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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tyle="CURSOR: hand"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5E53C5565C98930" width=640 height=420 photo(?http: w1.hompy.com sunny picdata ysk2.jpg?);?><SPAN style="LINE-HEIGHT: 20px" id=style><FONT style="FONT-SIZE: 10pt" color=#000000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 24px" id=style><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663399 face=굴림><BR><STRONG> </STRONG>2015<STRONG> </STRONG><SPAN style="COLOR: #273e67">조선대 장미 / 인월</SPAN><BR></FONT></SPAN></SPAN></FONT></SPAN></P>
<P><SPAN style="LINE-HEIGHT: 20px"><FONT style="FONT-SIZE: 10pt" color=#000000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 24px"><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663399 face=굴림><B></B></FONT></SPAN></SPAN></FONT></SPAN> </P>
<P><SPAN style="LINE-HEIGHT: 20px"><FONT style="FONT-SIZE: 10pt" color=#000000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 24px"><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663399 face=굴림><B>꽃은, 사랑하니까 핍니다 / 양전형</B><BR><BR><BR><BR><BR>꽃은<BR>서릿발이나 칼바람 속에서도<BR>불길 같은 땡볕 아래서도<BR>사랑하니까 피어납니다<BR><BR>그대를 바라만 봐도<BR>내 안에 웬 꽃송이들 설레며 피어 올라<BR>어쩌면 나도 꽃이려니 생각했습니다<BR><BR>불면의 이슥한 밤<BR>이 하늘 아래 어디선가 잠들어 있을<BR>그대를 생각하다<BR>내 몸에서 언뜻언뜻 향기가 나서<BR>진정 나도 꽃이구나 느꼈습니다<BR><BR>아닙니다<BR>이 세상에서 그대 보이지 않고<BR>길모퉁이를 쓸쓸히 돌아가던<BR>그대 뒷모습이 눈에 밟혀올 때<BR>어느 들길 어느 바닷가에 나 홀로 앉았을 때<BR>가슴에서 눈물처럼 떨어지는 낙화를 보며<BR>내가 왜 꽃인지를 알았습니다<BR><BR>사랑하기 때문에 꽃입니다<BR>꽃은, 사랑하니까 핍니다....<BR><BR><BR><BR><BR><BR>꽃 피워 가는게 사랑 이라면<BR>초록잎새 눈부셔 가는것도 <BR>주체할수 없는 존재의 유희,<BR>작은 들꽃 한송이<BR>풀한포기 조차 빛을 띄우는<BR>다함께 사랑으로<BR>둥실 둥실 떠가는 오월에..<BR></FONT></SPAN></SPAN></FONT></SPAN></P>
<P> </P>
<P><SPAN style="LINE-HEIGHT: 20px"><FONT style="FONT-SIZE: 10pt" color=#000000 face=돋움><SPAN style="LINE-HEIGHT: 24px"><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663399 face=굴림>-인월</P>
<P><BR><BR><BR><BR><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3pt"><FONT color=#660066 face=Times><BR><EMBED style="FILTER: alpha(opacity=80 Style=2 FinishOpacity=30) gray()" height=25 type=video/x-ms-asf width=70 src=http://cfs14.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HVoOFFAZnMxNC5wbGFuZXQuZGF1bS5uZXQ6LzExNzQxMzI3LzAvMTYud21h&filename=Hommage-stoa.wma volume="0" PlayCount="10" AutoStart="-1" invokeURLS="false"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true" invokeURLs="fals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BR>Hommage / Stoa<BR><BR></P></FONT></SPAN></FONT></SPAN></SPAN></FONT></SPAN></TD></TR></TBODY></TABLE></CENTER></TD></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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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명시*펌(장재순)
꽃은, 사랑하니까 핍니다 / 양전형
노을지기
추천 0
조회 27
15.05.27 22:4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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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 많은 사랑으로 피어나길ᆢ
오늘도~~~
음악은 들어보셨나요 유투브로 올릴걸 그랬네^^
@노을지기 출근하면 핸폰으로 잠깐씩 보기 때문에 음악은ᆢ
오늘 퇴근후 집에서 들어보겠습니다.
ㅎㅎ
제가 음악은 빵점이니 듣는걸로만~~~
@허공 그럴줄 알았슴^^
@노을지기 ㅎㅎ
아긍~~~~
가슴속에서 눈물로 낙화하기에 꽃인가봅니다...
사랑의 참 의미를 가슴에서 꺼내 보앗기에
사랑에 열중하면 저런글이 나오는지..
@노을지기 그러한가봅니다...
꽃으로 피어나는 사랑
아니 사랑하기에 피는 꽃..
자기가 꽃인지도 모르고
피었다가 지는 들꽃
불러주는 이 없어
그져 푸름속에 숨어 지고맙니다
길가에 풀꽃 한송이도
온하늘을 향해 피어 있지요
가만히 들여다 보면
눈물겨운 아픔을 숨기고 있지요
모두가 그리움 입니다~
저절로
피어나는
얼굴
배음이 굿임다!
머믈러 주셨네요
배경음악 좋다는 말씀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