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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철도가 자동차를 돕는다? - '잠자는 서남권 산업철도 깨워 F1을 띄운다' - 화물취급 중지된 '서남권 산업선' 과 'F1 코리아 그랑프리'
station™ 추천 0 조회 1,280 10.10.03 12:53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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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대불역(?)을 놓으려면 KTX가 설만한 길이로(약 410m? : 기존 KTX는 388m 산천은 약 2xxm) 플렛홈과 전차선을 설치해야하잖아요...;; 그리고 과연 KTX입석이 가능할지;;;

  • 작성자 10.10.03 14:59

    대불역까지 전차선이 설치되어있으니까 KTX가 들어가는 것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플랫폼은 저상홈이기 때문에 조금만 보완을 할 수 있다면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KTX 입석은 철도공사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성사진에서 보이는 대불역의 여러개의 유치선을 감안한다면, KTX든 무궁화든 몇 편성을 세워두는 것도 가능해보입니다. F1 경기가 끝나면 외지로 나갈 사람들을 감안해서 열차 한 대 출발하면 유치선에서 다시 당겨오는 식으로 해서 보낼 수도 있어보이고요.

  • 아.. 전차선을 이미 만들어놨나요?;;; ㄷㄷㄷ 몰랐습니다..;; 저상홈도 만들어있었다니...;;;

  • 작성자 10.10.05 17:56

    저상홈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불역은 화물역으로 만든 거라고 하는데, 여객을 취급하는 저상홈이 있는지는 말입니다.

  • 없으면 저런 계획이 있다면 만들어야지요~~~ ~_~

  • 10.10.03 16:28

    7년 만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대불역을 이런식으로 활용하지 못 한다면, 철도공사의 무능함을 드러내게 되는 겁니다. 인천공항에서 직통을 굴리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만, ktx뿐 아니라 다양하게 누리로 새마을 등도 탄력적으로 넣어야 할겁니다. 목포행 ktx산천을 중련해서 운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작성자 10.10.03 20:21

    예, 맞는 말씀이십니다. 나중에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의 직결운행이 가능해진다면 KTX-산천을 대불역까지 직통으로 굴릴 수도 있겠죠.

    F1을 유치했던 도시들이 F1 으로 인해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에서...철도공사가 신규수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10.10.03 17:25

    노선을 활용하려면 얼마 전 부터 시운전이 들어가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타이밍이 늦은 감이 있습니다. KTX 투입이 안된다면 셔틀 열차라도 일로에서 투입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작성자 10.10.03 20:25

    누리로는 대불선에서 시운전 했던 기록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시운전을 보통 어느정도 하는지요?
    시운전해야하는거면, 철도공사 입장에서 KTX가 돈줄이라서 시운전으로 넣기에도 아깝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남아도는 무궁화나 새마을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장거리가 무리라면 적어도 대불~일로~광주역 셔틀(KTX 환승, 숙박을 광주에서 해결)정도는 괜찮아보이고요.

  • 작성자 10.10.04 22:20

    F1만 하는게 아니라, F3도 11월달에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F3는 비교적 저렴한 입장비덕에 2003년 창원 F3 때 철도청에서 관광열차 까지 운영했었다는데,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F3 때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0.10.03 20:46

    사실 연장할 필요도 없이 대불역을 환승지로만 이용해도 큰 효과가 있을 텐데요..좋은 기회를 분명(!) 날려먹을 거 같은 느낌이군요;;

  • 작성자 10.10.03 22:49

    올해가 아니라도 최소 6년은 더 울궈먹을 수 있긴 합니다만... 처음 시작하는 올해가 제일 중요하죠.

    기사를 보면 철도공사와 F1(KAVO) 주최 측과 협의를 했다고 하는데, 그저 말에 그친게 아닌가합니다.
    F1 중계를 해준다고 해서, F1만 중계할리는 없습니다. 수많은 외국 기자들이 한국의 여러가지 것들을 취재해갈테죠. 그렇다면 이 기회에 KTX와 KTX-산천이 대불역에 들어가주면... 고속철 수주에도 조금이나마 긍정적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국 경기 다음주에 열리는 곳이 '브라질'인데, 고속철 수주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지 않던가요?

  • 10.10.03 23:36

    대불산업선의 일부를 임성리-보성간 철도에 이용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특히 영산강 하구둑을 기존에 설치된 철길을 이용해서 건널 가능성이 높아지는군요

  • 작성자 10.10.04 22:12

    좋은 생각이십니다. ^^
    임성리에서 남악신도시 뒷산을 뚫어서 대불산업선에 연결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불산업선이 영산강하구둑과는 별도로 건설되어있지만 단선인 상황에서, 복선화 하면서 지어도 괜찮아보입니다.

