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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 해외 ODM 매출 본격화 속도에 주목 - 삼성증권
기업개요: 2000년 9월 설립, 2010년 9월 코스닥 상장. 독자적인 분자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21개 대리점 및 해외 55개국 61개 대리점을 통해 자체브랜드 진단 시약과 장비를 판매. 1H16 해외매출 비중 85%. 품목별로는 검사시약이 70% (성 감염질환 및 자궁경부암 검사 33%, 호흡기질환 검사 27.6%, 기타 검사 9.5%), 검사장비 등이 30%를 차지.
글로벌 수준의 원천기술 보유한 분자진단 업체: 분자진단(molecular diagnostics)이란 환자에게서 채취한 타액, 혈액, 뇨 등의 검체를 바탕으로 유전자 DNA 및 RNA 분석을 통해 질병의 원인 유무를 판단하는 방법. Frost & Sullivan에 따르면 분자진단 시장은 2012-2017E 연평균 15%씩 성장. 동사는 한 번에 여러가지 유전자를 동시에 검사하는 기술인 Multiplex 시약 및 분석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 유전자 증폭에 사용되는 기존의 Real-time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 장비 및 프로세스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동시다중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경제성과 편리함이 장점.
내년부터 ODM 수출 본격화 기대: 동사는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14-2015년 해외 선두기업들과 3건(Beckman Coulter, Qiagen, Becton Dickinson)의 진단시약 비독점 ODM 계약을 체결. 현재 각 사 장비에 customize를 위한 시약 공동개발 중이며 보통 개발기간이 2년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시 내년부터 ODM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진단시약은 장비와 달리 원가가 크게 들지 않기 때문에 시약 ODM 수출계약 확대는 동사의 수익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 연내 추가 ODM 수출계약도 기대.
높은 밸류에이션, 기대감을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 현재 밸류에이션은 16년 P/E 122.7배 (EPS 성장률 18.2%), 17년 P/E 68.9배 (EPS 성장률 78.2%)로 부담스러운 수준. 그만큼 내년부터의 실적 레벨업 여부가 중요. 향후 추가 ODM 계약보다는 기존 계약건들의 매출이 가시화되는 속도가 주가의 catalyst가 될 것으로 예상.
AK홀딩스 - 저평가 심화 중 - 현대증권
주력 자회사들의 고른 이익 성장 추세 이어질 전망
제주항공, 애경산업, 애경유화, 에이케이켐텍은 전년대비 양호한 이익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항공 중심의 성장에서 벗어나 고른 이익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3분기 연결매출 7,080억원, 연결영업이익 65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올해 예상 연결 영업이익 2,087억 중에 제주항공 30%, 애경유화 30%, 애경산업 22%,에이케이켐텍 8%비중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히든 밸류에 주목할 필요
백화점 부문은 전자상거래 부문의 비중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되었으며, 금융비용감소로 애경평택역사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부동산 부문은 영업이익률이 50%로 임대수익이증가 추세에 있고, 보유자산규모만 2,300억원에 이른다. 또한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유무역지역 내 공항물류단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수익성 개선에 기여가 가능하다. 또한 AK바이오팜은 바이오 원료의약품 제조사로, 고순도 오메가3 지방산을 개발과 판매 중이며, 애경유화와 일본마루하니치식품사가 각각 40%씩 보유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 유지
올해 예상 연결영업 이익의 60% 를 차지하는 제주항공과 애경유화가 상장되어 있어 주당 NAV 13만원 대비 일정비율 할인되어 거래될 수 있지만, 현재 주가는 과매도 국면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 2017년 예상 EPS에 PER 11배를 적용한 11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현재주가는 지나친 저평가로 애경그룹이 과거 보수적인 성장전략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성장전략으로 선회하였으나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다.
