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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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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방] 1930년으로 돌아가는 [군산] 시간여행.
천년사랑(다원) 추천 0 조회 415 15.05.27 07: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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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5.27 07:59

    첫댓글 연휴기간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셨더군요...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동국사까지 이르는 시간여행코스에 남아 있던 일제시대때의 건축물들이 잔상을 남기는 가운데, 먹거리와 볼거리등이 풍부하여 하루 여행으로서는 무난한 곳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여 봅니다.

  • 15.05.27 08:53

    군산은 항구도시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들를 곳도 많고
    여행오신 분들도 많네요
    백년된 빵집의 빵을 먹어보고
    싶네요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어요^^

  • 작성자 15.05.28 20:54

    어렵게 기다려 빵을 사들고 즐거워 하는 젊은 남.녀 분께 다가가 조금 뺏어 먹어 보았는 데,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정말 맛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맛도 맛이지만...이곳까지 여행온 기념으로 애써 기다려서라도 한두개씩 손에 들고 먹는 추억을 기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기도 하였지만, 결코 좁거나 불편하다는 생각없이 하루를 느낌 있게 보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 15.05.27 23:10

    건물들이 옛 냄새가 나는것 같아도 참 화려하고 아름다운것 같네요~ 과거 군산이 참 화려한 도시였던것 같습니다..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가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네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15.05.28 20:58

    다른건 몰라도 군산을 통한 식량착취의 현장들이다 보니 돌아 보는 내내 많은 생각들이 교차를 하였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을 하여 봅니다.
    그당시에야 얼마나 화려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곳으로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과거의 아픔과 현실을 비교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지 않나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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