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비씰입니다.
오랜만에 일지를 쓰는 것 같군요... :)
이제는 일이 있어서 그런지 일지 비행이나 중 장거리 비행을 할 만큼 시간을 쪼개기가 힘들군요.
김해 - 제주도 마음먹고 비행해야할 정도이니....ㅠ_ㅠ
무려 3달 만의 일지입니다.
날이 갈 수록 스샷 실력은 바닥을 향해 내려가고 있는게 뼈저리게 느껴지는 일지랄까요.. 허허....
아무튼 시작해보겠습니다.
[ AM 11:45 GImpo Intl'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김포 공항으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김포의 기상은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많은 항공기들이 게이트를 지키고 있네요.
저~기 333 옆에 조그마한 비행기 보이시는지요?
제가 오늘 운항할 Convair CV-240-1 기종입니다.
CV 240은 Convair 사가 개발한 여압식 피스톤 프롭 여객기입니다.
CV-240은 CV-340/440/540/600 등의 여러 확장형의 본 모델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모르시겠지만.. 이 CV-240이 우리나라에서도 분명 운항 되었던 기종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요...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하고 일단 탑승하시겠습니다.
Convair 시리즈는 총 3종류의 입구를 가지게 설개되었습니다.
가장 기본형인 CV-240은 RIght side Main Stairs 가 갖춰져있고... 기체 후미로 계단이 있어
기체의 Tail section으로 탑승도 가능합니다.
초기의 CV-240-1형은 이렇게 Right side Stairs를 갖췄지만
CV-240-2형 부터는 Left SIde Stairs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CV-240의 칵핏입니다.
최근 CAL CLASSIC에서 기존의 항공기 모델의 VC와 세부 디테일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치며..
이렇게 새롭게 모든 게이지가 장착된 채로 재 탄생하였습니다.
물론 Overhead Panel도 새로이 장착되고 모든 버튼이 클릭 가능합니다.
Pedestal Panel과 Communication / Autopilot 패널입니다.
사실상.. 내부에 Procedure라는게 수행할게 많지 않습니다;
CV-240은 DC-3와 같이 2인 승무 항공기로서 따로이 Engineer panel이 없는 단순화된 기체입니다.
고로 바로 외부 점검으로 가겠습니다.
Engine No.2 Checked.
Main Gear Checked.
Vertical Stabilizer / Rudder / Elevator Check.
Engine No.1 의 배기구도 확인해주구요.
Left Main Gear Check.
Engine No.1 Propeller Check.
Nose Gear Check.
외부 점검이 이제 끝났습니다.
12시 10분 Departure time에 맞춰나갈 수 있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김포공항 전경이군요.
Gate Closed.
게이트 닫고 있는데 전면에 착륙하는 진에어 738입니다.
자... DC-3건 CV-240이건 시동거는건 간단합니다.
CV-240은 세개 버튼이 함께 움직이게 되어있지만 원리는 이렇습니다.
우선 Prime Knob를 내려주어 시동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해줍니다.
그런 다음 Boost knob을 눌러 연료를 분사시켜줍니다.
Boost를 짧게 짧게 눌러 분사시켜 주면서 Start knob을 누르면
점화가 되면서 엔진에 시동이 걸립니다.
안정화가 될때 까지 짧게 짧게 Boost 를 눌러주다 떼어준 후 Prime에서 손을 떼면 됩니다.
일단 2번 엔진 부터 시동겁니다.
시동 걸렸구요..
지금은 사라져버린 한성의 ATR이군요.
1번 엔진도 Prime을 걸어줍니다.
Engine No.2 Start Complete.
좌로 보니 OZ 734 한대가 이륙 준비 중이고 ATR 한대가 택싱 중이군요.
랜딩하는 진에어, 이륙하는 OZ, 택싱하는 KE와 한성.
김포의 풍경입니다.
이제 우리도 슬슬 출발해야겠죠?
출발하기 전 Engine Run-up으로 엔진이 잘 돌아가게 단련시켜줍니다.
Taxi light On.
Gauges Check.
GImpo Tower, Air Korea Ready to taxi.
Air Korea 25, cleared to taxi to RWY 32R.
자.. 이제 가봅시다...
오늘 김포일대 날씨가 좋아 다행입니다.
OZ Maintanance Center.
여러분들 중 한국항공 (Air Korea)를 아시는 분이 얼마나 되시는지요?
사실 Air Korea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항공사입니다.
단명한데다... 당시 국적 항공사로는 유일했던 대한국민항공(Korean National Airlines : KNA)에 비해
승객 수도 적고 기체 보유량도 매우 적은 항공사였죠.