두산엔진 - 안정적인 수익성 + 보유지분 가치의 현실화 - SK증권
점진적인 수익개선 지속
안정적인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 전방산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저가 물량 소진과 구조조정 마무리에 따른 효율성이 증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규모 적자 시현 후 1,2 분기 연속하여 흑자가 지속되었다.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LNGC 엔진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 개선폭은 더욱 커질 것이다. 2 분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2.05 조원으로 2017 년까지 현재의 매출수준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2015 년 영업이익률 -9.2%에서 16 년 1.3%, 17 년에는 2.7%로 개선될 전망이다. 상반기 신규수주는 2,204 억원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수주의 계절성과 중국 물량 증대, 원전 비상발전기 수주 등 수주플로우를 감안하면 연간 7 천억원 이상의 수주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유지분 가치의 현실화
지분 11.8%를 보유한 두산 밥캣이 지난 16 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상장 예정일은 10월중)함에 따라 보유 지분가치에 대한 평가가 구체화되고 있다. 밥캣의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고 있어 보유지분 가치의 증가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지분 스왑을 통한보유지분의 장부가는 6,168 억원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9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900 원으로 상향한다. 보유지분 가치의 현실화와 점진적인 수익 개선을 반영하였다.
목표 PBR 은 0.55 배를 적용하였으며 sum of parts 방식으로 산출하여도 그 이상의 가치가 도출된다.
한국자산신탁 - 신탁방식의 정비사업 추진, 시장진출시 파급력 클 것 - 하나금융투자
IPO이후 주가 퍼포먼스 악화, 몇가지 루머와 실적이 이유
한국자산신탁이 IPO이후 주가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배경으로는 1) 보호예수 이후 수급부담, 2) 부동산 담보신탁에 대한 경쟁심화 우려, 3) 지방 분양경기 둔화로 신탁시장에 대한 성장성 우려, 4) 2분기 실적개선의 컨센서스 하회 등의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판단된다.
본업은 착실히 돌아가고 있고, 하반기 실적 부담도 낮아
먼저, 부동산 담보신탁 경쟁심화는 초대형IB를 설립하더라도 ‘비토지신탁’에 대해서 규제완화가 이뤄지는 것이어서 ‘토지신탁’에 대한 항목은 아니기에 사실상 영향 없다. 둘째, 지방 분양경기 둔화로 전체 공급물량은 장래 감소할 수 있어도 ‘차입형 토지신탁’방식이 ‘관리형 토지신탁’방식 보다 수수료가 10~15배 이상 큰 시장이어서 차입형으로의 전환 유도만으로 시장성장이 이뤄질 수 있고, 실제로 신탁사의 수주액 역시 증가 중에 있다. 또 2분기 실적의 경우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이는 의정부 사업에 대한 일시적 충당금 설정 때문이며, 장래 채권배분을 통해 환입가능한 영역이다. 마지막으로 보호예수 기준 수급 불확실한 점이 남아있긴 하나, 지금은 다소 소강상태이고 안정화 되어 간다.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개화에 주목할 시점
이런 배경 속에 장래 ‘신탁방식의 정비사업 추진’이 새로운 먹거리로 되는 시점이 빨라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왜냐하면 2017.12월로 예정된 ‘초과이익환수제 일몰’ 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기 위한 서울시내 조합이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에 대해서 관심이 늘고 있어서다. 가락시영(현 헬리오시티)이나 서울 은평 역촌 1구역 등 문제시 되는 정비사업은 항상 발생하기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신탁방식은 그 속도와 신뢰성 측면에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것이 예상된다. IPO 이후 주가약세였지만, 현 시점부터는 3분기 실적 성장, 관계사 공급확대에 따른 수주확대, 신규 정비사업 진출 기대감에 따라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BUY의견 제시한다.
