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다녀왔습니다2
첫날임장후 2번째 비번일 날 hk상호 저축은행 청량리점으로 갔습니다
차가 없으니 멀긴 머네요 일산에서 청량리까지 지하철타고 갈려니 ; 후 ~
예전 친구놈이 살던 동내라 자주 놀러와서 은행이 어디있는지 알고있어서 바로 갔습니다
점심시간인 12시 전에 도착하길 기원하면서 담당자 밥먹으로가면 1시간 날린다 ;;
다행이 12시직전에 도착
조그만은행 ~ 역시 저축은행은 작긴 작군 ~
이쁜아가시가 어떠게오셨어요
네 경매땜에 왔습니다
경락자금땜에 오셨나요 ?
아니요 제가 들어갈 물건에 소유자가 여기 청량리점에서 대출을 받아서 대출담당자를 만나고싶어서 왔씁니다
ㅇㅇ? 네 ?
여기 굿옥션 프린터한걸 건내주면서 이것 저것 설명을 한참해준다음에
아가씨가 여기서는 대출에대한 업무는 하지않습니다 강남본사로 가셨야하는데요
직통전화 번호를 적어주면서 여기로 연락하라면서 쪽지를 주더군요
`ㅡ`; 그냥 전화먼저할껄 그래나 ;;
어쩌가나 서울까지 나온김에 그냥 본서로 처들어가자고 맘굳게다지고 다시
강남으로 지하철타고 ㄱㄱ
1시30분쯤돼나 ~ 어제거나 배는 고픈데 일은 안끝났으니 본사에서 애기해보고 밥이나 먹으로가야지 배에서는 꼬로고 꼬로록 >.<;
본사에서 업무보는 아가씨와 애기를또했으죠
경매가 어쩌구 저쩌구 ~ 물건이 어쩌구 저쩌구 대출이 청량리점에서 어쩌구 저쩌구 ~ 그리니 본사에가라고해서 왔다고하니
하는말이 ......
옆건물에 체권 당담부서가 있으니 5층으로 올라거서 사람을 만나보라하더군요
또가야지 별수있습니까 `ㅡ`;
본사체권담당 부서로 들어가서 저기요 실래합니다 .... 아무도 대답은안하네 ;;
그라다 눈길이 맞우친 여직원 ~ @.@ 어떠게 오셧어요
아 네 경매때문에 물어볼께잇어서 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들어갈 물건인데 여기 주소에 소유자가 여기은행에 대출을해서요
소유자와세입자가있는데 보통 은행에서는 전입신고가 돼있는 아파트는 대출을 잘안해주는데 어떠게 시세에 만땅해주셨는지
담당자하고 애기좀하고싶어서왔습니다 소유주와세입자의 관계도 알고싶어서왔습니다
잠시만요 ~ 팀장을 모셔올께요
조금있으니 다른분하고 오시더군요
어떠게 오셧나요
경매때문에 알아보고싶은게 잇어서 왔씁니다
굿오션 프린터와 다시 등기보 등본 세대열람표를 들이미니
등기보등본만 좀보더만 ~ 이상이 없는데요 ㅇㅇ?
엉 ? 왜 이상이 없다는겨 ? -_-?
저기요 여기 소유자가 임xx 여자분이시고 세입자가 장xx 남자분이신데 ~ 전입일자가 은행에서 대출해주기 7일앞서있는데요
어떠게 대출을해주셨는지 ? 그리고 여기 집주인과세입자로됀 분하고 관계가 어떠게 돼는지 부부인지 아닌지 알고싶어서요
개인 신상정보는 은행에서는 알려줄수없습니다
그리고 대출할때 아무런 하자가 없습니다
@.,@a 도대체가 아무것도 알려줄수없다니 참 .........
여기은행에서 대출은 얼마까지 해주나요?
네 저희 kh상호저축은행은 아파트담보대출일경우 100% 해드립니다
@ㅅ@ 네 ? 100% 요 ?
네 아파트 담보대출은 시세에 100% 해줍니다
헐 ~~ 이건모 ~ 얼마나 대출이자를 뜯어먹을라고 100%를해주냐 ;; 후덜덜 무서운 은행이군 ;
결국은 아무것도 얻은것없이 그냥 반나절이 날라가더군요 ;;; 다만 은행에서는 대출하는과정에서 아무런 하지가 없었다는 애기만할뿐
배는 꼬로록 꼬로록 ~
어제거나 입찰할려면 보증금이 20%인데 ; 후아 ~ 주식으로 묻여있는걸 풀기도 그러고 전에 책에서 보아온
서울보증보험에 경매 보증금 대출 ~
이참에 일산 마두동에 있는 서울보증보험으로 찾아가봐야게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마침 일산으로 가는 버스가 있어 한번에 버스를 타고 다시 마두동으로 ㄱㄱ ~
위치는 고양지원 근처인지라 ~ 한번에 찾아서리 ~
대출담당자와 애기를했습니다
1.2억에 보증김 1천200만 있는거 보증표 끊어달라고
담당자가 날 처다보면서 안돼는데요 ..
