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나샘 ㅡ 4점 '비꽃' 미리 읽음 고전치곤 어렵지 않았다. 문학 후기어렵다. 교육제도, 아동학대, 사회부조리를 다룬 책. 사람 사는 게 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종란샘 ㅡ3.5 점'동서문화사' 읽는중 '스푼북' 두번. 인물위주 정리. 유머가 새아빠 소개시켜줄 때 눈물났다. 감정이입. 찰스디킨즈 자전적이야기. 혜숙샘 ㅡ 4점. "동서문화사" 너무 긴 이야기 +- 그 시대 삶의 모습 잘 보여줌. 가독성 좋았다. 번역의 힘.의무감에 읽은 책. 길어서 앞쪽 잊게된다. 순행적(순차적) 구조라 그나마 다행. 당시 아이들 강인했다. 생존과 관련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실적응적 인물. 선택적인 앞날을 기대할 수 없던 유년의 시대. 미진샘 ㅡ '밀리의서재' 혼돈의 시간. 쉽지 않았다. 집중해서 한 자리에서 들으면 집중되겠으나 집중이 쉽지 않다. 기계목소리라 쉽지 않았다. 혼돈의 시간. 좋아했던 '바람과함께사라지다'를 다시 보면 그 감동을 다시 느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완독의 의의. 도련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계급. 그 아래 하층민들의 삶의 굴곡은 어땠을까? 괴리감. 한계성. 더 비참한 삶의 소설을 읽은 우리가 이 소설을 보며 느끼는 한계성과 괴리감 선화 ㅡ '스푼북' 디킨즈의 작품을 통해 영국 근대사를 공부하고 싶었다. 인물중심적 독서와 배경중심적 독서가 가능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