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띈 사진들
페북에서 눈에 띈 사진들 불타버린 마을의 코흘리개들과 튀김 닭 그리고 또다른 어딘가에서는 살림살이를 이고 지고 마을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페북에 사진만 올려있어서 사진의 배경이 미얀마의 어디인지를 모르고 언제 찍은 사진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도 만델레이 사가잉과 몽유아 일부지역에서는 정부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 마을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동네를 불태우고 있는데 만델레이 사가잉의 차웅우 지역은 2022년12월 현재 22개 마을이 불에 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집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해 임시거처를 만들고 도움을 주고 있는 스님에게 도와달라는 소식이 와서 쌀배달을 준비중입니다.
여러가지 방해요인들이 많은데 잘 전달이 될지 걱정이듭니다.
미얀마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클린 양곤이라는 봉사단체가 12월 5일 카레인 Karenni(kayar) 지역을 방문해 올린 사진이고 튀김 닭이 아니라 바나나를 튀긴 것이라고 합니다.
미얀마 지도 만델레이 사가잉 차웅우 지역
집을 잃어버린 차웅우지역 사람들을 위해 만들고 있는 임시거처 12월 7일 보내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