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섹터]
-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관련주 -
NHN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게임을 공급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에 모바일 게임 관련주 동반 상승.
LIG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NHN의 모바일 메신저 LINE(라인)이 4종의 게임을 출시하며 메신저에서 게임 플랫폼으로 진화를 시작했다고 밝혔음. 첫날부터 일본 등 주요 국가별 무료 다운로드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 중이며, 4종의 게임 런칭을 시작으로 자체 및 제휴사를 통해 다수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음.
이와 관련하여 플랫폼 내 흥행 게임이 늘어날수록, 플랫폼이 돈을 버는 구조라며 NHN을 탑픽으로 추천하였음. 아울러, 라인에 탑재될 콘텐츠 업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게임빌, 컴투스, 위메이드를 관심종목으로 제시하였음. 이에 따라 금일 와이디온라인, 소프트맥스, 컴투스, 위메이드, 게임빌 등 모바일게임 관련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카카오의 이제범 대표가 금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0여 국가를 대상으로 애니팡, 퍼즐주주, 사천성 등 게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점도 와이디온라인 등의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하였음.
-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
2013년 태블릿PC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FPCB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는 분석에 동반 상승.
금일 하이투자증권 이민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2013년 태블릿 PC 판매 대수는 약 3,000만대 수준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FPCB의 소요량 및 소요면적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태블릿PC의 FPCB 채용 개수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이나, 일부 FPCB는 그 면적이 크게 증가해 관련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음.
특히 삼성전자의 FPCB 납품 업체들 중에서 대덕GDS를 탑픽으로, 플렉스컴과 비에이치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