 신호 몇번만 받고...1시간 10분만에 동대구고속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기사님께 인사드리고 하차. 집으로 가기위해 택시기사들의 호객을 뿌리치고 동대구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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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 주변 야경.

 

 

대구요금소로 진입합니다. 여기서 1차요금 징수 후 다시 통행권을 받지요.

 

 

동대구 도착 직후.

 

 

동대구역입니다.

 

 

구미행 무궁화호 승차권.

 

 

열차를 기다리며....부산행 KTX입니다.

 

 

제가 타고 갈 1226호 열차가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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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에서부터 입석승객이 나오고....

 

그렇게 지연없이 정시에 구미역에 도착했습니다.

 

구미역 도착 후 필자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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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수원에서 약속이 있었던지라....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전날 구미에서 수원으로 가는 새마을호 승차권을 미리 구입했던지라..

 

부지런히 움직였지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 택시를 타고 구미역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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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모습 하나.

 

 

구미역사.

 

 

아침부터 삘짓중인 필자...-_-

 

 

 

전날 미리 구입한 수원행 새마을호 승차권. 일반실은 매진이었던지라..특실로 구입했죠.

 

음료제공서비스도 없는 무용지물 특실...;; 그런데...출발당일엔 특실조차도 매진되었지요..-_-;

 

 

열차도착안내판...제가 타고 갈 열차는 포항발 서울행 새마을호입니다.

 

 

즉..10시 54분 출발 새마을호 1042호열차지요.

 

 

열차를 기다리며 마신 파인애플쥬스.

 

 

KTX입성기념으로 판매한 승차교환권. 인기가 좋다보니 연장판매에 돌입했더군요. 8월말까지.

 

저도 지금 이걸 살지 고민중입니다. 1년동안 열차운임 인상에 관계없이 쓸 수 있다하는데말이죠...

 

 

드디어 개표를 시작하네요.

 

 

홈으로 내려가면서...

 

 

하행선 알림판.

 

 

구미역 폴싸인.

 

 

호차번호판.

 

 

드디어 제가 타고 갈 새마을호 1042호 열차가 들어옵니다.

 

 

 

 

들어왔네요.

 

 

진입중.

 

 

제가 탈 2호차 특실입니다.

 

 

포항발 서울행.

 

 

객실 내 LCD모니터.

 

 

구미역을 출발합니다.

 

 

멀리보이는 경부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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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둘러 나오는지라 아침을 못먹은 필자로썬...아침식사해결을 위해 열차 식당차로 갔습니다.

 

오랜만에 이용하는 식당차라그런지 조금은 설레이는 맘을 안고갔죠^^

 

예전에 기차타고 줄기차게 돌아다니던 시절엔 새마을호만 탔다하면 우선 식당차로 직행했던....

 

이곳애서 아침식사를 해결합니다. 스테이크도시락과 후식 오렌지쥬스로....가격은 12,000원...

 

결코 저렴한요금이 아니죠....도시락 9,000원에 음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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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차안에서...

 

 

나름 스마일좀 한다하는데....찍던도중에 여승무원님도 찍혔네요....;;

 

 

대구에서 청주로 가는듯한 속리산고속 2004년 후기형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입니다.

 

 

하나 더 찍어봅니다.

 

 

드디어 메인요리인 스테이크도시락이 나왔습니다.

 

우선 밥과 기본찬(김치 콩자반 오이장아찌 단무지 건새우조림)된장국 스테이크 4조각 부침개와 전

 

그리고 새우튀김 계절과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배가 고팠던지라 맛있게 먹었더니 금새 초토화되었습니다...

 

 

식사중에 찍어본 김천역.

 

 

김천역도 출발하네요.

 

이곳에서 어떤 아가씨 한분이 타셔서 식당차로 오셨는데...제 앞쪽의 여성일행과 합류....

 

바로 지도를 펼치시더군요. 다름아닌 강원.충청권 여행중이셨는데...연계교통편에서대해

 

헤메이고 계시더군요....차장님도 잘 모르겠다 하시고....연계교통편에 대해서는....

 

대충 제가 아는코스인지라...밥을 다 먹고 쥬스를 마시면서 알려드렸는데....

 

헉....한번 그냥 알려주려했던게....본격적인 질문들이 마구 쏟아지더군요....-_-;

 

청량리에서 강릉가는 길목부터 해서 정동진 경포대 주문진 속초대포항등등....

 

거기가 끝이라면 좋겠지만...더 내려와서 강릉서 다시 무창포에 가려하는데 거기가는 상세방법부터..

 

다시 군산 선유도에 목포에...목포에서 포항가는법에......

 

계속 말하면서 갈증이 났던지라...음료수 하나 더 주문하기엔 사람들이 있고해서...

 

졸지에 그분들것까지 4잔을 더 주문했죠....식당차에서만 돈 3만원이 지출되었네요...-_-;

 

상세하게 다 불러주니 일행중 한분이 일일히 다 받아 적으시더군요....

 

마지막엔 대뜸 시간되시면 자신들의 가이드를 해달라고 부탁까지...-_-; 허나 그 부탁은...

