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bae. Imma try to finish this letter before 2024 hits in Korea… you still might be scolding and will continue to scold me once you find out that I still haven’t slept yet. But wait … my sleep schedule is just weird since I slept all day yesterday. Hope your journey back to Seoul was okay. I have been home for a bit over 24 hours and I miss you a lot. I know you saw me shed a few tears on Thursday and I saw you shed a lot more but I haven’t done some of crying since then. Part of me, I think, is in denial that all of these memories are over ㅠㅠ I feel like maybe once I let more of the feelings stink in … I will start crying but who knows when that will be. You worked hard these last few weeks and a bunch more in 2023. So many good things are happening and I hope they continue in 2024. You are my star and the boy that reminds me to be positive and have hope :) I’m glad I got reunited with Sky but I will miss all the moments with you. Love you always ~ in case you forget that. Not sure why you keep being surprised every time you hear that but I guess I will have to continue to remind you. One of my resolutions this year is to write to you more often. Let’s see how we get with this. Scold me if I don’t do my job … only you can do it :) Attached is some pretty pictures I took in Japan … what a cute guy to take pictures … am I right? Love you. Will write to you soon.
J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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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31 6:43AM ET
안녕 배야. 나는 이 편지를 2024년 한국이 강타하기 전에 끝내려고 노력하고 있어… 내가 아직 잠을 못 잔 것을 알게 되면 너는 여전히 꾸중일 수도 있고 계속 꾸중을 할 것이다. 하지만 잠깐만… 어제 하루 종일 잠을 잤기 때문에 내 수면 일정이 이상할 뿐이다.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이 괜찮았길 바란다. 나는 24시간이 조금 넘게 집에 있었고 네가 많이 보고 싶다. 나는 목요일에 네가 내가 눈물을 흘리는 것을 봤다는 것을 알고 있고 네가 더 많이 흘리는 것을 보았지만 그 이후로 나는 눈물을 조금도 흘리지 않았다. 나는 이 모든 기억들이 ㅠㅠ가 지났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내가 더 많은 감정들을 쏟고 나면 눈물을 흘리기 시작할 것이지만 언제가 될지 누가 알겠어. 너는 지난 몇 주 동안 그리고 2023년에 더 열심히 일했어.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나는 그것들이 2024년에도 계속되기를 바란다. 너는 나의 별이고 나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을 갖게 해주는 소년이야 :) 스카이와 다시 만나게 되어서 기쁘지만 너와의 모든 순간들이 그리울 것이다. 항상 사랑해 ~ 네가 그것을 잊어버릴 경우를 대비해. 왜 네가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계속 놀라는 건지 확실하지 않지만 나는 계속 너를 상기시켜줘야 할 것 같아. 올해 내 결심 중 하나는 너에게 편지를 더 자주 쓰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자. 내가 할 일을 하지 않으면 혼내줘 … 너만 할 수 있어 :) 내가 일본에서 찍은 예쁜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 사진을 찍기에 귀여운 남자야… 맞지? 사랑해. 곧 너에게 편지를 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