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5267F49504D81821A)
광덕원 숙소에서.....명희야 어디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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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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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서 제일 맛 있는 순대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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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60A484A504D83F401)
칠흙 같은 밤인데 중학교 옆을 지나다가 누가 먼저랄 것도없이 교정으로 들어가
헤드라이트 켜고 찰칵......이곳에서는 가슴이 벅차 오르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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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원 숙소 앞에서 후배가 우리 보디 가드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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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광덕원에서 먹은 반찬은 어렸을적 고향의맛...
요즘 어떤 식당에서도 느낄 수 없는 최고의맛!!! 친구들아 추어탕이 아니였고 호박대국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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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원에서 산책하며..... 영순이 폼 멋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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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초등학교 행사장에서...명희앞에 서 있는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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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도 가보고 싶었던 약수암!!!
소풍가면 바위에 앉아 점심 먹던 자리 찿으려니 영영영....영숙이와 명현이는 완전 동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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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네 동네 당산나무 아래에서.....
친구들과 고향 간다는 생각에 2~3일 전 부터는 초등학교때 소풍가는 것처럼 설레 였다. 전주에서 온 영순이 명희.
같은 추억이 서려있는 곳에서의 이야기에 웃음소리는 끝이 없이 이어지고 .....
다음날 새벽같이 광주에서 온 효숙이...삼남이는 천등번개가 치는 바람에 얼굴이라도 본다고 했는데 아쉬움 접고 카톡만
쉴 새없이 날려 보냈다.
친구들 덕분에 5년 10년후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친구들아 ! 좋은추억을 또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things_21.gif?rv=1.0.1)
첫댓글 맨 윗 사진에 있는 사람들 이름 좀.... 도데체 기억이 안나네..
명현이 아는 동생 나머지는 .......모르면???
와우~~~~행복한고향나들이였네 ~~깜깜한밤에 학교운동장에서도 찰칵찍고~~
짧은 하룻밤이 한동안 나를 행복하게할꺼야
효숙이랑 영숙 먼길 여행하느라 수고했네
바로 다음 여행이 잡혀 있어 촉박 했는데도 끝까지 함께 있어줘서 고마웠었다. 영순아!!
건강미 와 웃는 모습들이 지금도눈에 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