 

저도 선약이 있던지라 정중히 거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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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주문한 오렌지쥬스...이거먹다가 나중엔 네잔을 더 주문했지요...;;

 

요것때문에 졸지에 새마을호 식당차 일일 VIP로 임명된...-_-;

 

 

다시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특실의 편안한 의자에서 리클라이닝 최대로 재끼고 찍은 필자..;;

 

 

풋레스트와 레그레스트.

 

 

특실내부의 풍경. 무척이나 조용했습니다.

 

 

황간일대를 지나며 찍어본 풍경.

 

 

하나 더. 포도밭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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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찍고 잠시 눈좀 붙이려는데...아까 그 아가씨 일행중 한분이 다시 오셔서 다시 저를 식당차로....

 

그리곤 다시 또 추가적인 질문공세를 펼치더군요....-_-;

 

강릉에서 서울을 경유해 무창포로 갈때...최대한 편하게 가고싶은데 방법좀 알려달라면서....

 

그분들의 조건이 까다로운게...기차도 타고싶고 버스도 타고싶고...아주 복합적으로 얽혀있더군요.

 

상세히 방법을 알려드렸더니....대뜸 연락처를 묻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저희가 문자나 전화로 질문하면 좀 알려달라고....;;

 

덕택에 여행중에 벨소리가 조용할날이 없었지요.....;;

 

아예 제 전화기에다가 자신들 번호들을 저장시켜놓으셨으니.....

 

그리곤 다시 객실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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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질문공세속에 있다보니 어느새 대전에 도착하는군요.

 

 

대전역 도착안내.

 

 

대전역 정차중에....얼래? 대전에 웬 CDC?

 

 

동대구에서 오셨네요...검수때문에 오신건가?

 

 

CDC 하나 더.

 

 

대전역 역명안내판. KTX전용입니다..;;

 

 

대전역 출발 후부터 잠시 눈좀붙이고 나니 그새 수원도착....

 

바로 내려 사진하나 찍고...올라왔습니다.

 

수원역 도착 직후의 1042호 열차.

 

 

수원역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15년지기 한동네 친구와 점심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여자동창인데..한동네에서 유치원때부터 15년을 내리 서로 볼것 안볼것 다 보고 자란사이라서...

 

남녀 이성 이런것 없이 동성처럼 아주 편하게 지낸 친구였죠.

 

어느날 문득 밥좀 사달라 하기에 근사하게 사준다약속하고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이후는 잠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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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개인적인 볼일도 다 보고 시화터미널을 찾았습니다.

 

다음날 담양을 가기 위해서지요. 미리 광주에 내려가려는 목적.

 

사람들 북적이는 안산터미널에서 타는것보다 조용한곳에서 한적하게 가기위해 일부러 찾았습니다.

 

시화터미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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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행 태화상운 2001년식 BH 116입니다. 45인승이지요.

 

 

반대편에도 똑같은 차량이 있네요.

 

 

광주행 승차권입니다. 막차는 한일고속이 운행하는군요. 어제에 이어 연속으로 한일고속을 타네요.

 

 

광주로 내려가는 차량은 2004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입니다.

 

안산선 차량과 하루 교대로 운행하는지라..내심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 선샤인이 오길바랬는데...

 

이 차량이 오네요....약간은 아쉬웠습니다.

 

 

제가 타고 갈 광주행 우등고속차량.

 

 

하나 더.

 

 

시화터미널 운행 시간표입니다.

 

 

성남행 태화상운 2001년식 BH 115E 45석차량.

 

이 차도 안산살던시절...학교갈때 매일 타고다닌 차량이었죠....

 

 

 

P5000 들고 시화터미널 화장실에서...;;;

 

 

먼길 운전하실 기사님을 위한 제가 할 수 있는 작은배려^^;

 

 

요즘 여행갈때마다 이걸 꼭 사게되더군요....요즘 제대로 맛들린 칸타타 커피..

 

 

광주행 우등고속.

 

 

하나 더.

 

 

드디어 홈에 들어옵니다. 정면모습.

 

 

좌석 내부입니다. 잘 정리된 헤드레스트 분리형 우등고속시트.

 

 

운전석입니다. 파워텍 380PS 5단 롱타입 수동레버 그레쥬얼파킹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뒤에서 바라본 내부.

 

 

그랜버드 HD 선샤인 엠블럼입니다.

 

 

출발 전 찍어본 측면.

 

 

18인치 아날로그 위성TV입니다.

 

 

한일 카훼리는 작년 8월 13일...제주도갈때 타고갔던 기억이 있네요.

 

 

출발 후 위성방송이 송신되고....닥터스를 방영해주고 있네요.

 

 

서안산(남시흥)IC를 통해 입장합니다.

 

 

승객은 저를 포함한 딱 두분이 탔습니다. 필자와 어느 중년 아저씨한분. 아주 조용했지요.

 

 

출발하며 찍어 본 화성시의 어느 농촌.

 

 

서해안고속도로의 극심한 퇴근길정체입니다.

 

 

하나 더. 삼화고속은 꼼짝도 못하고있네요...목포발 인천행 2007년식 BH 120F Royal Cruiser.II입니다.

