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말린 가재미의 조림의 맛을
가끔은 느껴 보고 싶으시지 않으셨나요?
두 손가락으로 집어서 살 발라 먹는 맛 ㅎㅎ
그 손가락 쪽쪽 빨면서
전 가끔 그 맛에 입에 침이 고인적이 많네요
반찬고기 해 먹으라고 주는 고기에 포항가재미가 들었네요
그래서 소금 쳐서 다듬어 말렸네요
손가락 빨면서 먹고 싶어서죠 ㅎㅎ
꾸덕꾸덕 잘 말린 가재미
다듬어서 반토막 내 놨네요
파,마늘 준비하시고
매실발효액,후추,조림간장,고추가루,쌀물엿으로
양념장 만들어 주네요
밑이 넓은 냄비에 차곡차곡 담으면서
양념장 끼엊어주시고
맹물도 좋지만
전 다싯물 조금 내어서
살짝 뿌려주네요
그리고
바글바글~~
약한불에서 조려주네요
사실 요것
조리다 냄비 많이 태워먹으시죠? ㅎㅎ
요 정도로 자작자작하게 되면
끝이네요~~
가재미 너무 말라도 전 맛이 별로드군요
걍 꾸덕꾸덕 말랐을때~~
뼈에서 살도 잘 발라지고~~
님들 저녁반찬 뭘할까 고민이세요?
오늘 잘 말린 생선조림
어떻세요?
요것 하나만 있음
다른반찬엔 눈길도 안가네요 ㅎㅎ
첫댓글 맛난 가자미....
비린맛이 없어
참 맛나죠^^
맛있겠네요~~꿀꺽!!!
네~`~ 맛나죠
밥 한그릇을 순시간에~~ㅎㅎ
이 시간에 들어와 침만 꿀꺽꿀꺽 넘기고 있습니다.
손가락 쪽쪽
침 질질
가재미 맛도 좋지만
손가락 빠는 맛이 더 좋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