하지만 이 Air Korea를 그냥 넘어가면 또 섭섭하죠.... :)
(Gimpo Tower, Air Korea 25, Ready for departure RWy 32R)
활주로로 진입합니다.. 근데 ATR이...-_-
Line Up.
Take off Thrust.
70knots
V1
VR
우... 강한 측풍에 밀린채로 올라갑니다.
V2+10
Gear Up.
막 착륙한 OZ 321입니다.
Air Korea 25, Contact Departure.
자.. 이제 Exit Runway 하면서 항로로 찾아 들어갑니다.
일단 SEL VOR을 향해 나가서 바로 TGU VOR로 넘어갑니다.
김포공항이 계속 보이는군요.
저~멀리 남산타워와 63빌딩.. 그리고 명동 일대가 보입니다.
실제 이 기체가 운항될때는 존재하지 않던 것들이죠.
김포공항을 옆에 끼고 상승중입니다.
경인가도인가...?
영종대교와 인천공항일대가 보이는군요.
지하철 1호선도 보이고...
이쪽으로는 관악산이 보입니다. 그럼 이 일대가 대방동 일대겠군요.
멀리 난지공원과 하늘공원. 그리고 월드컵 경기장도 눈에 띕니다.
63 빌딩과 한강철교 그리고 명동/종로 일대..
SEL VOR을 좌로 끼고 관악산을 넘어갑니다.
앞으로 분당구 일대가 보이네요.
헛.. 저 777은 어디로...?
이제 본격적으로 TGU가는 항로로 옮겨탑니다.
이제 이야기로 돌아가볼까요?
1960년 한-영 항공협정으로 휴항 1년 만에 홍콩으로의 노선이 재개설 되었습니다.
당시 홍콩 노선은 신용옥의 KNA만이 국내 항공사중 유일하게 독식하고 있던 노선이었는데..
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사업자들이 생겼습니다.
한사람은 공군참모총장 출신으로 고려항공을 창설한 장덕창.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1960년 8월부로 Cessna 180기로
에어 택시 사업을 시작한 한진상사 의 조중훈 사장 이었습니다.
(수원 비행장)
당시 세스나로 한국 요지를 돌며 에어 택시 사업을 하던 조중훈 사장은
당시 더 큰 비행기를 들여오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KNA의 주력기종 DC-3와 DC-4와는 차별화된 기종을 선보이려 노력합니다.
(수원 월드컵 경기장)
그렇게 하여 조중훈 회장은 미국으로 날아가 이 항공사 저 항공사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조 사장의 계획에 러브콜을 보낸이들은 미국의 Western Air Lines 였습니다.
웨스턴 항공은 1925년 설립되어 미국의 항공사 춘추 전국시대의 큰축을 담당하던 항공사 중 하나였습니다.
웨스턴 항공은 그들의 Convair CV-240을 조중훈 사장의 Air Korea에 매각하기로 합니다.
(오늘의 비행루트)
그렇게하여 조중훈 사장은 CV-240을 Air Korea 도색을 입혀 국내에 가져오게 됩니다.
처음 한달간은 큰 인기가 없었던 Air Korea는 자신들의 항공기의 특징을 홍보하며
점차 승객을 끌어모으기 시작합니다.
그들이 내세운 자랑거리는 여압식 객실.
당시 KNA에서 운항하던 DC-3와 DC-4는 모두 여압장치가 갖추어지지 않았기에..
고고도로 비행할 수 없이 대부분 8,000~12,000ft 사이에서 비행해야했습니다.
일반적으로 10,000ft이상 올라가지 않았죠.
하지만 CV-240의 여압식 객실은 승객들에게 좀 더 편한 비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었고,
기압 변화로 인한 귀의 통증 없이 최고 25,000ft 까지 상승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최고 상승 한계고도이기에 그만큼은 올라가지 않아도 약 15,000~20,000ft 사이를 비행하게되었죠.
이러한 여압 장치 등의 요소들이 승객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고,
운항을 시작한지 1달 후에는 하루 1회 왕복 운항하는
김포-부산 수영 비행장 노선은 좌석이 없어서 못파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청주공항)
하지만 이렇게 상승가도를 달리며 한개의 기체를 더 들여올 계획을 하던 Air Korea에 뜻하지 않은 난제가 닥칩니다.
바로 1961년 5월 16일. 5.16 군사 정변이죠.
5.16 군사 정변 이후 박정희 소장의 군부는 공기업의 육성을 외치며
사기업들의 인수 합병 혹은 폐사 조치 시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창 상승가도에 있던 Air Korea 역시 그 대상 중 하나가 됩니다.