 

물론 일반고속이구요.

 

 

평택안성고속도로를 지나며....평택시내 어느 아파트.

 

 

쌍용자동차 공장도 보이네요.

 

 

평택안성고속도로입니다.

 

 

그리곤 이내 경부선으로 합류합니다.

 

 

천안시내를 관통하며...

 

 

풍세부근을 지나며...

 

 

공주의 한 시골마을...제대로 흔들렸습니다..-_-;

 

 

그리고 출발 1시간 30분만에 천안논산고속도로 하행선 정안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15분간 휴식을 취하며....서울 남부터미널발 전주행 전북고속 신차입니다.

 

BH 120F Royal Cruiser II 41석. 고속버스의 요금보다 저렴한 9,500원에 운행중이지요.

 

 

제가 탄 한일고속...그 옆은 안산발 광주행 同회사 일반고속입니다.

 

 

제가 탄 차량.

 

 

휴식중인 차량들.

 

좌측부터 서울발 광주행 금호고속 2002년식 AERO QUEEN HI-CLASS 우등고속.

 

가운데는 서울 남부터미널발 전주대학교행 호남고속 2005년식 그랜버드 SDII 파크웨이 41석.

 

우측은 서울 남부터미널발 익산행 전북고속 BH 120F Royal Cruiser II 41석입니다.

 

 

다른곳에서 휴식중인 전북고속.

 

 

유독 정안휴게소에서만 쉴때 이렇게 사먹습니다. 닭강정꼬치와 밤과자.

 

꼬치는 한개 빼먹고 찍었네요...-_- 입안에서 오물오물거리며...

 

 

서울발 광주행은 대게 탄천휴게소에서 쉬는데...이차는 정안으로 왔습니다.

 

 

인천공항발 전주코아백화점행 대한리무진 2003년식 AERO QUEEN HI-CLASS 28석 리무진.

 

직물 우등시트를 장착했지만..레그레스트(종아리받침대)가 없는게 특징입니다.

 

 

인천발 전주행 천일고속 2004년식 그랜버드 HD 선샤인 우등고속. 역시 410PS입니다.

 

 

휴식중인 차량들.

 

 

제가 탄 한일고속.

 

 

안산발 광주행 일반고속. 이 차량은 거의 만석을 채워가더군요...역시 안타길 잘했습니다.

 

 

제가 탄 차량의 측면.

 

 

하나 더.

 

 

후면입니다. 그랜버드는 2004년 7월생산분부터 방열구가 뚫린채로 나옵니다. 우측처럼말이죠.

 

그 이전까진 전부 날개모양의 방열구로 나오죠.

 

 

정안휴게소의 모습.

 

 

하나 더 담아봅니다.

 

 

전북고속 신차 후면.

 

 

커먼레일이네요.

 

 

400마력입니다.

 

 

휴식중 차량들 하나 더.

 

 

휴게소에서 또 삘짓..;;

 

 

휴식을 마치고 계속 달립니다.

 

 

스포츠뉴스.

 

 

 

달이 참 밝네요^^

 

 

남논산요금소에서 1차 요금징수를 합니다. 다시 통행권도 받고.

 

 

안산발 광주행.. 2001년식 한일고속 그랜버드 HD 선샤인..우등에서 일반으로 개조했습니다.

 

 

채널을 바꾸고...커피프린스 1호점이 방영중이네요. 도착때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진상 화면모습은 윤은혜씨네요. 연기가 참 재미있어요.^^

 

 

어느덧 광주요금소에 도착했습니다.

 

 

시화터미널 출발 3시간 28분만에 광주 종합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좌석 다시 원래대로 정리하고 쓰레기 치우고..기사님께 인사드리고 하차합니다.

 

 

다음날 첫차로 대기중인 군산행 전북고속 2006년식 AERO HI-SPACE 41석.

 

 

광주종합터미널 유-스퀘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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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K a p p a - 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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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8.05 01:30

    첫댓글 대단하시다...우와..사진구경잘했습니다^^ㅎㅎ.!!~~ㅎㅎ>.

  • 07.08.05 16:32

    버스사진 무지하게 많네요~ㅋ저도 버스..좋아하는 편이죠~운전도 여러번 해봤죠~해본 버스는 e카운티부터 시작해서 에어로타운,에어로 스페이스,전경버스(일명 닭장차)등을 운전해봤죠~그리고 특히 길이가 12000mm짜리 BH116버스는 좁은 곳에서 후진해서 차빼는데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ㅎ그리고 버스 사이드브레이크는 상당수가 주차제동력 기준치미달인 차가 많아요~뒷라이닝을 각각 잡는 차는 기사들이 좀 태워먹기도 하고 또 원래 좀 사이드가 안듣죠~그러나 뒷 데후쪽에서 통째로 잡아주는 사이드브레이크는 효과가 좋죠~헐~쓰다보니 엉뚱한 소리를 썼나?-_-;

  • 07.08.09 12:40

    이번에도 어김없이 긴 여행을 ~~~부럽습니다. 젊은 그대의 정열이.....글고 얼굴이 많이 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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