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근교에는 밸리오브파이어, 레드락캐년, 데스밸리국립공원이라는 명소들이 있다.
밸리오브파이어, 레드락캐년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로 1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밸리오브파이어(Valley of Fire)는 불이 붙은 것만 같은 붉은 바위계곡으로 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불의 계곡'이라 불리기도 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80km 떨어진 모하비사막 가운데에 있으며 해발 610~790m고도로 네바다 주의 첫번째 주립공원이다.
밸리 오브 파이어에는 벌집모양을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비하이브스(Beehives)지역, 아틀아틀 록스(Atlatle Rocks), 아치 록스(Arch Rocks), 코끼리 바위들이 있으며 또한 인디언들이 거주했던 흔적들이 남아있다.
1억 5,000만년 전 바다였던 곳이 자연의 힘에 의해 용암처럼 솟구쳐 지금의 붉은 암석들이 형성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