(순항고도 FL180 / TGU VOR 까지 61.3mile)
Air Korea는 김포-수영 노선의 면허를 박탈당하는 동시에
1대 뿐인 CV-240과 Cessna 180들을 모두 압수 당합니다.
그리고 이 CV-240은 일본으로 매각되어져 JDA에서 사용되어지게됩니다.
Radar Vector 따라 선회합니다.
(헉;)
신용옥 사장의 자살과 적자로 무너져가던 KNA를 인수한 군부는 항공 경영 경력이 있는 사람을 찾기 시작했고,
당시 KNA와 대적한 유일한 민항사 Air Korea의 사장 이었던 조중훈 사장에게 그 직위를 맡기게 됩니다.
비록 KNA에 그 근본을 두고 있지만 Air Korea 역시 대한항공의 한 뿌리가 아닐까요?
참고로 현재 정석에 전시된 C-121(L-749A Constellation)이 Air Korea 도색을 하고 있지만..
이 AIr Korea는 제가 설명한 Air Korea와는 전혀 다른 항공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두 항공사를 각각 Air Korea Phase 1.(1960~1961),
Air Korea Phase 2.(1967~1969)라 부릅니다.
(저~멀리 광주 일대가 보이네요... 서해바다와...)
그 이유는 두 항공사 모두 한진 상사에서 운용한 항공사이지만 시기와 기종,
그리고 목적이 전혀 다른 별개의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Air Korea Phase 1. (1960~1961)은 순수한 국내/국제선 승객 운송을 위해 운용된 여객 회사이고..
보유 기종은 CV-240과 C-180 이었습니다.
반면 Air Korea Phase 2.(1967~1969)는 해외 항공 화물 챠터 전문 항공사 였는데다
당시 한진 상사가 KAL 이외에 번외로 운용중이던 화물 항공사입니다.
게다가 Air Korea는 당시 월남으로의 병력 과 물자 운송, 그리고 미국으로의 장거리 화물 운송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었구요.
물론 기종은 L-1649A Starliner 한대 뿐입니다.
(제가 도색 했었던 기종이죠.)
하지만 두 항공사 모두 한진 상사의 회사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제 멀리 남해 바다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강합니다.
제 고향인 대구 광역시를 옆으로 끼고 하강중입니다.
저~기로 부산일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기상이 좀 안좋을듯 합니다.
ATIS도 별로 좋지 않은 소리만 하고 있네요.
조선조 세종대왕 시절 정벌했던 대마도...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군요. 날씨가 영... 불안합니다.
자.. LOC 잡기 직전 최종 선회 들어갑니다.
물론 Radar Vector 따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36L로 접근하려면 저~ 해군 함선들 인근에서 LOC 타고 선회 돌겁니다.
시정이 급 나빠지는군요...
해군함정들이 눈에 들어오구요..
산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LOC 타는걸 스샷을 깜빡했군요;
아까 좌로 보이던 산들이 우측으로 보이구요.
해군 함정들을 뒤로 하고 갑니다.
Flaps 2.
Cowl flaps middle, Vref Checked.
Gear down.
Three Greens Checked.
Glide slope captured.
우측 산이 상당히 위협적으로 보입니다.
PAPI Light in sight.
RWY in sight.
낙동강 하구둑이던가요...
여기도...
바람이 심상찮게 많이 붑니다.
500
18R로 가려면 이쯤에서 좌선회해서 나가야하죠.
400.
300.
Auto pilot Disconnect.
원래 Full Auto Landing이 지원안되는건 당연하겠죠? :)
게다가 A/T가 지원 안되기에 속도 조절에도 애를 좀 먹을겁니다.
클래식 기종들은 항상 최종 순간에 수동으로 조작해줘야합니다.
200
50
11씩 불어대는 측풍 덕에 약간 옆으로 밀리는군요.
Touchdown.
0.9G로 양호한 랜딩입니다.
Engine Idle,
재밌게도 DC-6와 CV-240 등은 Reverse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Reverse는 제동거리가 짧은 활주로에서만 사용하고 대부분 브레이크로 감속합니다.
(대부분 Vref가 90~105노트 사이이니 감속은 식은죽 먹기죠.)
Exit Runway
Crossing RWY 36R
저기가 김해타워죠?
여기가 예전 국제선 청사 같은데.. 이젠 화물청사로 쓰이던가요;
공항소방대
국제선 청사
주기중인 KE OZ
청사 건물에도 OZ
국내선 청사
얼핏 보면 서울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을 조금 닮은듯;;
게이트로 들어섭니다.