  • 10.10.04 00:06

    열차, 특히 고속철을 이용해서 F1을 보러 갈 수 있다면 큰 수송 효과와 홍보 효과가 있을 것 같네요. 버려진 철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방안인 거 같습니다.

  • 작성자 10.10.04 22:15

    KTX 1편성에 입석까지 합하면 1000명은 더 될텐데, 일반버스 25대 이상에 맞먹겠더라고요.
    무궁화 장대편성에 약간 입석만 추가해서 굴린다고 쳐도 비슷한 규모가 될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찾아보니 11월 말에 F3 경기도 열린다고 하던데, F3는 F1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고 하더군요.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올해 F1 때는 몰라도, 올해 F3 때에는 확실히 해볼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창원에서 F3 할 때는 철도청에서 관광열차도 굴리고 했었다는 기사도 있더라고요.

  • 10.10.04 01:54

    대불선이 남악 신도시 중간을 지나는데 장기적으로 목포역 회차용량 문제로 임성리에서 끊는 대신 남악역을 신설해서 그곳으로 일부를 보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작성자 10.10.04 22:16

    임성리-보성간 철도가 뚫리거나, 제주고속철도가 뚫리거나, 또는 남악신도시가 잘 되서 수요가 그만큼 더 많이 생긴다면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10.10.05 22:48

    용산↔송정리 간 누리로 시험운행(을 빙자한 임시편성; 그 역도 성립합니다)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또한 대불선 시험운행도 무사히 마쳤으니 광주(송정)↔대불간 임시편 투입도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기간중에 대전조차장을 활용한 임시승강장(엑스포역)을 설치, 운영했던 전례가 있어(이용률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의지만 있다면 어떤 형식으로 운행하든 문제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10.10.07 18:09

    감사합니다, 행정기관 입장에서 못을 박을 때 했던 '선례가 없다'를 깨줄 수 있는 많은 내용을 담은 댓글이군요. ^^ 누리로는 당장 투입이 가능하다는 의미군요. 11월 열차시간표 개정 전에 경기가 있어서 협조가 가능하다면 셔틀로 누리로를 굴리는 것을 볼 수도 있겠군요.

    동해남부선상에 울산에서 옹기엑스포 한다고 남창역 근처에 임시역을 만들었다는 소식입니다.
    http://cafe.naver.com/korailslr/21111
    울산시는 옹기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 없는 역까지 만들어가면서 하고 있는데,
    역도 있고 역을 조금만 손 대면 쓸 수 있는 대불역이 못할 가능성은 없겠지요.

  • 10.10.05 23:47

    아니면 근처에 무안공항이 있는데 무안공항을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버스수송이라 교통량 통제에는 무리가 있을수 있겠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행사라면.. 무안공항을 이용해보는 방안도 있지않을까요??? 임시전세기 투입 등...

  • 작성자 10.10.07 18:10

    http://cafe.daum.net/kicha/ANm/19666
    TX-2000계 님께서 올려주신 글인데 아시아나에서 임시편을 투입했더군요.

    Sgoon님 블로그에는 상하이 경기 때는 아예 국제선 전세기가 뜬 적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10.10.06 03:28

    적극 찬성합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대불선 기사 보면서 F1 생각을 했었습니다. 서울-용산-천안아산-서대전-익산-광주송정-일로-대불 직통 KTX 노선을 행사일 전후해서 별도 편성으로 운행했으면 합니다. 대불역에서 경기장까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면 충분할 것입니다. 또한, 기존 경부,호남선 경유, 일로-대불행 누리로 중련편성 또는 새마을호 운행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도로교통 위주의 대책이라면 대회 전후해서 목포-영산강하구둑-대불 사이는 차량으로 엉망진창이 될 것이고, 우리나라 F1 흥행에 장기적인 악영향도 우려됩니다.

  • 10.10.06 03:30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을 위해서는 내년부터 공항철도를 활용하여 인천공항-대불 직통노선 운행도 충분히 검토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10.07 18:12

    영산강하구둑 말고도 다른 교량을 목포항 바깥 쪽으로 놓고 있다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습니다.
    창원 F3도 지역주민에게 소음을 유발한다고 재계약이 취소되었다는데 영암 F1은 그러면 안되겠죠. 단 3일이라고 하지만, 11월에 열릴 F3와 관련 행사들을 고려한다면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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