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체면의 껍데기을 조금씩 들쳐보며중년의 모습으로 그옛날 유소년, 소녀들로돌아가
추억의 잔을 들었습니다.
서로의 모습들을 확인해가며 그때는 잘몰랐던 얼굴들
기억속에 차츰차츰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올라와준 친구(윤해옥)님 ,
모두들 진한 情 을 보냄니다
모임을 위해 수고해준 임봉희.장광희.한상범 과..
그리고 카페! 너무너무 고마움을 느끼며
연신 셧터을 눌러주던 주옥.신희.님께
또다른 갈체을 보냄니다
1000여 동창중 유일의 커플 조충식,노영순님
늦게 노래방에 찾아준 충식. 모두가 반가운 얼굴들 ..
가끔은 누군가가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누군가가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그때 또 우리만나는 겁니다
건강합시다
영등포국민학교19회동창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