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폭포의 모습을 자세히 보니 폭포 물줄기 가운데에 사람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볼에 바람을 잔뜩 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마치 조각을 해놓은 모습 같기도 합니다.
↘ 백운계곡 주차장에 주차하고 백운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올라가 백운계곡으로...
↘ 사리 ~ 운리구간 방향으로...
↘ 올라가면서 바로 백운계곡 삼부원이 자리잡고 있는데 사유지라고...
↘ 삼부원 내의 폭포와 물웅덩이...
↘ 삼부원을 나와 백운계곡으로 올라가면서 많은 띠지들이 보이고...
↘ 이게 중형차 정도의 가격이라고 하네요.
↘ 이정표가 없어 폭포의 이름을 알 수 없는 것이 좀 아쉬운데 관리하는 분이 백운폭포라고 하네요.
↘ 바위에 "남명선생장구지소"라고 음각되어 있습니다. "용문천" 글씨가 있는 바위 바로 왼쪽에 있습니다. 대충보면 작은 글씨라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용문천"도 음각되어 있고 아래 왼쪽 글씨는 페인트로 쓴 것 같은데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네요.
↘ 이 폭포가 용문폭포인지???
↘ 이 폭포의 이름은???
↘ 가운데로 올라가면 쌍폭포가...
↘ 쌍폭포 아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네요.
↘ 사람의 얼굴 양 옆으로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듯한 모습이기도 하고, 물웅덩이에 몸을 담그고 얼굴을 웅덩이 밖으로 내놓은 모습 같기도 하고...
↘ 아무리 봐도 신기하네요.
↘ 이 폭포가 직탕폭포인가???
↘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여기에서 잠시 쉬었다 내려갑니다.
↘ 지난주에 이어 두 주에 걸쳐 계곡에서 멋진 추억 쌓으셨네요.
↘ 내려오면서 보니까 일반 관광객들이 좀 들어왔네요.
↘ 여기도 사람 얼굴 모양의 바위가 있습니다. 조각을 한 것인지 자연석인지???
↘ 백운교를 건너 주차장으로...
↘ 주차장의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시고...
☞ 금요우리산악회 회원님들 폭염더위에 시원한 하루를 무사히 잘 보내신 것에 감사드리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다음 기회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백운계곡은 여름트레킹으로 많이 찾는 곳으로 보통 5시간 정도의 계곡치기를 하면서 온몸을 적셔가며 더위를 날려버리는 멋진 곳인데 이번 우리산악회에서 여름의 폭염을 피해 멋진 트레킹을 하여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여름내내 한숨을 토해내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생님과 함께했으면 많은 조언과 더 멋진 계곡 트레킹이 되었을텐데 그렇게 하지 못해 좀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조언과 격려의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폭포마다 이름 표시가 없는것이 좀 아쉬웠지요? 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이정표나 안내가 좀 미흡한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계곡의 물소리 듣고 상류 계곡의 물에 들어가서 엄청 시원한 하루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어요.
활력소님 말 처럼 폭포이름표시가 없는게 흠이었어요 너무 폭포가 많아서 그랬나 ? 쌍폭 폭포 사람얼굴이 아니고 불독같아요 ㅎㅎㅎ
시원한 백운계곡 우리추억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텐텐님 수고하셨어요
지리산의 유명 계곡이 많아서인지 모르지만 폭포나 소의 이름 표시를 산청군에서 좀 신경 써서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총무님 수고 많으셨고 8월 산행에서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모르는 이름이 많이 생겼네요.
너무 잘 된것 같아요.
수고 해습니다.
늘 회원님들 잘 이끌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남은 7월 마무리 잘하시고 8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바위에 새긴 '남영선생지구소'
내려오면서 들러보려고 했는데 포기했는데
텐텐님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힘이 넘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오늘도 빈틈없이 담아온 사진을 보며
이쪽 저쪽을 누비며 선두에서 안내하는 모습이 선합니다 수고하시였습니다.
저도 "남명선생장구지소"라고 쓴 글씨를 찾아볼려고 올라갈 때 이곳 저곳을 찾아봤는데 찾지를 못하고 내려올 때 다시 위치를 알아내어 찾았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드리고 8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