테스 - 증착장비 이후 추가 성장동력 가시화 - 대신증권
성장동력 1. 국산화 어려웠던 반도체용 선택적 식각장비, 3D-NAND에 적용
- 식각장비는 전통적으로 국산화 어려웠던 분야. 반도체 전공정용 핵심 장비는 주로 플라즈마나 고열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 증착장비 위주로 국산화 전개
- 테스가 수주받은 식각장비는 해외 장비업체가 기존에 개발했던 에치백 (Etch Back) 장비와 유사. 기존 전통적 식각장비가 반도체 전공정에서 특정 위치에 구멍 (Hole) 형성하면, 선택적 식각장비는 해당 구멍 안에 남아 있는 잔여물 제거
- 테스의 선택적 식각장비는 3D-NAND향부터 적용. 2016년 하반기부터 장비 수주 시작
성장동력 2. OLED 봉지층 증착장비 수주 시작. 각자 대표 체제로 중국향 영업 강화
- 2015년 5월과 2016년 3월에 중국 패널업체 고객사 Everdisplay 및 CSOT로부터 OLED박막 봉지층 증착장비 수주. 기존 주력 반도체용 장비에 적용되던 증착 기술 활용
- 테스 설립 직후부터 재직 중인 이재호 사장이 대표이사로 승진하며 기존 대표이사/창업주인 주숭일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 중국향 영업활동 강화하기 위한 목적
- OLED 봉지층 증착장비는 전공정 장비 중 개발이 까다로운 분야, 전 세계적으로 동 장비를 개발 또는 공급했던 기업은 해외 2곳 (미국 AMAT/AKT, 일본 ULVAC), 국내 3곳(테스, 원익IPS, 주성엔지니어링)에 불과
- 실적 기여도는 아직 미미하지만 OLED 봉지층 증착장비는 반도체 증착장비보다 가격대가 높아 외형 성장에 기여 가능
성장동력 3. 2017년 성장은 NAND, OLED, DRAM의 조화로운 수주에서 비롯될 것
- NAND: 기존 플라즈마 증착장비와 선택적 식각장비 수주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 OLED: 봉지층 증착장비 개발했던 국내 장비업체 중에 유일하게 중국향 레퍼런스 보유
- DRAM: 국내 선도업체, 출하증가 (빗그로스) 25% 달성 위해 결국 신규 증설 필요
- 2018년 순이익 추정치 (326억원)를 2017년 조기 달성할 가능성 높아지고 있어
다우기술 - 서비스와 클라우드부문 성장 지속 - 현대증권
고객 저변 확대에 따른 성장지속 중
2016년 다우기술은 가상화, SaaS솔루션, 인터넷서비스, O2O서비스, IDC 및 네트웍 운영사업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 고객수 증가로 이러한 수익모델을 채택하는 기업수도 증가하고 있어 실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적절한 스몰 M&A 전략은 매우 성공적
2015년 SK네트웍스서비스(주), (주)위드웹으로부터 B2B, B2C메세징사업에 관한 영업권을 양수하여 메시징서비스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2016년4월 O2O전화주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델피넷(주)를 흡수합병하여 O2O부문이 흑자전환되었다.
단독부문 실적 성장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전부문의 호조로 단독부문 영업이익은 올해 52% 성장한 300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매출액 190억원, 영업이익 45억으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클라우드 부문은 올해 30%이상 고성장하며 6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우페이, 도넛북 등의 자체 솔루션을 서비스모델로 제공하는 부문도 고성장중에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기존 40,000원 유지
현재 주가는 PER 밸류에이션으로는 8.8배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 단독부문의 가치는 예상순이익 422억원에 PER 25배를 적용한 1.05조원으로 상장유가증권 지분가치를 30%할인하여 목표주가 40,000원을 산출하였다.
포스코켐텍 - 턴, 턴, 턴 - 삼성증권
피엠씨텍의 턴어라운드: 8월 16일 2분기 연결기준 실적 공시 후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보다 괜찮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분법 손실 115억원으로 인해 세전이익이 50억원으로 나오면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약세 전환. 하지만 지분법 손실의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침상코크스 사업 관련 합작회사인 피엠씨텍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이는 본업인 침상코크스 부문의 가동률이 낮은데 따른 적자도 있지만 재고자산 평가손과 엔화 강세로 인해 엔화차입금에 따른 외환평가손실 비용이 40%에 달함. 하지만 3분기 들어 원/엔 환율 움직임은 2분기처럼 부정적이지 않은데다 본업인 침상코크스 부문에서 중국향 수주 본격화로 가동률이 급격히 개선되면서 영업 흑자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3분기 지분법 이익 전환 기대감이 올라옴.
