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죤,, 개판이 되어버린 명성산,,(철이 대장님)

[권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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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넘의 산행만 할려면 왜 이케 잠이 안오는지..

꼬박 날밤을 세우고,,

찌루 동생이랑 가치 만나 사당으로 가기로 하엿다,,

6시30분까지 오라햇건만,,

이늠의 늘락지 찌루,,

7시 다되어서 도착,,

부랴 부랴 뛰어서 8시 다되어 사당에 도착하니..

어라???????

철이 대장님과 2~3분만 계시고,,썰렁~~!!

의기소침해 잇다가

의기양양해진 찌루,,

""오빠 거바 안늦엇잔아,,"

쩝 ..할말이 없어진다,,

내가 밥 싸올줄알고,,

밥도 안싸왓다하여,,

김밥 몇줄 사오고,,

에구,,오늘도 처량하게 1000원짜리 김밥이냐,,

복정을거쳐,,

명성산을 향하여 가면서

인사 소개를 하엿다,,

전화번호 500개를 외우신다는 철이대장님덕에..

부연 소개를 받는데..

어라~~!!!

여기도 개띠..저기도 개띠..

완전 개판일세??(개띠 선배님들  지송)

족히 3분의 1은 개띠님들,,

6.25를 거쳐,,

울 부모님들은 모가 좋아서 그리도,,

음음,,을 많이하셧는지..

어느 카페나 어느 모임을 가도 개띠 판이다,

하긴모,,

그래두 날 젤 이뽀해주신 분들도 거의 개띠들이시다,

젤 영양가 없고,,

젤 숫자가 적은 울 소띠들,,

명성산은 정말 아름다웟다,,

21일에 설악산을 다녀왓지만,,

설악산 보다 곱게 물든 단풍,,

하느적 거리며 우릴 방기던,,억새,,,

그 어느곳하나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는 명성산 이엇다,,

어울려 사진 찍느라 바쁜 산우님들,,

어찌 그리도,,

다들 아름답고 멋지시던지..

모두 모르는 분들 이엇지만,,

""저 여자 참 멋지군,,,"

하면

어김없는 울 여산우님들 이엇다,,

그에 못지않게 멋진 남 산우님들,,

그리고,,,

해피보이님에 울릉도 피데기 오징어 두축,,

포천에 사신다는 막걸리님에..

생막걸리.60병,,

정말 서울산악회 아니면 볼수 없는 정겨운 모습들,,,

이곳에 내가 소속되어 잇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자부심을 느꼇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점심 시간,,

총무님이신 실버들님이 챙겨주어서

찌루가 사온 김밥 팽겨치고,,

맛난 잡곡밥에.

처음 먹어본 매실 짱아찌..

난 매실짱아찌에 눈독을 들엿다,,

흠,,, 먹다 남으면 싸가야지..

이런 나에 기대는 산산 조각,,,

어느새 바닥 나버린 장아찌..ㅠㅠㅠ

속으로 얼메나,, 스럽던지..

올만에 먹어본 최고의 반찬 이엇는데..

아쉬움은 컷지만,,으짤겨~~!!!

참으로 다정다감하게 ..

산우님들을 챙기시는 철이 대장님..

정말루ㅡ

총무에 모범을 보는듯한 실버들님..

두분에 희생정신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오징어에

사진 찍어주느라,,

이리저리

뛰는 모습이

너무나 멋졋던 해피보이 대장님..

잠깐이나마 대화를 나눗던,,

아름다운 스카이정혜님..

메이퀸님,,햅번님..

진짜 올만에 산에서 만난,

신난다님..

그리고,,

이름엔 잼병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여러 산우님들,,

4월부터 몸이아파 산행을 못햇지만,,

올만에 오른 산행은 정말 큰 기쁨 이엇습니다,

근데..

여러 산대장님들,,

부탁하나 드릴게요,,

찌루가 정말 이쁘고 착하거든요,,,

근데..

