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1995년 3월 25일 여수제일교회수련원신축기공예배
-2019년 3월 11일 은천기도원이 인수, 10월 3일 재개관-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한 콘텐츠개발을 기도-
여수시 고소동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의 1995년 3월 25일 오전 11시에 돌산읍 836-3번지 큰 산 아래 수련원이 세워질 부지에서 다년간 기도해온 수련원건립을 위한 기공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는 장면을 담은 오래된 사진자료를 얻게 되었다.(사진)
당시 담임인 정성규 목사(작고)가 “믿음의 반석위에 굳게 세우세”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 일하자”라고 격려했다. 2부 순서로 직분 자들의 리본 커팅과 교인들과 함께 첫 삽을 뜨면서 지금까지 일을 진행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완공되는 날까지 사고 없이 무사히 공사가 진행되어 이곳이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 하나님나라의 비전의 성지, 참된 영성의 현장, 영적 리더를 배출하는 거룩한 요람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것이다.
돌산에서도 이곳은 공기가 맑고 산수가 수려한 곳으로 심신을 맑게 해주기에 충분한 곳이다. 숲과 산, 그리고 바다 등 천혜의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아름다운 돌산 땅에 수련원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수련원건립을 위하여 헌신하신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수련원신축을 통해 위로는 하나님을 최고로 섬기며 아래로는 교인들이 일상을 벗어나 예배, 기도, 훈련 등의 공간으로 신앙심을 고취하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심신수양의 장소로 쓰임 받을 것이다.
전국의 기독학생들과 교회 각종 기관들과 교계 각종 선교단체들이 수많은 집회 및 수련회를 개최하며 바다와 자연을 벗 삼아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며 체력단련과 영성훈련을 받고 쉼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유익하게 사용이 되는 시설이 되기를 기대하며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교단 교계가 긴밀한 협조협력을 통해 수련효과의 극대화를 이루는 최상의 시설로 쓰임 받아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랐다는 것이다. 주영길 장로(작고)가 건축 경과보고를 맡았다. 기공 이후 15개월 여 공정기간을 거쳐 1996년 7월 4일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여수은천기도원이 2019년 3월 11일에 인수를 받아 리 모델링 후 같은 해 10월 3일 오전 11시, 기도의 동산 여수은천기도원(권혜경 원장 061,663-1006, 010-9665-8728, 원목 정우평 목사, http://www.yprayer.org/main/main.html)이 <여수은천수양관>이란 새로운 이름을 달고 재개관감사예배를 드렸으며 당일 말씀은 여수제일교회 담임인 김성천 목사가 “아름다운 성전(행 2:4-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여수은천수양관은 전국 유명강사를 초청해 성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전국 교회 각 기관별 수련회 장소로 쓰임받기를 바라고 있다. 대지 5597㎡에 본관 5층, 별관 2층, 대강당, 소강당, 회의실, 기도실, 남녀샤워장, 숙소, 식당, 주방, 족구, 배구, 축구, 농구를 할 수 있는 잔디구장이 갖춰져 있다. 쾌적하고 예쁜 숙소마다 욕실, 화장실을 겸비했고, 별도 남녀샤워장 및 화장실, 본당, 작은 예배공간이 있고, 매점, 커피 숍 외에도 주차장, 캠프장 등 편익시석을 갖추고 지역의 교회들이 내면적, 정신적, 영적인 기능을 갖춘 교육과 훈련의 장으로써 다양하게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보완함으로써 함께 머물며 수련회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꾸몄다. 특별히 별관은 강사숙소 동으로 마련되어 목회자 및 강사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태스크포스를 가동해서라도 영적수련과 재충전이란 수련원건립당시의 비전성취를 위해 주5일근무제, 바쁜 생활패턴의 변화, 영적침체라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기 위한 현대교인들의 수효와 감각에 맞춘 성경통독정기집회, 청소년 장년집회, 목회자 성경강좌, 주말농장, 전원교회, 갤러리, 음악회, 수영장,
등산로개발, 황토찜질사우나, 수석분재, 수목원, 조각공원, 편백나무 축제, 자연사박물관, 동물체험장 등의 콘텐츠개발을 위한 여수에서 자동차로 3, 40여분 거리인 여수은천수양관은 전남 동부지역교회와 한국교회가 수시로 손쉽게 이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시설보수와 수양원 일원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