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부지런히 학교와 가족 분들 댁 다니고,
우리 기특한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들...뭐 하나라도 더 도와주고 싶은 아이들 도와주다보니..
퇴근이 한 시간이나 늦었지만 ㅎㅎ
그래도 그만큼 퇴근 후 시간들 이안이랑 준혁이랑 알뜰하게 쓰면서 하루 알차게 보냈네요^^
어젠 한 가족분과의 일 하며 마운트에서 함께 한 멕시코 런치 덕분에 이쁜 사진들도 찍고
우리 어머니들 취향저격인 Hazy IPA도 한 잔하는 호강을 누렸습니다^^
사진으로 남긴 타우랑가 유학원 에너자이저 앤드류의 어제 하루 업무 일상입니다 ㅎㅎ
타우랑가 유학원 가족 여러분, 오늘도 러블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얼마전 부터 저희 타우랑가 유학원의 가족이 된 지유의 타우랑가 인터 방문!! 짧은 시간에도 많은 성장을 한 것 같네요^^ 기특합니다^^ 마침 gym에서 사교댄스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네요. 아버님께서 다양한 타우랑가 인터의 수업 모습에 아주 흡족해 하시네요^^
▼ 런치 함께 하자고 하셔서 마운트 마웅가누이로 가는 길에 설퍼 포인트 보여드렸습니다 ㅎㅎ 비가 안와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낚시 좋아하셔서 다음에 오시면 코로만델 낚시 함께 가기로^^
▼ 런치는 마운트 마웅가누이의 이쁜 멕시코 레스토랑 Roxie's 에서!!!
▲ 마침 수요일!! 오늘 Wings Day 입니다^^ 개당 윙이 50센트에요 ㅎㅎ 다음에 또 수요일에 와야겠네요^^
▼ 이쁜 Roxie's!!! 새로운 음식들 Try 하는 것 좋아하는 취향이 저랑 똑같아서...주문도 쉬웠습니다 ㅎㅎ
▲ 5가지의 타코!! 종류별로 하나씩!! 전 Fish Taco가 제일 맛있었어요 ㅎㅎ 맛보는 걸 모두 좋아해서 잘라서 쉐어 ㅎㅎ
▼ Wings!!! 한국 치킨과는 또 다른 ㅎㅎ 이안이랑 준혁이 주라고 takeaway도 싸주시고..감사했습니다^^
▲ 여기 퀘사디아 피자는 try하지 마세요 ㅎㅎ 실망하실겁니다 ㅎㅎ
▼ 음식들이 맥주랑 찰떡 궁합이어서 한 잔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ㅋ 어머니들에게는 제가 마신 Hazy IPA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
▲ 주유소 주유법을 잘 모른다고 하셔서 주유법도 알려드리고....어머니 차량은 디젤차^^ 할인 카드 관련 안내도 드렸습니다.
▼ 뉴질랜드 커피 어디든 맛있죠? 주유소 커피도 맛있답니다 ㅎㅎ
▲ 혜린이가 아침 일찍부터 저에게 연락이 와서 완전 고대하고 있던 아이맥이 도착할거라고 하더니만 왔네요!!! 혜린이 광대 승천했습니다^^
▼ 음식물 분쇄기 작동이 이상한 댁에 가서 점검을 해드렸는데요. 음식물 분쇄기 에러는 세입자 잘못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제가 웬만하면 점검을 한번 해봐야합니다. 간단하지가 않네요 이번 케이스는...다음 스케쥴 때문에 이동을 해야해서 오늘 다시 한번 더 제가 해보고 싶은 체크 한번만 더 해보고 안되면 부동산에 알리기로 했습니다^^
▲ 생활지원 중에 홈메이드 빵 선물을 ㅎㅎ 시간이 없어서 테이크어웨이 했습니다 ㅋ 준혁이랑 이안이 잘 먹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가디언 관리형 유학생 준원이가 짐에서 운동하다가 허리 근육을 다쳤다고 간밤에 연락이 왔어요. 한의원 가고 싶다고 해서 급하게 한의사님께 카톡 넣어서 예약하고는 홈스테이로 가서 준원이 픽업해서 시내의 한의원으로 왔습니다^^
▲ 운동중 사고로 인한 부상이어서 ACC에서 치료비를 부담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ACC 클레임 걸어야하는데 바로 처리 도와주었습니다^^
▼ 퇴근 시간 넘었지만...전 또 다른 가디언 여학생들 도와줘야해서 퇴근시간 트래픽을 뚫고 갑니다 ㅎㅎ 두 여학생 홈스테이에 데려다 주고 나니 6시네요 ㅎㅎ 남은 퇴근 시간 또 알차게 보내러 가야죠^^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어학연수 박람회에 초대합니다"
첫댓글 대학에서 아트 디자인 전공하게 될 혜린이는 새 컴퓨터 받고 완전 춤을 추더라고요. ㅎㅎ.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홈스테이하는 준원이도 빨리 낫기를 바라고. 이제 곧 귀국하게 되는 미우. 어제는 용돈도 좀 줬는데 학교에사 간식 사먹는디고 하고. 내년에 다시 타우랑가 오고 싶다는데 … 이런 저란 집 걱정도 하더라고요. 우리 가디언 학생들 참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