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소설을 영화화 하는 경우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많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의 소설들은 대부분 영화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일본영화에 나오는 일본영화 음악은 정말 독특합니다.(우리나라 영화음악에 비해서)
우리나라 영화음악은 대부분 오케스트레이션 풀 편곡이 대부분인 반면에
일본 영화음악은 악기 하나로 이루어진 경우도 많이 봤구요(심지어 부는 금관악기 하나나 둘로 연주 되는 경우도 있음)
풀 오케스트레이션도 있는 반면 피아노나 기타 등등 간단한 악기편성으로 장면 장면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영화음악보다 일본의 영화음악이 더 다양하게 느껴지고 독특하게 느껴지네요.
이러한 성향이 일본 소설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우리나라 소설보다는 더 다양성이 많은것 같네요.
첫댓글 일본 소설도 영화도 거기다 영화음악에는 더더욱 문외한이지만
'간단한 악기 편성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살린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글귀에 한참 쉬어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