저런.. GA 하는 트래픽.
산동항공입니다;
Parking Brake Set.
주기 완료.
Engines Cut Off.
Gate Open.
잠시 공항 구경 해보실까요?
KE 739
OZ 321
OZ 735, KE 739
국제선 청사의 China Eastern 321
방금 랜딩한 OZ Star Alliance 10 years 특별기 734.
또 하나 랜딩중...
자 이제 승객들 다 내리시고 저도 슬슬 내려야죠.
Aircraft Power 내리구요..
다 체크하고...
내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 한가지 추가 하자면요...
Air Korea에서 사용하던 저 기체 HL-25는...
일본으로 매각 된 이후 다시 미국으로 팔려나갑니다.
그 이후 한동안 사막에 방치되어 있다
현재 복원되어 예전의 Western Air Lines 옷을 입고 다시 비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 기체에 우리 부모님 세대와 할아버님 세대 분들의 손떼가 한가득 묻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복원된 HL-25 (Western Air Lines CV-240-1 N240HH)
Air Korea CV-240-1 HL-25 at Gimpo Intl'
첫댓글 신구의 조화가 적절히 묻어있어 언제나 기대되는 네이비씰님 일지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내용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갑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좀 더 알찬 일지로 찾아뵈야할텐데요...:)
네이비씰님의 일지 잘 보았습니다 ㅎ 오래간만에 보는 스크롤 압박의 일지네요 ㅎㅎ 네이비씰님이 알려주신 좋은 지식.. 머리속에 넣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ㅎ
스크롤의 압박은 계속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보는 네이비씰님의 일지네요. 예나 지금이나 높은 퀄리티의 일지는 여전하시네요^ㅡ^ 덕분에 저도 좋은 지식 하나를 배워갑니다.
허어...ㅠㅠ 성수님께서 퀼리티가 높다 해주시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좋은 일지 잘 보고 갑니다. 세대가 세대인지라. 클래식 기체는 엄청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2007년 말 부터 시작된 저의 일지들을 쭈욱 봐오셨다면 어느정도 클래식에 기체들에 대한 정리가 되셨을텐데.. 아쉽네요... :) 저도 약 4년여를 현대기종만 주구장창 몰면서 일지를 쓰다 그때즈음 부터 클래식 사랑이 시작되었답니다. 현대 기종이 심심할 즈음엔 클래식 기체도 몰아보십시오. 새로운 맛이 있답니다. :)
네이비씰님의 간만의 일지 잘 구경하고 갑니다^ㅡ^ 느리지만, 클래식 기체는 어디선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듯 하네요~.
느림의 미학이랄까요? 그래서 전 클래식 기체가 좋습니다..ㅎㅎ;; 일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ㅡ^ 클래식 기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수있는 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대단한 일지입니다.... 덕분에 우리나라 항공사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볼품 없는 일지를 대단한 일지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ㅠ_ㅠ 좀 더 좋은 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 :)
CV-240... 터보라이너 ㅋ 대단했죠... 개인적으로 콘베어 시리즈중에 CV-580이 좋아요~~ ㅎㅎㅎ 그리고 잘보고 갑니다^^
Turboliner의 경우 CV-600 시리즈부터 붙은 애칭이죠... :) Piston엔진 장착형인 CV-240과 340은 그냥 Convailiner라 불립니다. :) 감사합니다~
네이비씰님의 오랜만의 일지 잘보고 갑니다^^ 쉽게 알지 못했던 하나하나의 사실을 네이비씰님의 일지에서 보고가네요... 이런 일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지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네이비씰님 일지에서 꽤 많은 사실을 얻어가게 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역시 네이비실님의 일지에서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ㅋㅋ 공군 첫 외박 나오자마자....ㅋㅋ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남은 군생활도 건강히 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비씰님 일지에서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 그럼 저 비행기가 복원되어 현재 활동중이란 말씀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 Air Korea에서 운용중이던 HL-25가 현재 복원되어 N240HH라는 기번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곧 에어쇼 등에도 운용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
오랜만에 뵙는 일지군뇨.. 정말 매 일지마다 감탄하고 갑니다. 접하기 어려운 자료들은 어디서 얻으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조중훈이란 인물은 시대를 잘 만난 사람같네요 지금의 KAL을 보면^^; 그리고 읽다보니 KAL의 전신은 에어택시회사였고 AAL(금호그룹)의 전신은 택시회사였다는게 어색하게 연결이 되는군뇨^^일지 잘보고 갑니다~
일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료들은 검색의 힘이랄까요? :) 평소 관심있던 자료들을 찾아보고 국내외 웹사이트와 문헌을 다 찾아보는거죠... :-) 금호그룹의 경우에도 광복 직후 광주에서 택시 회사로 시작, 몇년 뒤엔 고속버스 사업으로 그 기반을 다진 회사죠. 지금도 금호고속이면 꽤 유명한 버스 회사이니... :-)
잘보고 갑니다. ^^* 클래식은 기종을 떠나서 다 멋진거 같아요.
