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전통윤리 시간에
선생이 칠판에 nirnava 라고 하길래
그냥 무의식중에 니르바나 라고 읽었는데
짝이 저걸 어떻게 아냐고 그러더라구요-_-
그래서 가수중에 너바나란 가수가 있어서 알게됐다....
라고 그러니까
갑자기 인디밴드?????????
라고 묻더군요.
커트코베인 좋겠어요, 평생 유명한게 한이었는데 인디밴드 취급 받아서-_-;;;;;;;;;
뭐 절대 비꼰다거나 어떻게 너바나도 모르냐 뭐 이런거 아니에요, 진짜로.
난 '어떻게 락한다면서 레드제플린도 모르니' 이딴거 싫어하니까-_-
순수하게 그냥 갑자기 '커트코베인 좋겠다' 란 생각이 들어서-_-
아 그리고 입시를 앞둔 고3으로써 성실한 질문 하나만 할게요
산업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전전컴 건축학
대충 과를 저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장점과 단점좀.................
중요한건 자기 시간의 여부하고 수입. 특히 20후반에 얼마나 벌 수 있느냐가 중요해요;
30대 넘어가면 이래저래 자기 하기 나름인거 같아서.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신다면 ㄳ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스트레스[死]
인디밴드 nirvana
다음검색
첫댓글 ...조금 웃었다. 기억에 의존하는거라 정확하진 않다만..산공과는 이과의 경영대. 화공과는 이것저것 빡신편이고..기계공학은 그냥저냥. 전전컴은..전기전자컴퓨터지? 이건 취직은 괜찮다만..경쟁이 은근히 쎌걸. 건축학은 지금은 괜찮지만 십년 후는..장담하기가.
공대는 다 자기시간 챙기기 빡시다. 연구를 하든 현장직을 나가든..그나마 챙긴다면 산공과일라나? 수입은..유학을 안했다는 전제하에 지금은 산공과,건축쪽이 좋다고 보고..유학을 할거라면 건축이랑 기계공학 추천.
아 진짜 '메탈리카가 뭐에요' 같은 느낌이다. 역시 나도 입시앞둔 재수생이라 질문의 답은 못내리겠음
3월에 서울에서 보자. ;;, 근데 진짜로 '메탈리카가 뭐에요?' 라고 할듯.
어.....난 잘 몰라서....코멘트![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까말까 망설였는데; 음.......진로의 갈림길에 서있구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2.gif)
; 난 아직 정![확](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56.gif)
히 정하진 못했고 일단 서울에 붙어있을만한 성적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닥공중이야....;; 힘내자 공부 쉬엄쉬엄해(<-순수한 의도..)
하나도 안순수해 보이는거 알지? ^^<-
아 참고로 어차피 취직할때는 과 그렇게 많이는 안따진다. 일반적인 대기업.대기업급 회사들 다 연수기간 긴편이라서..그리고 취직한다면 결국 대기업급은 연봉 3천쯤에서 시작할거야.
건축은 전문직이라 메리트는 있는데 건축사 되려면 5년동안 시다 노릇 해야 된다는게 좀;;;; 그렇다고 건설회사 가서 현장에서 몸 비비긴 싫고-_-, 산공과가 의외로 괜찮나봐 어쨌든 땡큐
나난 전전컴 아닌 전컴이얌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