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S.H홀을 들렸어요. 힐더쏘울 멤버 현정언니 세준오빠와함께.
대학로에 위치한 홀은 10월스케쥴이 아직 정확하게 잡히지않아서
이번주중 으로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요. 수용인원은 대략300명~350명
정도 될듯 싶습니다. 음향시설 조명 모두 준비되어있는데.
문제가 드럼심벌입니다. 드럼심벌을 대여할 경우에 개당 5만원이랑 했구요.
필요한 심벌을 빌릴경우
약 20만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0-;
그리고 주말 대관료는 250만원이라고 했는데요. DC에 대해서 물어봤으나
전혀 되지않는다고 딱 잘라 말하더군요.
그리고 좌석을 배치할경우 저희가 스스로 좌석배치도 따로 해야한다고 합니다.
대기실은 꽤 넓구요. 대기자들만 따로 사용할 수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다만 대기실에서 외부로 나가는 길은 없다고하네요.
롤링홀처럼 대기실문에서 공연장으로 쭉 따로 나와야합니다.
그리고 티켓박스는 따로없어서 대부분의 팀들이 문앞에 테이블을 따로
놓고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하철 혜화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서 쫌 걸어야해요
. 5~10분안되게..참! 계약금은 30프로를 내야한다고했어요.미리.
2번째로 명동에 위치한 펑키하우스는요. 우선 10월 스케쥴이 비어있어서
저희가 원하는 날짜에 대관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좌석이 무엇보다 극장처럼 되있구요,2층 또한 극장처럼 되있습니다.
수용인원은 1층에 180석정도 뒤에 추가로 보조의자가 20개정도 들어갈듯하구요.
2층도 100명정도 수용한다고 들었습니다.
(아..2층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아무튼! 300명이 넘는 인원이 수용가능합니다.
조명은 뮤지컬을 많이하는 무대다보니 크게 문제될것은 없구요.
다만 문제가 음향시설입니다. 밴드공연팀을 하기위해서는
아마도 음향엔지니어와 악기를 총 렌탈 해야하는데요.
그럴경우 렌트비 때문에 약 100만원의 추가요금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기실은 무대의 양쪽으로 한 곳씩 있는데요.
대기실은 SH홀보다 더 깨끗하고 대기실다운..
거울과 조명이 되있는 곳입니다. 이곳도 화장실이
따로 준비되어있는듯하고요.크기도 더큰거같아요.
대관료는 담당자분이 없어서 정확한 금액을 못들었지만 이곳은 협상을 잘하면
가격을 낮출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저희 방문팀끼리 2곳을 다 방문하고 나서 SH홀은 가격도 비싸고
드럼 심벌 대여료도 비싼데 펑키하우스에서 대관료를 할인해주고
악기를 렌트한 비용과 SH홀대관료+드럼심벌대여료가 비슷 하다면
펑키하우스에서 공연을 하는것이 낫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다른 의견이 있다면 롤링홀의 스케쥴은 아직 알아보지 못했지만
롤링홀은 음향시설 조명시설 모두 갖춰져 있고
또 워낙 음향과 조명을 잘 맞춰주기 때문에 만약 가능하다면
그곳에서 하는것이 차라리 낫지않겠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상저희가 오늘 알아본 내용입니다.^-^;;
첫댓글 몇가지 내용을 더 추가하면요. <SH홀>에서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계속 공연이 잡힐지도 몰른다고. 10월 초(6일,13일)정도면 쉽게 스케쥴을 비워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요. 그리고 13일 같은 경우는 오늘 중으로 연락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10월(20일,27일)은 이번주 중으로 연락을 주고요. 먼저 협상을 하는 곳과 협의 후 저희에게 연락을 주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희가 먼저 하겠다고 해서 대관할 수 있는 것이 아닌듯;;; 생각보다 SH홀이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50석도 의자를 꽉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연락을 준다는 건 가격을 깎아 줄 의지가 없다는 표현이기도 하니까.. 연락이 오면 우리도 생각해보고 하게되면 , 다른 공연장과 협의중인데 여러면에서 비교중이라..SH 에서 하게 될 경우 우리가 연락을 다시 해주겠다고 하고..다음주중으로 연락준다고 말해.. 그래야 깍아준다 소리 나오지 ^^
<펑키하우스> 위치적 조건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명동 씨지브이 옆 건물에 있구요. 유동인구는 꽤 많은 듯 했습니다. 극장 위치는 3층이구요. 1층에 들어서면 관객입장 통로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성민님이 말했던 것처럼 극장용 의자가 1,2층에 있구요. 전에 말했던 커플석. 테이블석이 있긴 하지만 따로 일반 좌석을 배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연장 크기가 꽤 컸구요. 담당자가 휴무라서 계약금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들을 수 없었지만 250만원에서 다운 할 수 있을듯 합니다. 담당자(정명환팀장 : 011-219-3260 직통)
흠.. 전반적으로 비교하면 , SH 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들어갈 듯 싶군..음..생각좀 해보자~
너무 비싸네요. 흠..건방진 공연장들..
네..다들 대관료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롤링홀은 대관료가 180만원이라고 들었는데.. 그쪽을 알아보는것 어떨까요? 지난번 연락했을땐 9월스케쥴만 알아봤기때문에 10월스케쥴이 혹시 가능할지도 모르니...;;
펑키하우스 담당자랑 통화했음.. 토요일에 하게 될 경우 자기네 인형극이 끝나는 3시 이후부터 사용하는 조건으로 하면 음향,조명기사 비용 포함해서 200까지 해줄 수 있다고 함, 뭐.. 악기 대여료 등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 아참.. 계약금은 50% 라니깐.. 100만원이겠지? SH홀은 75만원이구..
인형극이 3시에끝나고 악기셋팅하고 리허설까지하려면.. 시간이 꽤걸릴텐데...3시에부터 무대셋팅 준비하면은 공연시작은몇시쯤 해야하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