포스코 관련 비즈니스 턴어라운드: 7월 프리뷰에서 다루었듯이 2분기 중 포스코의 광양 5고로 개보수에 따른 가동률 중단 영향이 있었으나 6월부터 정상화되어 3분기는 관련 내화물, 생석회 부문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또한 지난해 500억원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화성품 부문도 스프레드 정상화 효과와 더불어 자회사 피엠씨텍의 가동률 급개선에 따라 화성품 고객사와의 가격 네고도 유리해져 하반기에도 흑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2차전지 음극재 대폭 신장: 일부 2차전지 밸류체인은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공급 캐파 부족 이슈가 있고 일부 재료는 가격 상승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일의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업체인 동사의 업황 변화에 주목. 지난 7월 4호기 증설에 따라 캐파가 50% 증가하였고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체 셀 제조비용을 낮춰야 하는 국내 배터리셀 제조사 입장에서는 수입 대체효과가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2016년 예상 매출은 전년대비 266% 대폭 성장한 328억원 규모 추정.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00원 유지: 주가는 8월 고점대비 8.5% 조정 받고 있으나, 본업에서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있고 침상코크스 자회사 '피엠씨텍' 또한 수주 본격화와 더불어 가동률이 크게 개선. 이에 따라 연결기준 영업외손실 증가 우려 역시 3분기에 해소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됨. 3분기에 본업과 자회사의 턴어라운드가 겹치고 올해 순현금 기조와 배당 가능 이익 증가로 인해 하반기 배당 기대치가 높아진다 점에서 매력적.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00원 유지함
S&T모티브 - 과도한 주가 하락 - 신한금융투자
상반기 주가 부진은 방산 부문에 대한 우려 반영
내년부터 방산의 역성장이 우려된다는 점이 주가를 발목 잡았다. 4월 중 발표된 국방부의 5년 중기계획에서 K2 소총 관련 예산이 삭감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소구경화기 부문 매출에서 80% 비중을 차지하는 수주가 없어질 경우 방산/기타 사업부의 역성장이 불가피하다. 당사는 이러한 우려를 보수적으로 반영해 기존 추정치로 2017년 전체 매출액 1.3조원(+3.2% YoY)에 영업이익 1,234억원(-4.2% YoY)을 제시했다.
소구경화기 경쟁 돌입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지난 8월 16일 소구경화기(K1, K2, K3) 관련 방산업체 신규 지정 공시 이후로 주가는 -12.0% 추가 하락했다. 독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던 소총 사업이 단독 입찰에서 경쟁 방식으로 바뀌면서 방산 우려가 재확산된 탓이다. 두 가지 이유로 현재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1) 소구경화기 중 80% 비중(매출 500억 내외)을 차지하는 K2의 경우 향후 5년간 국방부 수주가 없다는 보수적인 가정이 이미 반영돼 있다. 2) K1, K3의 경우 매출 비중이 낮아 이번 공시로 인한 실적 추정치 변경이 미미하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70,000원(기존 85,000원)으로 하향한다. 2016년 예상 EPS(주당순이익) 5,147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3.6배를 적용했다. 밸류에이션 기준을 변경했다.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의 PER 12.0배와 글로벌 방산업체 PER 18.1배의 단순평균인 15.1배를 기존에는 할인율 없이 적용했었다. 방산 사업에 대한 투자심리 냉각을 반영해 10% 할인을 추가했다.
크리스탈신소재 - 차이나 디스카운트 보다는 실적에 집중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900원으로 커버리지 유지
크리스탈신소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9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의 근거는 ① 경제성 및 품질 문제로 합성운모가 천연운모를 대체하며 연평균 26.3% 고성장 하고 있으며, ② 합성운모 플레이크 글로벌 대량생산시스템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점(합성운모 플레이크 글로벌 M/S 77.2%), ③ 전사영업이익률이 40%를 상회하는 고수익 사업이기 때문이다.
2Q16 : 고수익성 플레이크 부문이 전사 수익성 개선 견인
2016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77억원(YoY, +7.4%), 영업이익 86억원(YoY, +14.9%)을 시현했다. 이는 고수익성의 플레이크 제품의 매출이 41억원(YoY, +42.1%)을 기록하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합성운모 플레이크는 합성운모 밸류체인의 최상단에 위치한 원료제품으로 플레이크 제품의 매출성장은 합성운모가 천연운모를 대체하는 속도의 가속화를 의미한다는 판단이다.
