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빵이 놓여 있고
고기 패티랑 양상추, 토마토, 사과 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오늘은 무슨 활동을 할까요?^^
그래요, 맞아요.
오늘은 나만의 수제 미니 햄버거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빵에 양상추를 먼저 올리고 고기를 올릴까? 고기를 먼저 올리고 양상추를 올릴까?”
“보통 고기를 먼저 올리지 않나?”
“그런가? 난 아삭아삭한 양상추가 좋은데”
그런데, 선생님!
저 잘하고 있죠? 뭘 좀 빠뜨린 것 같기도 하지만...
고마운 음식이니
진지한 마음으로 재료 하나하나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뭔가 모양이 안나네.”
“오~ 잘 만들었어! 먹기 전에 찰칵, 기념 촬영.”
“그거 어떻게 하는 거야?”
“엄마인데 배운 거야, 보여줄게, 잘 봐.”
이게 뭔가요?
토마토로 만든 입에, 사과로 만든 귀를 달고 있는 이 친구는?
햄버거인가요? 햄토끼인가요?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