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실생활에 밀접한 자격·면허증을 전국 어디서나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생활자격·면허증 어디서나 (재)발급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전까지는 생활자격·면허증을 (재)발급받고자 하는 사람은 주소지 또는 교육이수기관이 속한 시·도청을 방문해야했지만, 앞으로는 근거리의 시·군·구청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서비스의 해당대상은 요양보호사, 공인중개사, 이·미용사, 조리사, 가축인공수정사, 장례지도사, 안마사, 주택관리사(보) 등 8종이며, 오는 5월부터는 재발급에 한해 ‘민원24’ 홈페이지에서도 즉시발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발급 자격·면허증에 따라 제출해야할 서류가 다르므로 시청 홈페이지에서 관련서류를 우선 확인할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생활자격·면허증 (재)발급 시 원거리의 도청을 방문해야하는 부담이 줄어 민원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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