생산능력 한계치 임박 → CAPA 증설을 통한 외형성장 전망
2016년 상반기 기준 플레이크, 파우더, 운모 테이프의 가동률은 각각 90.2%, 82.7%, 97.6%로 추가적인 CAPEX투자가 필요하다고 보이며. 테이프 부문의 생산능력은 한계치에 임박했다는 판단이다. CAPEX 투자 계획에 따라 플레이크와 테이프 부문은 2016년 4분기, 파우더 부문은 2017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생산능력이 점진적으로 향상 될 계획이다. 2017년은 생산능력 확대와 합성운모 시장의 성장으로 크리스탈신소재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788억원, 영업이익 362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788억원(YoY, +22.4%), 영업이익 362억원(YoY, +17.9%)을 전망한다. 크리스탈신소재의 2016년 P/E는 7.5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 대비 저평가되어 있으며 합성운모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성장 감안시, 현 주가는 적극적인 매수 구간으로 판단한다.
광주은행 - 비용 효율화와 대출 금리 정상화 진행 중 - 신한금융투자
JB금융으로 편입 이후 보수적 충당금 적립 및 명퇴에 따른 비용 효율화 진행
2014년 10월 JB금융으로 피인수 이후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과 명예퇴직을 시행했다. 피인수 직후인 15년 1분기 대규모 자산 클린업을 단행했다. 당시 총자산 대비 대손율 1.05%는 올해 2분기 0.28%까지 하락했다. 기업 여신 NPL1)비율은 0.97%까지 하락했으며 가계여신 NPL비율은 0.17%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2015년 89명의 명예퇴직을 실시하면서 총 영업이익 대비 판관비율은 53.7%로 전년 동기 62.0% 대비 크게 개선됐다. 이러한 이유로 2분기 순이익은 328억원(+44.1% YoY)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전년 명퇴 영향으로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90억원으로 추정된다. 당분간 기업과 가계의 연체율도 현재의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하반기 추가적인 명예퇴직 단행해도 2016년 순이익 100% 이상 증가 예상
과거 우리금융 산하에서 부진했던 대출 성장률은 크게 개선되는 추세이다. 상반기 누적 11% 성장으로 연간 목표 성장률 10~12%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1) 대출 금리가 높은 중금리 대출 확대(+24.3% YoY), 2) 저원가성예금 증가 (+21.2% YoY), 3) 우리금융 산하에서 체계적이지 못했던 금리정책의 정상화로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6bp QoQ 증가했다. 6월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하반기 NIM은 2분기와 동일한 2.19%에 그치겠지만 대출 평균 잔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은 3분기 4분기 각각 3.3%, 2.5% QoQ 개선될 전망이다. 하반기 추가적인 명퇴비용 100억원을 감안해도 올해 순이익은 100% YoY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2016F, 2017F 순이익 예상치 조정으로 목표주가 상향
이자이익 증가 추세와 비용 효율화 지속을 가정하여 16F과 17F 순이익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0,000원에서 1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17F 예상 ROE 9.4% 대비 PBR 0.33x로 과도한 할인구간이다.
로보스타 - 우리도 OLED 관련주입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2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로보스타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7,2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로보스타의 2017년 예상 EPS에 Target P/E 10.4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Target P/E는 IT부품주 12MF P/E 10.4배를 적용한 수치이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의 OLED CAPA 증설이 시작된 가운데, 제조용로봇의 수요 또한 함께 증가, 로보스타의 향후 실적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글로벌 업체들의 OLED 증설투자 확대로 매출성장 본격화될 것
로보스타는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전반에 활용되는 이송/적재용로봇을 주력 생산, 총 매출의 50% 이상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로부터 발생한다. 최근 BOE, CSOT 등 다수의 글로벌 패널업체들이 LCD투자와 함께 OLED 생산라인의 공격적인 추가 증설을 시작함에 따라 향후 로보스타의 디스플레이 산업 향 공급물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1) 다변화된 매출처를 통한 안정적인 납품물량 확보: 로보스타는 OLED 패널 생산라인의 이송/적재용로봇을 국내외 대형 패널업체들에게 동시 납품하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수주 물량 확보가 가능하며(약 200개사와 거래), 각 고객사에게 커스터마이징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다수의 고객사로부터 검증된 레퍼런스를 보유한 로보스타는 향후 제조용로봇 시장의 선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2) ’16년 상반기 대규모 신규수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실적성장 가시화될 것: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OLED 설비투자에 따라 후공정 제조장비로 투입되는 이송/적재용로봇 수요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송/적재용로봇은 제품 납기가 타 장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약 3~6개월 소요). 16년 상반기 수주 받은 물량이 올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매출 인식되어 견조한 실적성장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1H16 555억 → 2H16F 872억원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액 1,427억원, 영업이익 119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 1,427억원(YoY +5.1%), 영업이익 119억원(YoY +19.0%)를 전망한다. 이는 다변화된 고객 포트폴리오에 따른 안정적 매출 구조 보유, 글로벌 OLED 설비투자 확대 추세에 따른 후방 장비산업의 수혜가 전망된다는 점에 기인한다
