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왔답니다 잠깐 배운 것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한다는 것이 참으로 무서운 일이지만 당사자가 겪을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면 절대로 무서워만 해서는 안될일이라는 의사쌤의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절대로 어려운일도 힘든일도 아니지만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일이기에.... 일반인을 위한 교육도 많이 시행되고 있으니 배워두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 아침 많이 드시고 가셔야 합니다 인공호흡과 가슴압박하는 게 정~~~ 말 힘들거든요 ㅎㅎ 산에 갔다와도 괘안은데.... 팔이랑 다리가 ㅠㅠㅠ 쬠 아팠답니다. ㅎㅎ 글구 인공호흡은 인형으로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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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혹시 원빈 같은 실제 모델로 하면 모를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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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하면 난 안배울려
혹시 심장마비증세가 오면 가족중에 누군가가 심폐 소생술을 해야합니다. 힘이 부족할 땐 갈비뼈 부르지는 건 둘째 문제이니 체중을 실어 엉덩이로 가슴을 내리쳐야 합니다. 구급차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건 시간이 너무 길어요.
일명 CPR 이라고도 하지요..
인형으로 실습을 할땐 웃음도 나오고 실수도 거듭하지만
사람대 사람으로 할땐 제법 진지해 진답니다.
전 내과병동 있을때 여러번 봤는데 거의 젊은 인턴들이 시행을 하지만
소생하는것도 거의 보질 못했답니다...
예외 일테지만...
어쨌든 비상시에 대처 할수 있는 CPR을 배웠다고 하니 잘하셨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