직업상 화요일에만 등반이 가능합니다,

숫끼도 없어서,,처음 산행이라고,,

이번엔 저가 코끼어 같이갓지만,,

화요일에 좋은산 공지좀 자주 올려주세요,,

그리고 ,,

혹 찌루 오면 잘대해주시고요,,,

(에구,,이제 혹 떼겟지..ㅋㅋㅋ)

피에쑤 :  찌루야,,산 열심히 다녀서,,,

              살 좀 빼~~~!!!!!!!!!!!!!!!

[현사마]

명성이 자자한 권영훈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자주산에서 뵙기를바라며.....지송하지만 저역시 개띠랍니다^^. 소띠 화이팅!!!!!!!!!!.

[권영훈]

에구,,저가 몬 명성이..ㅎ 암튼 만나서 방가웟습니다,,이제 몸도 많이 좋아졋으니.자주 뵙도록하겟습니다,

[마가렛]

^*^~~~ 즐거움이 넘치는 후기네요. 잘 보았습니다.

[권영훈]

산행이 즐거우니..후기도 즐겁게...ㅎ

[실버들]

권영훈님의 명성산 후기글 감사드립니다아직두 하얀 억새풀이 아른거려용처음뵌 권영훈님 정상에서 먹는 조개미역국 정말 일품이었습니다다음에두 미역국을 기다리며 매실아찌는 실버들이 책임지구 담아가겠습니다언제나 겁구 조심으로 건강한 산행하시길요몸의 건강이 제일 우선이죠찌루님 참석하면 잘 책임지겠습니다걱정 마시구요 권영훈님 찌루님 홧팅

[권영훈]

미역국만,? ㅎㅎ 매셍이국,,전복죽도,,잇습니다,,,ㅋㅋ 실버들님에 챙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가렛]

메생이국.... 전라도 고유음식인데,,,아! 먹고잡다. ~~~

[권영훈]

마가렛님..드시러 오세요,,

[로하스]

확실히 개띠가 많긴 많았어요. ㅎㅎㅎ 즐겁게 읽고 갑니다.

[권영훈]

이리가도 개판 저리가도 개판 이엇습니다,,,ㅎㅎ 만나서 방가웟습니다,,젤 앞자리에 앉아잇던 미인분 맞죠? ㅋ

[소라]

제목만 보았다간 헉 ~~!! 하마트면 개판에 뛰어들뻔 했네요ㅎㅎ..우리차에는 돼야지들 천국이였는데 ㅋㅋ

[권영훈]

개나 돼지나,,소가 젤 불쌍해요,,인원도 적구,,

[막걸리]

소는 일당 백이죠 -- 시골에 가보세요 개나돼지 그리고 닭은 많은데 소는 그리 흔치 않쵸? ---ㅋ ~~ 존하루되삼 --^^*

[울랄라]

ㅎㅎ 후기 젬나게 보고갑니다. 담 산행때 함 뵙고싶내요....

[권영훈]

저두 뵙길 기대하겟습니다,,

[막걸리]

소는 한두마리면 뭐든지 다할수 있는데 ----- ㅋ

[권영훈]

그러긴한데...ㅎㅎ 소띠들 힘냅시다요,,,홧~~팅~~!!

[대론]

얼굴은 모르지만 참궁금해집니다요???글이 넘 재미있습니다요 배꼽 빠지겠어요 잘음미하고 갑니다 권영훈님 66

[권영훈]

오메..배꼽 빠지면 안되는 디라,,,감사합니다,,

[다리]

내가 권영달 인데~~역쉬 권가는 머리두 죠쿠 글두 잘쓰는거 갓네~~~ㅎㅎㅎㅎ감사하게 일꼬갑니다.

[권영훈]

형님,,되시군요,, 감사합니다,,조만간 산에서 함 뵙도록하죠,,

[스카이정혜]

권영훈님 저도반가웠답니다~~유명산행에서뵈요ㅎㅎㅎㅎ

[권영훈]

네.. 기대합니다,,,

[철이]

권영훈님 다운 글솜씨,,,,건강을 많이 회복 하였다는 말씀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 되네요...찌루님 같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좋은,,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 주시고 항상 산방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남아 주세요...

[권영훈]

대장님 덕분에 좋은 산행 하엿습니다,,아푸로 자주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