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안녕하세요*♣*
어제저녁부터 목도 부드려워지고 기침도 줄고 감기가 손을들고
물러간듯합니다.
무뚝뚝한 남편의 관심과 사랑이 많은 도움이 된듯 싶어요
그래서 기분좋은 맘으로 전화를했답니다.
"여보 저예요 바쁘세요
저녁에 일찍오나요
당신좋아하는 청국장을 할까요
아님 삼겹살을 사다놓을까요 .. 곰취랑 참나물도 있는데.."
우리남편 두가지 다해놓으라네요
ㅎㅎㅎ
우리남편 들어오면서 맥주한병이랑 소주한병을
까만 봉지에 사가지고 온거있죠
목요일 목이터져라웃는날
오늘날씨 비온뒤라서인가 좀 싸늘은해도 맑음입니다.
후평동친구가 놀러온다고 했습니다.
대접할것은 없고 아침에 김밥을 싸았거든요
김밥으로 대접해야할듯싶네요
예 ...오늘도 ~~미소~~입니다.
*♣* 춘천에서 정옥입니다.*♣*
첫댓글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늘 사랑이 충만 하길요...
^^...읽으면서 입가에 슬며시 웃음짓게하네여~ 참 화목해보입니다. 그나저나 울 남편 오늘도 왠지 상태가 영 불량일듯 싶은데..ㅜ.ㅜ
춘천에 사시는 정옥님 행복소식에 고은별도 미소입니다...호수님의 행복한가정 그림으로 연상하게 하는 글 늘 잘보고있어요..남편사랑 듬뿍 받는 행복한 이쁜호수님 부럽네요...좋은날 이어가소서~~~~^^*
감기가 좋아지고 잇으니 다행이군여 항상 건강하세요...
고운 미소에 늘 행복한 모습에 저 또한 미소 짓게 되네요 늘 고운 미소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