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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초등학교 동창들 모임캐봐야...6착년때 같은 반 녀석들인데여...^^</P>
<P style="TEXT-ALIGN: center">계를 하면서...일년에 정기모임 2번에 매달 벙개식으로 만나고 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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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다들 사는게 바쁜지라..</P>
<P style="TEXT-ALIGN: center">모임을 가져도 늘 나오는 멤버위주로만 나오고 머 그렇거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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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오늘 저녁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있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회장직 맡고 있는 녀석이 아까 전화가 왔더라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오늘 올꺼지???ㅎㅎ이람서..</P>
<P style="TEXT-ALIGN: center">늘 그 멤버대로라면 나라도 나가야 쪽수가 맞춰지지 않겠냐고 했더니..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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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오늘은...</P>
<P style="TEXT-ALIGN: center">대전 서울 울산....각지에서 뿔뿔이 살던 녀석들이 어쩐일로 시간이 다 되는지...</P>
<P style="TEXT-ALIGN: center">다 참석한다고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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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아마 생각보다 많은 친구녀석들이 올꺼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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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근데 문제는...늘 보던 녀석들이라..늘 그렇듯...</P>
<P style="TEXT-ALIGN: center">정말 추리하게...내추럴하게 옷도 입고 오고...머리도 푸시시하고..ㅠㅠㅠㅠㅠ</P>
<P style="TEXT-ALIGN: center">저녁에 친정에 있는 준서를 데리고 가야하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집에가서 옷갈아입을 시간도 없고..ㅠㅠ</P>
<P style="TEXT-ALIGN: center">우리준서도 요새 계속 아파서 지대로 씻기지도 않아서 쪼매 지저분하고..</P>
<P style="TEXT-ALIGN: center">이발도 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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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아마 타지에서 오는 친구들은 정말 몇년만에 보는지라..ㅋ</P>
<P style="TEXT-ALIGN: center">각자 애기들은 신랑한테 맡기고 이쁘게 해가 올낀데..</P>
<P style="TEXT-ALIGN: center">괜히 비교될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엄습하고..ㅠㅠㅠㅠㅠ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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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머 그렇네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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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더 안습은.......집에가서 옷갈아입고 싶어도 이젠 이쁜 옷이 별로 없다는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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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날 좋은날 이런 고민하고 있네여..큭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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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오늘 저녁..웬지 광란의 밤을 보낼거 같습니다요...</P>
<P style="TEXT-ALIGN: center">친정에 전화해보니 준서는 다행히 지 컨디션 찾은거 같은데...</P>
<P style="TEXT-ALIGN: center">계비에서 오늘 먹는거 다 지원되는거라</P>
<P style="TEXT-ALIGN: center">술은 조금만 묵고</P>
<P style="TEXT-ALIGN: center">고기나 왕창 묵고 와야겠으요~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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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등학교 동창들 모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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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언닌 초등학교동창들 아직두...잼있을것같아요~!!...
저두옷땜에 모임 망설이곤하는데, 그래두 갔다오면 가길잘했구나 해요~ 가셔서 기분내고오세요~^^ㅋ
응...이왕 가서 걍 마이묵고 신나게 놀다 올려고..근데 우리준서 컨디션이 어찌 될지 모르겠네..ㅎㅎㅎ
와~오랜만에 다모이심 너무 즐거우시겠어요~~~
저도 친구들 만나는건 좋은데. 정말 막상 나갈때 옷이 은근 신경쓰이고. 부담되더라구요^^
언니 예쁘게 차려입고 나가셔. 즐거운 시간보내시구요~~~
술...정말 조금만예요...^^ 고기 많이많이 드시구요...
그리고. 준서 컨디션 많이 좋아져 정말 다행예요^^
그러게..진짜 다들 간만이라....진짜 들뜨긴해~ㅎㅎㅎ
잼난 시간 보내구 올께..ㅋㅋㅋ
준서 괜찮아져서 다행이네..재밌게 지내다와..^^
잘놀다 왔어요.ㅎㅎㅎ
오늘 정말 즐거우시겠어요. 저희도 초등학교 6학년때 친구들 종종 만나고 경조사 있음 참석하고 그러는데 ..... 넘 든든하고 좋은거 같아요. 사는게 바쁘다보니 서로 연락은 그리 많이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만나면 어제 만난것처럼 할말도 많고요.. 저도 갑자기 친구들 보고 싶어지네요~
응...이친구들이랑은 오랜만에 만나도 정말 어제 만난것처럼 방갑고 그래~ㅋ
부럽다~~~ 난 언제 그런날이 올지....... 친구들 만나기가 왜 이리 힘든지 ㅠ.ㅠ
우리도 자주는 못만나고..가끔 이렇게..ㅎㅎ
혹 지금 준서델꼬 광란의 밤을?? 워~워~ㅋㅋㅋㅋㅋㅋㅋ
동틀무렵 귀가했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겠다....신랑이 암소리 안해....음....부러버 ㅋㅋ난 언제 그런 모임 한번 나가보나 ㅋㅋ초등학교 친구들 만나면 왠지 편할꺼 같고 잼있을꺼 같고 ㅎㅎ잘 댕겨와...술 좀만 먹고 ㅋㅋㅋ
신랑도 모임있어서 거기 갔다가 일찍 끝나는 바람에 저있는쪽으로 넘어왔어요...서로 다 아는 사이라..ㅋㅋㅋ동틀떄까지 미친듯 놀다 왔어요..ㅎㅎㅎ
준서델꼬 광란의 밤을 보내고 있는건 아니겠지?? 간만에 보는 친구들때메 기분 좋은 시간이 되고 있을것 같네...
아고..언니 이시간에 어데서???^^;; 광란의 밤 지대로 보내고왔으요..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