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천년 해안 유원지 : 새천년도로변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소망성취를 기원하는 32,347명(외국인320명포함)의 인명을 새긴 소망의 탑이 장엄하게 서 있는데 이곳에서의 일출관람이 장관이다. 소망의 탑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빈다.
탑과 고깃배, 그리고 갈매기가 어우러져 큰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4.16km의 도로로 해안가를 따라 기암괴석이 즐비하고 해안절경이 뛰어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2) 삼척 해변 : 삼척시내에서 1.4km가량의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장 1.2km, 폭 100m의 넓은 백사장을 보유한 관내 최대의 해변이다.
울창한 송림, 깨끗한 백사장과 수심이 얕아서 남녀노소 모두가 수영을 즐길 수 있고, 각종 부대시설 및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또한, 해수사우나 및 근린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주말에는 청량리를 출발하는 "환상의 해안선 기차여행" 의 종착지이기도 하다.
매년 50여만 명이 웅집하는 대규모 피서지로 " 맨손넙치잡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3) 추암 해변 : 동해시 북평동 남부에 있는 추암리 마을 앞에 길이 150m의 백사장을 가진 해변이다.
해안절벽과 동굴, 칼바위, 촛대바위 등의 크고 작은 바위섬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조용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뛰어난 경승지로 해금강이라 불려 왔으며 조선 세조때 한명회가 강원도 제찰사로 있으면서 그 경승에 취한 나머지 능파대라 부르기도 했었다.
고려 공민왕 10년에 삼척심씨 시조인 심동로가 관직에서 물러나서 지은 정자인 지방문화재 "해암정(海岩亭)"이 소재해 있다.
* 추암 촛대바위
추암에 있는 관광명소로서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 해안에 절묘하게 걸쳐 있다.
바다에 일부러 꽂아놓은 듯 뾰족하게 솟아 있는 촛대바위는 뛰어난 경승으로, 이곳의 장관인 해돋이는 사철 어느 때나 기막힌 일출을 보여준다.
촛대바위 전망은 촛대바위 앞 작은 동산에 올라 직접 내려다 보는것도 좋지만 남쪽 백사장 끝에서 멀리 바라보는 풍광도 그만이다.
* 북평 해암정
작은 동산 앞쪽으로 `해암정" 이라는 조그만 정자가 있는데, 사방의 문을 열어 놓으면 바람 술술 통하는 누마루 형식으로 특히 뒷문을 열어젖히면 갖가지 모양의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서고 앞쪽으로 탁 트인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삼척 심씨의 시조 심동로가 벼슬을 버리고 내려와 제자를 가르치며 생활할 때 지은 정자로 고려공민왕 10년(1361)에 처음 짓고 조선 중종 25년(1530)에 심언광이 다시 지었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 지붕집이다.
앞면을 제외한 3면은 모두 4척 정도의 높이까지 벽을 만들고 모두 개방하였다.
이 곳에는 송시열이 덕원으로 유배되어 가는 도중 들러 남긴 ‘초합운심경전사(草合雲深逕轉斜)’라는 글이 남아 있다.
(4) 묵호항 :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은 1941년에 개항하였으며 동해안 제1의 무역항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동해안의 어업기지로 바뀌었다.
아침 일찍 어선이 입항하는 시기를 잘 맞춰 묵호항에 가면 어시장에서 금방 잡은 싱싱한 횟감을 구할 수 있으며 잡아온 생선을 경매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또한, 건어물 등 쇼핑이 가능한 상점들이 있다.
묵호항 동문산에는 1963년 6월에 건립된 유인등대인 묵호등대가 있다.
높이 12m의 내부 구조가 2층으로 된 원형의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새하얀 등대가 푸른 바다와 어울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등대주변으로는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소공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해에게서 소년에게’의 글이 새겨진 조각이 넓게 펼쳐져 있다.
(5) 묵호등대 :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에 해양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또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색상을 연출하는 LED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아름다운 빛을 연출하고 있다.
묵호 어시장 맞은편으로 난 '등대오름길'은 묵호등대로 올라가는 논골담길로 마을 골목마다 주민들이 직접 지은 시와 아기자기한 그림이 벽화로 그려져있다.
뱃사람과 시멘트, 무연탄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진 마을로 묵호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놓여져 있는 길이다.
* 최초점등일 - 1963년 6월 8일
* 구조 - 백원형콘크리트(12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W10s)
* 특징 - 강원도 동해안 최대 항만인 묵호항 동문산에 등대가 위치하며 연안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
첫댓글 연합 정형외과에서 탑니다. 32구간에서 정라진 방파제-광진항 구간은 해변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신청 합니다 ^^
참석/법원
유성
미소님 5시 20분에 뵈요
하이마트
5명 신청합니다. 시민뒤 3명, 법원옆 1명, 유성 하이마트 1명, 승차합니다.
하이마트
연합정형외과 일이 들어와도 안하고
이번은 꼭 갑니다
갈마역 합류합니다.
솜다리 낮도깨비 참석합니다ㅡ
어디서 타시나요?
@靑山 솜다리는 대전IC 낮도깨비는 대전IC 아님 유성IC 유 ㅡ남상주서 기다릴까봐 그러시쥬? ㅎㅎ
가요
갈마역 2명
참석요
일이 늦게 끝나 참석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참석. 유성톨..
법원
갈마역
대우당약국
유성하이맛
유성톨게이트 승차
아침 식사할 수 있도록 그릇과 숟가락 준비하세요.
촛대바위와 능파대를 통해 환상적인 겨울 동해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춥지 않게 옷과 장갑 그리고 따뜻한 물 준비하세요.
지인과 둘이 유성톨게이트.
시민
이번 해파랑길은 45인승 산수관광 입니다
참가자가 많아 대형버스로 운행합니다!! 산수관광 강윤태 010-5401-9043
탑승지 확인 : 대전톨 원두막 건너 농협 앞(솜다리), 대우당 약국(산용, 개미), 시민 뒤(산줄기따라 1, 2, 백종수), 연합병원 앞(靑山, 빠삐용), 법원 앞(인끼남, 산줄기 3, 쾌남, 크로바), 갈마역(학교가자, 소암, 귀여운 마마 1, 2, 짱아), 유성하이마트(새벽안개, 꼬모, 계백장군, 산줄기따라 4), 유성 톨게이트(백제의 미소, 낮도깨비, 회화나무, 중봉, 산타1, 2, 해랑) 계 28명
대형버스로 가므로 좌석이 넉넉합니다. 더 많은 참가자님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갈마역
참석합니다(전 에코)
하우스토리 버스 승강장옆에서 기다려도 될까요.
@백제의 미소 넵 낼 뵈요
@해랑 지나가시는 시각 알려 주세요. 제 폰 번호는 010 9519 0365예요
참석합니다~법원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