비에이치아이 - 점진적인 수주 마진의 개선을 보이다 - 하나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률 5% 상회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953억원, 영업이익 54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7%를 보였으며 순이익은 50억원으로 순이익률 5.2%를 달성했다. 지난해 실적과 비교매 매출액은 16.1% 줄었지만 수익성은 2분기 연속흑자전환 되었다. HRSG 및 발전 기자재 분야(B.O.P)의 수주마진이 개선되면서 비에이치아이 수익성은 점진적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비에이치아이의 올해 수주실적은 현재까지 3천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연간 수주실적 1,9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현재 수주잔고는 7,500~8,000억원 사이를 보이고 있다. 수주잔고는 늘어나고 있으며 수익성은 향상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수주 마진의 개선
비에이치아이는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보이고 있다. HRSG와 발전 기자재(B.O.P) 분야의 수주마진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종업계의 S&TC의 HRSG 및 발전 기자재 부문의 영업이익률도 최근 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비에이치아이의 영업실적 개선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경쟁 기업들의 수가 크게 감소되면서 플랜트 기자재 산업의 수주마진이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이다. 하반기 비에이치아이의 영업이익률은 올해 2분기보다는 소폭 낮아지겠지만 3~4%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수익성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4,000원(유지), 투자의견 BUY(유지)
비에이치아이 목표주가 4,000원과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올해 2분기 순이익이 당사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비에이치아이의 주가 밸류에이션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11배 수준으로 낮아졌다. 수주마진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때 비에이치아이의 주가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아지고 있다. ROE는 2016년 8.1%에서 2017년 11.1 %, 2018년은 14.3%로 추정된다.
KCC건설 - 턴어라운드 원년, 실적 개선 시작! - 하나금융투자
KCC 그룹의 종합건설회사
KCC건설은 KCC그룹 내 안정적인 Captive 수주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아파트 브랜드인 스위첸, 주상복합 브랜드 웰츠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25위의 종합건설회사이다. KCC건설은 2015년까지 건설경기 침체 및 해외공사손실에 따른 실적 부진이 지속되었으나, 2016년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어 올해 큰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2016년 턴어라운드 시작
KCC건설은 2016년 2분기 영업이익 117억원(YoY, 흑자전환)을 달성하며 1분기 114억원(YoY, +1,265.4%)에 이어 턴어라운드를 이어갔다. 2013~2015년 해외 및 인천 등 악성수주에 대한 손실반영이 지속되었으나 대부분의 사이트에 대한 손실반영이 마무리되며 2016년 영업이익 478억원의 흑자전환을 예상한다. 특히 지난 3년간 신규수주는 토목에서 주택으로 비중 이동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잔고의 약 33% 수준이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이익률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2016년 상반기 약 8,000억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하였으며 연말까지 약 1.4조원의 신규수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15년 대비 약 59%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주택 비중이 대폭 늘어나 전사 이익률은 OPM 기준 2016년 4.8%→ 2017년 5.1%→ 2018년 5.4%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종도 사업을 통한 Captive 물량 볼륨업 기대
KCC건설의 모회사인 KCC는 미국 모히건 선과의 합작법인을 통해 약 6조원 규모의 영종도 복합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영종도 복합 리조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KCC건설의 영종도 사업 관련 Captive 수주물량 증가가 기대된다. 2016년 상반기 기준 KCC건설의 Captive 물량은 미미한 수준으로 영종도 사업 시작에 따른 신규 Captive 수주 증가는 전사 매출 및 이익에 큰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9,966억원, 영업이익 478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9,966억원(YoY, +2.8%), 영업이익 478억원(YoY,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한국맥널티 - 제약, 이제부터 시작이다! - 골든브릿지증권
