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유년을 보내고 갑진년을 맞이하여 59공군학사장교 산악회 회원님들 2024년 원단산행은 서울 중심부에 있는 다산 성곽길을 걸었습니다~
3호선 약수역에서 모두 19명이 모여 눈이 하얗게 덮인 오솔길 같은 멋진 성곽길을 따라 운치있는 겨울산행을 하였네요~
눈이내린 후 날씨도 풀려 온화한 기온에 천천히 걸어보는 여유로운 산행이 있습니다.
10시 반경 약수역 대합실에 모인 동기님들 모습입니다.
10분 남짓 걸어 다산성곽길 들머리 입구에서의 모습입니다~
멀리 동국대학교가 보이고 신라호텔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신라호텔면세점 건물을 돌아 성곽길을 들어섰습니다. 주위 환경이 너무 관리가 잘되어 있어 멋진 전원주택 단지를 지나는 기분이었네요~
늘 맨뒤에 쳐져 따라오는 경해님~
금년에는 좋아하는 담배를 끊으시려나~^^
성곽안쪽 으로 심어진 소나무들이 전지가 멋지게 되어있었고~ 분명 신경써서 관리를 한 모습이었네요~
기분좋은 갑진년 첫산행~ 환하게 웃는 백운, 성초님의 모습~
수봉, 송전님 수재분들~ 편안한 모습~
원단산행의 대명사 민회장님의 사모님들과의 단란한 모습~
왼쪽으로 덕인님의 오른쪽으로 경해님 사모님들~ㅎㅎ
청운님, 가은님의 편안한 모습~
대구 친구분들~ㅎㅎ
대원님은 한참 폼을 잡고 계시네~^^ 반송님과 수봉님~
겨울산행의 백미는 눈내린 산을 찾아 나서는 산행이지요~^^
서울시내를 내려다 보는 회원님들의 모습~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ㅎㅎ
당사모회장 청해 정한휘 프로님~
항상 친한 척하는 청운과 백운님~
편하게 농담하는 사이가 보기 좋습니다~ ㅎㅎ
잠시 쉬어가면서 함께합니다~^^
다시 버티고개를 향해 이동합니다~
참고로 들여다 보시구여~
가은님~ 이때쯤 힘이 좀 들어보입니다~
눈길은 보통산행 보다 대략 두배 정도 에너지의 소모가 오지요~^^
남산타운 아파트를 끼고 돌아~
잠시 휴식도 취하고 성초총무님의 구운계란도 먹으면서~ 따듯한 계란의 정성이 마음도 따듯하게..
매봉산 산책길을 돌아~
잠시 쉬어갑니다~ 정암님, 청천님~ 환한 웃음이 보기 좋으시네~^^
그리고 최근 사이가 더 좋아진 모습의 경해님부부의 모습~
옥수역 방향으로 하산하여 민회장님이 답사해 놓은 맛집에. 도착했습니다~
백두산~ 59산악회 구호는 오늘 특별히 포상 받은 포도주로~
쭈꾸미볶음에 코다리찜으로 매콤하게 잘 먹고~
원단산행을 마쳤습니다~
답사에 가이드에 식당까지 안내해 주시고 해마다 원단산행 뒤풀이 점심을 호스트 해주신 열열 대암 민회장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결같이 먹을거리를 챙겨오시는 동기님들의 정성도 아름답구여~
멀리 충주에서 오신 득인님의 정성도 칭찬드립니다~
사정상 한두명 빠진 원단산행이었지만 눈길에 사고없이 안전산행 마친 것에 감사하면서 함께하신 동기님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구여 건강관리 잘들 하시고 다음 원당 견달산에서 뵙기를 희망하면서 후기 마칩니다~!
첫댓글 도심 한 복판의 굴곡있는 산행코스에 서설이 쌓여 있는데다 따스한 햇볕까지 원단 산행을 축복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경해,덕인 두 분의 사모님 오랫만에 반가웠습니다.
맛 있는 코다리찜 해신탕 점심을 사 주신 민대홍회장님 감사합니다.
신년 벽두부터 다큐 작품을 멋있게 만들어 주신 현덕 최종철회장님 고맙습니다.
건강에 대한 이상 징후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고 있습니다.작은 이상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고,꾸준하고 부지런히
운동하여 건강을 지켜 나갑시다.
성초님의 댓글이 아주 수려하십니다~
웬만하면 이젠 글을 쓰셔도 될만큼 표현력이 아주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원단산행을 마치고 우리 동기회원님들의 건강이 한해가 더해지면서 알게 모르게 조금씩 약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나이로 올 80세가 되시는 분들도 여럿 계시고~ 해서 회장님께서 분위기 잘
살피셔서 앞으로의 산행은 조금 엷게 계획하시는 편이 좋을듯 건의드립니다~^^
운동하고 오니 어제 원단산행 멋있는 사진들이 올라와 잇네요~~~~
다들 건강한 모습들로 함께 산행할수 있어 감사 했고요.나이가 나이인 만큼
건강관리에 신경들 써 주시기 바라고 특히 금년 한해 찍사님 현덕회장님 수고와 산행 안내 수봉님 수고 부탁해요
눈길에도 원당산행을 안전하게 완료할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동기님들의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좋은 코스를 개발해 주시고 산행을 준비해주시는 대암회장님과 성초 총무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명품사진과 정겨운 멘트로 산행을 기록해주시는 현덕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