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아잘지내니? 새해복은많이받았니?
난 누구냐면...안동갔을때 새벽부터일어나서 설치던 그누나란다..
니 글 읽으니깐 저절로 미소가 떠오르네..
정말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잘지내구.....올해는 정말..니가 바라던대로..
이쁘고 귀엽구...착하구...또...섹쒸???한..
좋은 여친 사귀어서...여시사모여행때..
꼭! 자랑해주길 바랄께...잘지내!
--------------------- [원본 메세지] ---------------------
오늘 제가 방앗간에를 갔습니다...
처음에는 가기싫은 내색을 했습니다..
그러자 호통소리...이노무 자슥이...
이 한마디에 저는 방앗간에 떡을 하러 갔습니다...
방앗간에는 아주머니들(흔히 이모들 이라고 그러죠)..ㅎㅎㅎ
만 계시는 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
아저씨도 있구..남학생들도 있고...
오히려 남자들이 더 많더라구요...
떡을 기다리는 1 시간이 저에겐 참으로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 요즘 신세대 얘기를 들어보고...아저씨들에게는 세상돌아가는
얘기를 듣고...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방앗간에 가는걸 조금은 꺼려하시는 여기 남자분들 이젠 세상이 달라졌
습니다..남자가 방앗간에 가는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방앗간에 남자가 더많으니까 두려워하지 마세요...잼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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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우리들의 이야기
Re:방앗간의 뒷담화...(정말귀엽다!!)
전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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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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