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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머무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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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방 종로서적 - 윤준호 지음
웃음꽃 추천 0 조회 724 09.03.01 12:5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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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01 13:15

    첫댓글 맞아요~~종로서적,,학생때부터 성인시절까지,,푸군한 장소였어요..약속장소로도 사용했구요~없어져서 많이 아쉬워요,,

  • 09.03.01 16:36

    요즘.. 괜시리 도서관에 가고프고.. 예전 읽던 데미안도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고운 피아노 음율에 맞춰 추억속으로 잠겨봅니다..

  • 09.03.02 12:04

    종로서적 '철학코너' S대옵빠들은 모두 철학책을 옆구리에 끼고 다니더니...ㅋ 낡고 오래된 것들속에서 문득 햇살처럼 반짝이는 추억의 편린들이지요. 웃음꽃님 덕분에 그때 그시절 . 옵빠따라 댕기던 미도파니 쉘부르에 대한 그리움에 젖어 봅니다.

  • 09.03.02 19:19

    울아들 가방 어딘가에 두고 왼종일 놀다보니 가방이 행방불명되어 교과서 구하다구하다 결국 종로서적에서 구했지요. 종로서적 저도 어지간히 드나들었는데...그 앞 빵집이랑 음식점에서 누구누구도 만나고...

  • 09.03.03 02:51

    아.. 종로서적이 문을 닫았어요? 왠지 죄책감이 드네요. 미국은 역사성이 깃든 곳은 사람들에 의해서 보존하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오페라를 볼 때 오페라 티켓을 산 곳이 바로 종로서적이었는데.. 허긴.. 30년 동안 가끔 한국을 방문해서 책을 구입해 올 때마다 종로 서적을 이용하기 보다는 그냥 집에서 편리한 곳을 이용했으니.. 반성을 해도 이번 한국행에는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종로서적은 간판 조차도 볼 수 없겠지요. .

  • 09.03.03 22:18

    동네에도 책방하나 없어요... 그래도 옛날엔 조그만 책방이라도 가까이 있었는데..요즘은 코엑스몰까지 나가곤 합니다.

  • 09.03.06 20:06

    오래된 것이 주는 추억,푸근함을 우린 지키질 못하는 거 같습니다..너무 새로워지기만 해도 아날로그세대는 벅차서 어찌해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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