첫댓글 신구의 조화가 적절히 묻어있어 언제나 기대되는 네이비씰님 일지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내용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갑니다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좀 더 알찬 일지로 찾아뵈야할텐데요...:)
네이비씰님의 일지 잘 보았습니다 ㅎ 오래간만에 보는 스크롤 압박의 일지네요 ㅎㅎ 네이비씰님이 알려주신 좋은 지식.. 머리속에 넣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ㅎ
스크롤의 압박은 계속됩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보는 네이비씰님의 일지네요. 예나 지금이나 높은 퀄리티의 일지는 여전하시네요^ㅡ^ 덕분에 저도 좋은 지식 하나를 배워갑니다.
허어...ㅠㅠ 성수님께서 퀼리티가 높다 해주시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좋은 일지 잘 보고 갑니다. 세대가 세대인지라. 클래식 기체는 엄청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2007년 말 부터 시작된 저의 일지들을 쭈욱 봐오셨다면 어느정도 클래식에 기체들에 대한 정리가 되셨을텐데.. 아쉽네요... :) 저도 약 4년여를 현대기종만 주구장창 몰면서 일지를 쓰다 그때즈음 부터 클래식 사랑이 시작되었답니다. 현대 기종이 심심할 즈음엔 클래식 기체도 몰아보십시오. 새로운 맛이 있답니다. :)
네이비씰님의 간만의 일지 잘 구경하고 갑니다^ㅡ^ 느리지만, 클래식 기체는 어디선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듯 하네요~.
느림의 미학이랄까요? 그래서 전 클래식 기체가 좋습니다..ㅎㅎ;; 일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ㅡ^ 클래식 기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낄수있는 일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대단한 일지입니다.... 덕분에 우리나라 항공사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볼품 없는 일지를 대단한 일지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ㅠ_ㅠ 좀 더 좋은 일지로 찾아뵙겠습니다. :)
CV-240... 터보라이너 ㅋ 대단했죠... 개인적으로 콘베어 시리즈중에 CV-580이 좋아요~~ ㅎㅎㅎ 그리고 잘보고 갑니다^^
Turboliner의 경우 CV-600 시리즈부터 붙은 애칭이죠... :) Piston엔진 장착형인 CV-240과 340은 그냥 Convailiner라 불립니다. :) 감사합니다~
네이비씰님의 오랜만의 일지 잘보고 갑니다^^ 쉽게 알지 못했던 하나하나의 사실을 네이비씰님의 일지에서 보고가네요... 이런 일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지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네이비씰님 일지에서 꽤 많은 사실을 얻어가게 되는군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역시 네이비실님의 일지에서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ㅋㅋ 공군 첫 외박 나오자마자....ㅋㅋ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남은 군생활도 건강히 하시기 바랍니다. :)
네이비씰님 일지에서 항상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 그럼 저 비행기가 복원되어 현재 활동중이란 말씀이신가요?
네 맞습니다. 우리나라 Air Korea에서 운용중이던 HL-25가 현재 복원되어 N240HH라는 기번으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곧 에어쇼 등에도 운용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
오랜만에 뵙는 일지군뇨.. 정말 매 일지마다 감탄하고 갑니다. 접하기 어려운 자료들은 어디서 얻으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조중훈이란 인물은 시대를 잘 만난 사람같네요 지금의 KAL을 보면^^; 그리고 읽다보니 KAL의 전신은 에어택시회사였고 AAL(금호그룹)의 전신은 택시회사였다는게 어색하게 연결이 되는군뇨^^일지 잘보고 갑니다~
일지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료들은 검색의 힘이랄까요? :) 평소 관심있던 자료들을 찾아보고 국내외 웹사이트와 문헌을 다 찾아보는거죠... :-) 금호그룹의 경우에도 광복 직후 광주에서 택시 회사로 시작, 몇년 뒤엔 고속버스 사업으로 그 기반을 다진 회사죠. 지금도 금호고속이면 꽤 유명한 버스 회사이니... :-)
잘보고 갑니다. ^^* 클래식은 기종을 떠나서 다 멋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