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는 아이들도 있고해서 앞으로의 교육여건이나 환경등을 생각해서 명일동이 좋을 것같아서 무리를 많이 해서 덜컥 계약했습니다. 몇년간 이 지역 아파트 시세를 보니 꾸준히 오르는 추세였고 앞으로도 떨어질것같지는않아서 '집값만 잘 올라주면 대출이자 나가는것은 감수할수있지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도 있습니다.
20년된 아파트라 내부 구조가 구식이지만 학군도 좋고 주변에 사교육 기반도 잘 이루어져 있고 교통도 나쁘지 않고 녹지가 많아 환경도 쾌적하고 산 집도 로열층에 좋은 전망을 가지고 있어서 훗날에 팔때에도 좋은 가격으로 매매할수있을 것 같긴한데 요즘시세에 가장 비싼 가격을 주고 사서 불안하기도하네요.
오래된 아파트라고해서 재건축에대한 기대를 가지고 산것은 아닙니다.단지내 평수가 재건축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전 단지 1가구 1주택자로서 아이들키우기 좋은 아파트에 살면서 이왕이면 향후에 재산가치가 충분한(꾸준히 집값이 올라주는) 그런 아파트라는 판단에서 매입한 것입니다.
명일동에 사시는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지난 9월에 그 당시 최고 가격에 고덕현대31평 사서 이사했습니다... 물론 그때보다 지금은 더 올라있는 상태고요. 아직 아들이 어리지만 교육 여건이나 생활환경이나 모두 나무랄데가 없어서 10년 이상 살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실수요자에게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
첫댓글 지난 9월에 그 당시 최고 가격에 고덕현대31평 사서 이사했습니다... 물론 그때보다 지금은 더 올라있는 상태고요. 아직 아들이 어리지만 교육 여건이나 생활환경이나 모두 나무랄데가 없어서 10년 이상 살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실수요자에게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
특히 경희의료원 같은 종합병원이 개원하고, 강동문화예술회관이 바로 옆에 생기고, 명문중고등학교들 많고, E마트 걸어서 5분거리, 현대백화점은 지하철10분. 이런 조건에 집값이 떨어질 이유는 없을 듯~
님 말씀 읽으니 정말 반갑네요. 제 확신에 더욱 자신감이 솟네요. 저도 10년 이상 생각하고 있습니다.아드님이 어리다고 하셨는데 혹시 유치원에 갈 나이인가요? 제 큰 아이가 5살이라 유치원엘 보내야 하는데 인근 유치원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요.
지금 어린이집 다니고요^^; (이제 2살~) 나중에 유치원은 11동 앞의 녹원가람 유치원이나 한영고등학교 병설 한영유치원... 이 둘 중에 한 곳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여쭈어 볼것이 있어서 쪽지 보냅니다.
쪽지 답장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