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선정 조건-분양 마감 성공한 아파트 입지 상가, 오피스텔은 단지 크기가 포인트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마감에 성공한 아파트의 경우 함께 분양하는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돼 투자수요가 집중.
아파트 분양 시 배후수요 및 입지 등 상품성이 검증된 만큼 상가 투자 시 위험 부담도 현저히 낮아지고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것이 이유.
상가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나 주거지가 밀집된 곳, 대형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곳이라면 인기는 더욱 높아진다.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고정적인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동시에 확보된데다 아파트에 쏠렸던 관심이 상가 분양에도 영향.
2016년 6월 광명역세권 택지지구에 공급한 ‘태영데시앙’
123가구 모집에 4만1182명이 몰려 평균 36.67대 1의 경쟁률
2015년 4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공급한 롯데건설 ‘독산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1순위 마감
단지에 입지한 상가 마르쉐도르 애비뉴’ 2016년 10월 최고 980대 1의 청약 경쟁률, 3일만에 완판.
지방
2016년 10월 공급한 경남 창원시 ‘창원 중동 유니시티 3,4단지’
1순위 청약에는 총 2906가구 모집에 총 6만1237명이 몰려 평균 21.07대 1의 경쟁률.
이달 10일 경쟁 입찰로 진행된 단지 내 상가 ‘유니스퀘어’ 3,4단지 낙찰가율은 최고 227%, 경쟁률은 최고 66대 1,
앞선 아파트 분양 성공에 힘입어 후속으로 공급되는 상가들은 일반 분양 및 공개 입찰 모두 인기.
아파트 혹은 오피스텔과 동시분양하는 경우 단지들의 청약경쟁률 및 마감 여부 확인이 가능할 수 있어
상가 선택 시 상품성을 검증해 볼 수 있는 것이 유리한 요소.
오피스텔은 대규모 단지여야 상가 입점 메리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