에 ?
.
.
.
.
.
.
보증인 델구오셔야하고 심사해야하는데요
ㅇㅇa 모시여 책에서는 돈주면 해준다고했는데
책에서는 입찰금액 1억에 보증금 1천만원 1천만원에대한 보증금 5만원이지만 사이트에서는 7.5만원으로 돼있는것도 확인하고왔구만요
아 그거요 ~ 그제서야 애기하더군요
이상품이 없에고싶어도 못없에서 그냥 나둔상품이라고
처음에 이상품 나올당시만해도 대 히트였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낙찰을 받고 보증금 10%인 금액을 보증회사에 돈을 안줘서 손해보는 상품이라고
그래서 어쩔수없이 보증서를 받고싶으면 보증인1명과 심사를 거처야만 보증서를 준다더군요
아파트는 보증금에 0.903% 빌라는 1.806% 상가는 3.25%
아시다시피 고양지원과 거리가 멀지않아 사람들이 자주올줄아시는가본데요 최근 3개월동안 한명도 해간 사람이 없어요
1년에 몇명안해간다는 그래도 하시는분은 보증인 세워놓고 받아가시는분이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이런 망할 ~ `ㅡ`;; 책에서는 돈주면다해준다는 식으로 설명돼있구만 ;; 실상은 보증인에 심사까지 거처야만 겨우 됀다는거 ;;
아 ~ 오늘하루 공처네;;
네 수고하세요 ~ 라는 말과 함께 저는 나올수박에 없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녀서 얻은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허무한 임장2일째 입니다
다만 오늘 하루 발품 팔아서 얻은것은 kh은행은 아파트 대출이 100% 해주고 제가 들어갈 물건에 대해서 집주인에게 대출당시 아무런 하자가 없어다는말
그리고 서울보증보험에서 판매하는 경매 입찰금 보증증서가 이제는 보증인이있야하며 심사를 거처야만 나온다는것
은행은 돈찾으로갈때와 돈갚으로 갈때만 가야한다는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 쩝
임장 3일째
아침퇴근하자마자 다시 물건 아파트로 갔습니다
다시 관리실에서 밀린 관리비와 5월치분 을애기하고
1503호로 가서 벨을 몇번이나 눌러봤지만 아무도 안나옵니다 `ㅡ`;;
30분에 한번식 3시간동안 올라가서 벨을 눌러보지만 ............. 대답하는이 아무도 없습니다
pc방에 3시간쯤있다 오후에 다시 갔지만 ...... 역시 ....
그냥 3일째 돼는날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임장 4일째 이제는 오후쯤으로 갈거라 생각하고 야생화님한테 문자를 드려습니다
고양지원 xxx 번 인수사항있는지 확인 부탁 문자를 드렸습니다 ~
다행이 교수님께서 인수사항없어요 임장 하실때 시세 잘확인하셔요 ~ 라는 천군마마를 얻은 문자를 받고
다시 임장 ㄱㄱ ~ ~
해당 동사무소에 다시가서 세대열람과 등본을 또다시 띠어보고 직원한테 세대소유자와 세입자의 관계를 알수있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았지만
역시 개인신상정보에대해서는 일절 말할수없다고 하더군요 .....
아 ~ 임장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
이번에는 음료수 한박스를 사들고 관리실로가서
안녕하세요 ( __)
아 또 오셨네요 ~
이제는 눈인사까지 할정도로 자주가니 한번에 알아보더군요
저기요 1503호 관리비 미납이죠 ?
네 아직 미납이네요
저기 그데요 그집에 살고있는 사람이 누구 누구인가요 ?
그런거는 말씀드릴수가 없어요
저번에 저희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아파트 주민카드를 보여준적이 있는데
본사람이 전화번호를 적어가지고 집주인한테 전화를 했나봐요
집주인이 성질나서 경찰까지 대동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까지 처들어와 혼나서 이제는 그런거 말씀드릴수가 없어요 ...
이런 3~4년전부터 개인신상정보를 막아놔서 이제는 세입자하고 소유자하고의 관계를 확인할 방법이 없네 ;
그래도 꿋꿋하게 거기 몇명 살고있나요 ?
네 2명이서 살고있는걸로 나오는데요 입주자 카드에는 2명이만 사는건지 3명인지 4명인지는 잘모르다고
그럼요 혹시 남자 한사람 여자 한사람있지 않나요 ?