하반기부터 달라진다: 커피 B2B 유통망 강화+제약 신약 출시
제품라인업 확대(아이스커피 출시)로 커피매출이 빠르게 견인되고 있다(‘16 년 +213% yoy 예상). 최근 유통망 강화를 위해 기존 B2C위주에서 B2B 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는 중이다(금호그룹 등). 제약은 아직까지 국내 대형 제약사(녹십자 등) 위탁생산(CMO)에 집중하고 있지만, 그 동안 연구·개발한 개량 신약을 10 월부터 판매할 것이며 향후 관련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제약 매출비중 40%까지 확대 전망). 하반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12 월부터 건강기능식품(다이어트 제품 등)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매출 늘고, 마진 개선 되고
2Q 인스턴트 원두커피 및 아이스커피의 매출증가로 커피부문의 외형성장을 달성하였다. 3Q 에는 B2B 유통망 강화 및 폭염에 따른 아이스커피의 견조한 판매증가세에 힘입어 큰 폭의 매출성장세를 시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부문은 하반기 고부가가치 제품인 개량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올해 양적·질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긍정적 접근 유효할 것
상장 당시 언급했었던 신약출시 계획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그 동안 주가는 과도하게 조정을 받아온 반면, 다가올 호재(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출시에 따른 긍정적 실적 성장)에 대한 주가 반영은 미미한 상태이다. 10 월 다양한 신약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매수에 대한 긍정적 접근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업뿐 아니라 신 성장 동력인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에서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제이콘텐트리 - 영화 호황기를 즐겨라 - 대신증권
2Q 영업이익 부진은 성장을 위한 투자 영향
- 최근 주가하락은 부진한 2Q 영업이익과 배급을 맡은 국가대표2의 흥행부진 영향
- 메가박스 직영점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관객수 353천명 증가, 매출액도 40억원 증가했으나, 신규 지점 증가에 따른 초기비용 발생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광고선전비 등의 일회성 비용이 약 70억원 발생하여, 메가박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억원 감소한 28억원 달성. 신규 지점 증가에 따른 초기비용 증가는 3Q 영화 성수기의 매출 증가로 상쇄 가능. 향후에도 연간 5개 정도의 직영점 출점이 예정되어 있고, 출점이 영화 비수기인 2분기에 이루어질 경우 당기 이익에는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영화시장에서의 직영점 증가는 결국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
- 국가대표2의 흥행부진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음. 제작비 투자에 대한 손실이 국내외 배급 수익으로 일정부분 상쇄되기 때문에, 현재 66만명의 관객수 기준 약 5억원정도의 손실 전망
무서운 속도의 외형 성장
- 우리나라의 인당 연평균 영화 관람횟수는 약 4.3회로 전세계 최고(52개국 대상 영화진흥위원회 통계). 따라서, 관객수가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평균 티켓 가격은 7.4$로 조사대상국가 중 중간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렴한 놀이문화로서의 저변을 더 확대해나가는 중
- 상반기까지는 흥행작품 부재로 관객수가 전년대비 역성장 했으나, 7월은 한국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역대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고, 8월은 22일 기준 역대 두 번째 관객수 기록 중.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8/22 기준 전국 누적 관람객수는 1.46억명, 극장 매출은 1.17조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
- 또한, 한국의 날씨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한 극장에서 7천원으로 3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람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 7월 누적 전국 관객수는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했으나, 메가박스 관객수는 직영 기준 5.5%, 가맹점 포함 7.2% 상승하며 시장의 증가율을 크게 상회. 상반기에 직영점이 3개 증가했고, 8, 9월에 각각 1개를 포함하여 2016년 총 6개의 직영점 증가가 예정되어 있으며, 브랜드 인지도 증대를 위한 광고비 집행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역대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극장가에서도 시장을 뛰어넘는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
- 주목할만한 성과는 신세계와의 협업. 9/9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점에 11개관 규모의 메가박스 직영점 개점. 전국 12개의 신세계 백화점/아울렛의 6개에 CGV가 입점해 있고, 강남점에만 메가박스가 입점해있는데, 13번째 신세계 백화점에 메가박스가 입점하게됐고, 16년말~17년초 오픈 예정인 신세계 동대구점에도 메가박스 입점 가능성 높음
- 메가박스는 4~6관의 중형관 뿐만 아니라, 상권이 매우 좋은 지역에 들어서는 신세계백화점에 10관 이상의 대형관도 지속적으로 입점함에 따라 무서운 속도의 외형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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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눈에 쏘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