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라우마(Rauma) 지역에는 빙하가 만든 깍아지는 듯한 협곡에 해발 2,000m 꼭대기까지 11번이나 지그재그로 심하게 굽어 있는 험한 길이 있다. 이 험한 63번 도로는 Andalsnes와 Valldal을 연결하고 있다.
이 도로는 트로스티겐(Trollstigen)이라 불리는데 이는 요정의 길(Troll's Path)을 뜻한다고 한다. 이 도로를 지나면서 유명한 Stigfossen 폭포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