네 다는 알려드릴수없고 성만 알려드릴께요 여자분은 임씨고 남자분은 장씨고 두분이서 살고있다고 나오네요
올커니 ..... 답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네 수고하세요
다시 해당 호수로 가서 수차레 벨을 눌러보고 ...... 아무도 없어 그냥 돌아왔습니다 .....
임장 5일째
오늘은 기필코 살고있는 사람들과 만나보게다는 생각으로 늦게 갔습니다
오후 5시 아무리 퇴근하고 돌어오는 시간까지 계산해서 늦은밤까지 기달려보게다는 생각으로 문을 벨을 누르고 두드려봤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네요
정말 30분간격으로 20분 간격으로 계속 벨을 누르고 뚜드리고 노크해도 아무도 안나오더군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짜
벨을 한 1천번을 누른듯 ....
((예의 없다 라고도 생각이 들지만 만약 세대에 사람이 없으면 나혼자 쌩쇼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냥 무시하는걸 생각하고 언제가는 나오것지 하면서 무자게 초인종을 무자게 눌러대씁니다 정말 무식하면 용감해;;;;...))
부부이면 부부끼리는 임차를 할수없어서 임차관계가 성립 불가
부부가 아니면 세입자이기 때문에 낙찰자가 전세금을 물어줘야하기땜에 더군다나 재매각 사건 보증금 20%
피같은 내돈 2천이 넘는돈을 날릴수도있기땜에 목숨을걸고 임장에 임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눌러도 문을 두드려봐도 주인과 세입자는 나오질 않더군요
다만 아파트 밖에서 처다볼때 거실등과 안방불은 모두 꺼져있어지만 아파트 뒤로 돌아가서 볼때 뒤베란다쪽에 있는 작은 방에서는 작은 불빛이 보이더군요
아무래 노력을해도 세대에서 나오지않으면 아무것도 알수가 없어지만
야생화님이 문자로 주신것과 관리실에서 말해준것을 토대로 그냥 임찰하기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은 입찰후기를 올리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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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__) 내일이나 내일 모레쯤 입찰 후기 올리게습니다
이야~~~~ 멋있어요.. 임장후기.... 정말 열심히 저도 몇일전에 임장가서 비타500으로 관리실에 갖다줬더니 관리소장님이
등기부등본부터 시세까지 다 알아봐주시던데요... ㅋㅋ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나봐요.......
낙찰받으셔서 후기가 빨리 궁금하네요...
ㅋㅋㅋ 바케트님 바카스 신공 괜찮츄 ? ^^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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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찰인데 머리가 아파서 -_-;; 오늘은 그만 좀쉬고 내일이나 모래쯤 올리껭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야호님 항상 좋은글 올려주셨어 감사합니다 ( __) 딸랑 딸랑 ~ ㅋㅋ
정말정말 노력하시는 모습에 귀감이 됩니다. 어떻게 하루에 그 일들을 다 처리할 정도의 열정이 생기시는 건지요 체력도 좋아야 겠죠
체력이 좋은게 아니고요 지하철 타고다니면서 아가시들 구경하다보면 그냥 시간이 잘가요 ^^;
칠순사이다님 어떻게 낙찰받으셨는지요?
임장기 정말 열정이 보입니다 진정한임장이네여. 세상에 공짜란없으니까요
낙찰이 아니고 입찰이라고 써는뎅 ; ;
와와~ 정말 감칠맛나게 재밌게~ 쓰셨어요~ 어렵게 고생해서 얻은 정보도 팍팍 공유해부시고 크흐~ 감사합니당~ 입찰후기 기대합니당~~
감사합니다 노력자님 ( __)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결과가 기대됩니다.
`ㅡ`;; 많이 기대하지마세요 사군자님
저도 일산인데요..
가끔 임장하면 좋겠네요..
매맞는남자님 활동 많이하시면 그러다보면 얼굴도 알게되고 그럼 일산분들과 주변 분들하고 같이 임장도 다니고
^^
칠순사이다님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정말 멋져요! ㅠㅠ 멋져 할때가 아닌데 저도해야하는데
아무튼 멋진 후기로 또용기얻어요.^^
라디오 중계 방송 듣는 것 같아요. 술술술~ 강의 때 듣는 팁과 현장 후기에서 보는 팁이 같아도 꽂히는 정도가 틀리네요. 고맙습니당.
칠순사이다님~~ 넘 늦게 읽었나요~~ 드라마 한편을 기냥 보고있던 기분이네여~~ 결과는 입찰만 하셨나보군요~~
하지만 이번에 흘리신 땀의 결과는 반드시 후일을 기약하리라 믿~~씹니다..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더블루님 ( __) 다음에는 좋은 소식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게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이누기님 이제막 시작하는 병아리일뿐입니다 ( __)
임장에 목숨을 걸어라-그대로 실천하셨네요.
감사합니다.